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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6 09:50
[육군] 한국 보병은 현대기술에서 뒤쳐진 구식군대나 다름없는거 같습니다.....
 글쓴이 : someak
조회 : 6,332  

이미 민간에 실용화되고 보급된 기술 무인화.원격조종화인데요.
이게 미래기술도 아니고 개발할 필요도없이 육군에 도입시키면 되는데 
왜 이걸 국방부.방산업체는 방치하고있는지 몰르겠네요..  
예을 들어 엄페물에 숨어서 조이스틱과 카메라로 
조종하는 화기 터렛이나 rc카 드론 무기화  또는 터렛에 ai적용해 각종 탐지기로  적 식별뒤 
자동탄도계산기능 넣으면 게임에서 esp.월핵 처럼 개사기일텐데. 왜 이걸 운용안하는지....
예전 뉴스에선 최전방에 원격조종 터렛이 있는건 알고 드론 부대만든다는걸 본적이 있지만
왜 이걸 소수 전문부대로만운용 하는건지?,,,드론 조종하는데도 전문화가 필요한가?
이건 육군의 전술적가치을 완전히 포기하고 구식전술을 쓰자는거아닌가요?...
꼭 임진왜란때 처럼 각종 화기 개발해놓고 왕권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써먹지도 
못하고다털리고 나서야 전쟁 후반대 도입된거랑 다르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 국방부는 kctc 전술훈련에서 최강의 전갈부대가 미 육군용 uav 무인정찰기로 인해 
무참히 깨진거에대한교훈도 잃어버린듯하네요...지금 현대의 육군이 구식전술일수밖에없는 이유가
 화력지원 안되는 곳에서 적기관총 진지가 있다고치면 1소대는 총알받이 2소대는 우회에서 적기관총 
진지 공격 후 점령 전술 아니겠습니까.. 이게 너죽고 나죽는 xx특공대지 전술이라 할수있을까요? 
그냥 드론키고 카메라보고 우회이동해서 기관총진지에서 폭발스위치을 눌르다. 이런 간단한 방법 가주고 ..
너무 국가안보 안일한 아닌가요?원격조종 혹은 무인기는 해군.공군에 이미 
도입되있고 최첨단으로 강력한 무기로 운용되고있는데 왜 육군은 인력 소모전 총알받이로 쓰려는 건지...
그리고 과장된 은유적 표현이긴 하지만 스타워즈 제다이들 또한 드로이드없인 아무것도 못하는데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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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 19-12-06 10:05
   
님이 국방비 부족액을 한 1,000조쯤 매년 보조하십시오.
아니다 1,000조국이라는 미국도 님이 말한 정도에 한참 못미치니 천조로는 부족하겠군요.
매년 한 2천조쯤 국방비에 님이 보조해주시면 되겠군요.
세금에서하려면 그거하려고 온국민이 3일에 한끼먹기 운동같은 거를 해야 할거니 말입니다.
     
someak 19-12-06 10:44
   
전술적 가치로 사단 주특기병으로 각 사단마다 10기만 도입한다해도
그냥 장난감 사는 수준이라 그냥 직장인 월급으로도 전력배치 가능할텐데요..
아니 이 원격조종 장난감 하나로 수많은 생명과도 바꿀수수있고 전술적 가치도 무궁무진하게 넓어질텐데. 진짜 안일한들 하시네
저격수 넘쳐나는 전장에서 대가리 빼꼼내밀다 수박들 하나씩 께져서 소대 전멸해봐야 정신들 차리시겠네.
          
자체발광 19-12-06 10:55
   
군용과 민간용은 외부 스트레스에 차이가 큽니다
그걸 고려하고 만든 손바닥 만한 정찰 드론이 2000만원 이에요..
전시 전파방해와 GPS교란이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는데
징장인 월급 수준의 장남감은 바로 고장난 장난감이 됩니다.
군용 드론조차 해킹당해 적기지에 착륙하는 마당에 원격조종 장난감으로
뭘할수 있겠습니까.. 무기가 그렇게 우습게 보이나요?
               
someak 19-12-06 11:26
   
그렇다면 emp 폭탄으로 모든 장비을 먹통시킬수있는데
그런 전제조건이면 emp무섭다고 모든 장비을 안쓴다고하는것과도 같지않나요?
그리고 전파방해 말하는거면 드론실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건 상대편 진영에 드론실드가 있냐없나의 유무이고
원격조종 무기가 드론실드 무서워 없는거보단 있는게 더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제말은 드론뿐만이 아니라 왜 소총수.기관총 사수가 목숨내걸고 노출되서 몸을 내밀어야 되냐는 뜻이죠. 중대에 하나씩은 소총.기관총의 원격조종 화기가 하나라도 있다면 사수의 생명을 보장해줄수있을텐데 말이죠..
                    
무신론자 19-12-06 11:40
   
거 망상을 써놓고 뭔 혓바닥을 자꾸 늘리싶니까?
여기서 혀늘리지말고 군용드론과 장난감드론 스팩부터 찾아보시고
왜 장난감드론을 안쓰고 군용드론이라고 따로 개발하는지도 생각해보시고
원격이라는 것이 전장어디에나 들고다니면서 그냥 마구 설치하면 되는 거라고 착각하지마시고 또 원격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반응이 느리고 장난감들은 적의 타격에 쉽게고장나고 수명도 짧고 장난감 가지고 전장에서 그거 믿고 작전을 한다는 자체가 죽여달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 뭐 참 나......
is? 뭐 아랍에서 지금도 싸움있고 전력도 장비도 부족한 애덜이 님의 그 장난감들고 다니면 다 되는데 왜 안들고 다니면서 총맞고 죽거서요?

장난감살돈이 없어서?
장난감으로는 쓸모없어서?

님은 여기서 망상을 혓바닥으로 나불거리고 있지만
갸들에게는 죽기살기인데 왜 장난감을 안들고 다니는지 부터 생각해보시고 떠듭시다.
                         
someak 19-12-06 12:21
   
제가 sf판타지 애기한것도아니고
이미 해군.공군에선 실용화된 기술로 생각한게 망상인가요? 뭐 육군 기계화부대 제외하고보병은 원격 기관단총.원격 대전차 원격 대공무기 쓰면 안되기라도 하나요? 그리고 뭐 혓바닥이요? 이분 모욕 너무 심하시네.. 미국에서 민간인이 드론 불법개조해서 무기화한거 기사화되고 난리난거 모르세요?
그리고 사우디가 예멘 반군에 드론 폭격당하고나서 한국의 비호복합이 대체제로 주목받고수출길에 올른거 몰르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장병 목숨값이 그딴 장난감보다 못하다는 말입니까?
뭐 전장에서 적의 타격에 잘고장? 아니 사람이였으면 그 적의 타격한방에 죽는다고요ㅡㅡ
                         
무신론자 19-12-06 12:46
   
sf 판타지 맞아요.

미국 민간인이 드론 불법개조로 무기화? 그거 군용으로 못씁니다.
왜냐면 날리면 적이 드론 움직이는거 다봐요.
가만 있는 민간인 그 불법개조드론 날려서 몰래 사살하는 것은 가능하게지만요.
드론에 총단다고 전장에서 무기로 쓸수있다는 식의 발상이 유치합니다.
전략적가치로는 적에게 나여기있다라고 알려서 어그로끌고 다른 병사들이 적을 뒤치기한다는 정도의 가치가 있는 정도 입니다. 그런데 이거는 한두번 먹힐까? 역이용당하기 좋음

예멘 드론 폭격? 그거 장난감이었던가요? 엄연히 군용으로 이란이 개발한 것
님이 말하는 장난감 드론과는 차원이 다른 물건입니다.

그니가 님은 우리장병의 목숨을 그런 장난감에 걸어야한다는 말입니까?
당장나가서 드론 날리는 애덜 찾아서 님이 가상적군이라 가정하고 드론 날리게하고
엄폐물에 숨어서 봐보세요.
장난감드론 날리면 이 근방에 나있어 죽여줘 외치는 꼴 입니다. 

비호복합은 군용드론 떨구는 것이지 장난감 드론 떨구는 무기가 아닙니다.
이름만 같으면 다 같은게 아니고 기초이론이 같다고 다같은게 아닙니다.

장난감은 집에서 가지고 높시다.

막말은 마치 떵싸지르다시피 망상을 게시판에 싸지르는 님들이 막말하는 것이고
적어도 게시판에 글을 올릴거면 충분히 찾아보던가 생각해보고 또는 의문이 있다거나 등등 자신이 올리는 글에 최소한의 성의는 있어야하는데
떵을 싸지르고는 떵은 싸지말자라 지적하면 떵을 문덕거리며 던져대니 욕을 해줘야하는데 욕을 할수가 없으니 조금 과한 용어를 쓴 것 뿐 입니다.
                         
무신론자 19-12-06 13:14
   
님 눈에는 님이 올린 그 링크들 물건이 님이 말하는 보병들이 가지고 다니면서 쓰는
월급으로 살수있는 물건으로 보입니까??????????????????????

님이 망상하던 물건과는 완전히 다른 물건 아닙니까?
저런 물건은 우리도 가지고 싶어서 개발 중이지 않습니까?
우리 군에 저런 물건을 전력으로 공급하려면 역시 님이 매년 천조이상 국방비에 보조해줘야하지 않게씁니까?

그새 링크 지우셨습니까? 왜요?
                         
someak 19-12-06 14:45
   
제가 이글 쓴 이유는.. 사실 드론도 드론이지만 드론보다는 왜 리모트컨트롤이란 기술이 있는데 보병에겐 생명 존중이란 없이 장병들이 총알빗발치는 전장에서 자기몸 받쳐 소모전에 목숨을 내걸어야되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됬는데... Remote Control system 찾아서보니 미군엔 육.해.공 막론하고 실용화됬는데 무기가 상당히 비싸보이긴 하더군요...그냥 우리가 흔히 보는 포탑이라고 할까요... 공군.해군 제외하고 미육군에서는 험비나.장갑차에 달아서 운용하는데 보다보니 육군 편제니 뭐 보병운용보다 더 낫기 때문에 상관할꺼있나란 생각도 들고..하이튼 저는 솔직히말해 한국이 육.해.공 막론하고 최첨단 기술력으로 강력한 국방력을 갖췄으면 좋겠고 보병또한 한국의 첨단 기술력으로 전투에서 살아남을수있는 생존 확률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쓴거니 너무 비난하진 말아주세요.
                    
자체발광 19-12-06 19:19
   
최신 장비는 EMP방호가 되어 있습니다. 작전 사령부도 EMP방호 계획 세우고 있구요.
괜히 비싼 갈륨소재 기판,반도체 개발하고 사용하는게 아니에요.
그런것 하나하나가 쌓여서 비싼 가격을 형성하는 거구요. 게다가 EMP는 기본적으로
핵폭발시 나오는 전자기펄스고 비핵 Km급 EMP무기는 미국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개발한건 직경 100m급이고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은 프랑스 수입이죠.

그리고 병사가 비행 드론을 가지고 있다 해도 방어용 으로는 심각한 전술적 문제가
있습니다. 15km이하 고도에서는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죠. 기상이 안좋은때
적군이 밀려들어오면 그건 짐덩이 밖에 안됩니다. 초속 15m 바람에도 속절없이
떨어지는 드론은 365일 24시간 불철주야 수행해야하는 군인으로써는 신뢰할수 없죠.
그리고 무인 무장 터렛은 이미 개발했고 어느정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감시용으로
광학장비에 암구호 확인까지 할수 있는 놈으로요. 다만 돈이 없어서 많이 배치를 못한다는 거죠. 한대 몇억에서 몇십억 하니까요. 비윤리적이지만 병사 값어치는 그만큼 안됩니다. 병사 몸값은 그 병사가 지금까지 받은 월급총액과 동일하다는건 너무 간거같고
전사 보상금정도 될겁니다.
둥구벌 19-12-06 10:08
   
세계 98%국가들의 육군을 병신으로 만드는글
마린아제 19-12-06 10:09
   
그럼 북한은요??????????????

말이야 누구나 그럴싸하게 할수 있겠죠.
도나201 19-12-06 10:11
   
오....... 새로운 타입의 어그로가 나왔네요.
kony 19-12-06 10:12
   
혁신적인 생각을 하면 **되는 현장이네................................................................. ㅠㅠ
     
무신론자 19-12-06 10:21
   
저게 어디가 혁신적입니까?
뭐 대형 콘테이너선 위에 아스팔트깔면 항고모함이고
cctv 인터넷으로 연동시키면 적이 뭐하는지 다보인다는 식의 이야기일 뿐데요.

혁신적인부분이 있기는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전제품이나 놀이용제품을 군사용으로 바로 쓰면 된다는 식이니
전세계 군사무기 만드는 그 머리좋은 애덜을 다 멍청이라는 이야기니 말입니다.
저님 말처럼 그냥 가정용을 가져다 붙이면 되는데 뭐하러 머리아푸게 고생하니 말입니다.
혁신도 초혁신!!!
     
booms 19-12-06 10:55
   
혁신이란건 동급 가성비에서 발상의 전환과 생각으로 일으키는거지

저건 미델타포스 이상급 장비를 왜 전군에 보급을 못하냐는 떼쓰기식에 추가로 공상적 아이디어를 가미한 판타지인데 혁신요?? ㅋㅋㅋㅋ

광학장비 하나만으로도 수천이 깨지는걸 전군에 보급할 금액이면 군정찰위성이 몇갭니다.
다른생각 19-12-06 10:15
   
뭐지.. 이 뜬구름잡는 발제는..
초딩도 아니고..
현실감각이..
끄트머리 19-12-06 10:16
   
국방비가 넘처나면 가능하겠지 근데 그돈이면 더필요한곳이 한두곳입니까?
당장 중국.일본이랑 비교해봐도 떨어지는부분 충당도 힘듭니다.
크루즈777 19-12-06 10:21
   
드론 등이 무기화하는데 시간이 좀 소요되는 것일뿐
그 방향으로 지금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무인정찰기, 공격기, 헬기, 수상정, 잠수정, 장갑차 등등
거의 전 영역에서 우리가 개발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체발광 19-12-06 10:58
   
물론 그렇게 되는게 맞지만 절대 직장인 월급에서 해결할수 있는 금액이 아니죠.
booms 19-12-06 10:29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난 님이사비로 1셋 장만해보고 X2000000 해서 나오는 금액이 초기비용 + 년마다 30% 유지비로 계산해보고 다시 발제하세요 ㅋㅋ

그리고 만화 작작보셈
     
끄트머리 19-12-06 10:36
   
마지막말 공감 ㅋㅋㅋ 그말저도 하고싶었어요 ㅋㅋ
점퍼 19-12-06 10:31
   
돈이 넘처나는 미국도 일부만 무인기를 사용하고, 중국 해킹이 걱정된다면서 dji 드론을 군용으로 쓰고있습니다. 무인화가 그리 쉽고 단순한게 아닙니다.
다크드라코 19-12-06 10:33
   
밀리터리는 정말 입문하고 눈팅을 기본 5년은 잡아야 합니다.
거기에 지정학, 경제학, 세계사등 잡학도 공부하면 글을 올리는데 10년을 걸리지 않을까..............
운동포기 19-12-06 10:35
   
한국보병 아니 징집병의 문제는 기술,현대화가 아니고,
언제까지 나라팔고 민족배신한넘들의 노예머슴으로 부림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나베,황교활같은게 대통령되서 국군통수권을 가져서 왜국을 위해  부려먹으려들텐데 그짓을 해야 할까요?..
애국심 없이 머슴으로 일정기간 인간이하고 취급하는게 징집병이고 국민의 의무라고 하는게 반역에 가깝습니다.
푸르뎅뎅이 19-12-06 10:42
   
님은 중요한 사실을 모르고 있군요.
어떤 제품을 개발할 때 어떤 요소가 가장 힘든건지 모르시네요.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을 때, 대부분 검증과는 별개로
어떤 기능을 발현하는 장치를 만들었다고 광고하죠.
실전, 실생활에서 사용되어 철저히 검증된 것이라면 님께서 말한 것을
빨리 도입하는게 비용, 시간상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는 가정하에 긴급도입
채택을 하는 것이 당연하구요.
 전 국내 대기업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품을 공급하는 입장입니다.
개발상태는 입찰 전 이미 기능구현 완료된 상태구요. 님의 의견이라면
전 더이상 할일이 없어야 되겠네요. 중요한 업무는 아직 시작도 안한거구요.
제품채택이 확정되면 이때부터 TEST,검증만 주구장창 한 반년내내 진행합니다.
양산이관 전까지 제품담당자는 거의 집에 들어가지 못하구요.
 그런데 이렇게 빡씨게 해도 양산이관 후에도 생산 및 제품 사용상의 문제가 지속
보고되고 또다시 수정/TEST/검증이 무한 반복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한 활동도 병행됩니다.
 제품이 개발되었다는 건 그냥 그런 기능을 하는걸 만들었군, 하고 넘어가세요.
Wombat 19-12-06 11:19
   
한국 보병의 대부분이 부대안에서 숫자로 방어하는 개념인데 어느 장성이 여기에 돈붙고 싶겠습니까?
nigma 19-12-06 11:19
   
다른 건 모르겠고 님, KCTC 전갈부대 얘기는 근거 없는 낭설입니다.
여기 부대 출신께서 직접 글을 쓰셨습니다. UAV동원한 미군애들 별 볼일 없다고...
그리고 전갈부대는 한번도 진적이 없습니다.
밀리거니 지는 것은 교육과 훈련의 목적상 의도을 갖고 일부로 하는 겁니다.
컬링 19-12-06 11:56
   
언젠가는 머 그렇게 하겠죠. 분대 단위는 사실 좀 무리겠지만(화력 인원이 줄어드니까요) 중대단위에선 언젠가 채택하지 않을까요?
ㅇ사신ㅇ 19-12-06 11:59
   
지금까지 듣도 보도 못한 최신식 어그로가 등장했군.,.ㅋㅋㅋ
그루메냐 19-12-06 12:51
   
초딩들 벌써 방학했나...
댁이 걱정안해도 다 알아서 계획 개발중임...
열심히 공부해서 성실한 납세자가 되는게 도와주는 거예요... 알았죠....
새끼사자 19-12-06 12:54
   
dji드론을 사용한다고 치고..그걸 보급했어요...근데 이게 일반 사용자용이라 한겨울 야전엔 10분도 못쓰고 훈련중에 바람 불어서 떨어졌어요..고장났어요...네...한대 또 삽니다.  훈련은 계속해야 해서 1년도 안되서 계속 삽니다. 그리고 배터리도 충전해야 하니 배터리 충전관련된 인프라도 마련합니다. 야전용으로 구축하려고 했더니 그런건 없데요. 배터리 왕창 구매합니다. 소모품입니다. 전쟁시에는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니 적어도 이중으로 준비를 해야 겠지요. 물건은 계속 고장나고 한겨울엔 작동시간도 얼마되지도 않고 바람불면 조정하기도 힘들고. 비와도 못날리고....먼지들어가서 모터도 안돌고....난리입니다. 결국 훈련은 점점 줄어들고 오히려 물건 아끼라는 명령하달이 되고...짐짝이 되어버리게 되는 거지요...
(저 군대있을때 야투경 만지지도 못하게 했었어요..T..T)

사재 제품은 운영조건 환경 만들때나 사용할 수 있는거지요. 그걸 가지고 군용 조건 만들어내고 그걸 업체에게 사야하는데 업체는 그 조건에 맞는 물건을 만들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습니다. 결국 제품에 개발비 보전한 걸 넣은 가격을 쳐줘야 하지요.

그려려면 돈이 있어야 하지요...결국 돈이 문제인 겁니다. ^^
승리만세 19-12-06 13:07
   
우리나라 보병은 지역방어병력이라, 미국처럼 공세에 쓰기엔 어려운 구조임, 총기 파츠도 부족하고 무장이 부실하죠. 저격용은 아니더라도 일반 조준스코프만 달아줘도 최소한의 기초훈련을 받은 병사가 총기가 숙달된 눈대중으로 총을쏘는 병사보다 명중률이 높다는것만 봐도 장비차이가 중요합니다.
근데 쉽진않을꺼에요, 돈이있으면 해공군에 투입되고 육군이라도 기갑이나 항공전력을 강화하지, 일개 보병의 생명을 그리 중시하진 않을테니까요. 원래 우리나라 보병교리가 1차대전에 머물러있어요. 그건좀 아니라는건 알지만 현실적으로 그럴수밖에 없는거죠, 양으로, 인력으로 틀어막는거, 그래서 추진하는게 국방개혁 2.0 인거죠, 어짜피 보병을 중무장 시킬수없다면 차라리 보병사단들 해체하고 기계화부대 통폐합해서 좀더 효율적인 운용을 해야죠.
냉각수 19-12-06 13:23
   
최정예군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앞으로 한국군의 병력 '축차투입'전략은 대폭 수정해야 할겁니다
일단 초저출산의 따른 병력감소와 사단 정족수가 모자릅니다
또한 군대문화가 바껴야합니다 한국군 장군들 대부분 병력을 길게느리고 참호를 파고 돌격후 진지확보'라는
전근대적인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전투는 보병이하지만 최대한 손실을 적게하여 전투를 승리하는 최첨단군으 가는게 요즘 저출산국가들의
전략임을 볼때 우리도 그 방향대로 가야합니다
만년방문자 19-12-06 13:30
   
똥별들은 60~70년대 교본으로 교육 받음
한국 과학수준을 모름 ㅋㅋ
뒷돈이 안 생김 지 고생이 아님
38선에 300km 정도 365일 무인경비 시스템
15~30 km레이더, 광학망원, 열영상, 움직임감시기, 무인무장,  통합해서 만들면 크기도 별로 안큼
2km 마다 설치해도 150개, 3km면 100개, 5km면 60개
중간 통제소도 6~20개 통합통제소 1~3개 구성해도
설치비 몇백억 안 들어감 유지비도 애들 굴리는 것 보다 적음

무인기나 드론읕 사정이 다름 작전 시간과 반경이 너무 짦음
개구신 19-12-06 14:38
   
그 드론 부대라는게,
본문 글쓴분이 생각하는,
작은 프로펠러 네개 달린 시중의 그 드론이 아니라...

화기관제시스템과 통신장비, 레이더와 재밍장비와 무장이나 고성능 첩보장비를 갖춘 군장비를 말하는 거에요...
그리고 그 드론을 보조할 지상 조종시설과 통신장비와 그걸 운용할 부지도 있어야 하고, 부대를 수용할 시설과 차량에 더해 그 비싼 지상레이더까지 추가로 더 있어야 하죠.

아쟈씨가 생각하듯 시중의 몇십만원짜리 드론에 총이나 박격포탄 탁 달고 휴대폰 끼워 화면 보면서 조종하다 버튼눌러 쏘거나 포탄 떨어뜨리거나 하는건 비정규군이나 하는 짓입니다. 대표적으로 is가 그짓거리 하면서 유툽에 영상 올리며 생쑈를 하곤 했었죠. 정확도가 필요없고 그냥 열번 날려 엉뚱한 사람 수십 죽여도, 한번 목표물 타격하면 그것만 홍보하면 되는 테러집단이나 쓰는거에요.
군대는 다르잖아요. 민간 등에 피해를 주지 않고 명확하게 타겟을 명중시킬 수 있는 신뢰성을 갖춰야 그제야 정규군 무기가 되는겁니다.

게다가
무슨 rc카와 드론으로 자동탄도계산... 아저씨... ㅠ
rc카 따위에 정밀한 측정장치가 들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까?
아저씨가 말하는건 거의 헐리우드 공상가들이 맘대로 만들어 붙여놓는 수준이에요. 이를테면 cctv에 나온 지나가는 차량에 반사된 범인의 얼굴을 컴퓨터로 선명하게 만들어 잡는다는 식의 뭐 되면 좋고 아니라도 그냥 흥미거리고 뭐 이런식의 공상이에요.

그리고 전갈부대가 kctc훈련에서 미군에게 진건 당연해요. 애초 공중정찰자산과 장거리 폭격수단에 야시경과 조명탄을 가진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이 야간에 싸우면 당연히 자산을 가진쪽이 이기죠. 즉, 이건 한국군vs미국군이 아니라는 겁니다. 장비를 가진쪽과 그렇지 않은 쪽이 싸울때의 결과를 본것에 불과해요.
우리 특전사도 ktct훈련에 공수낙하부터 시작합니다. 공중에서 당할 위험을 안고 시작해요. 왜냐고요? 특전사는 그게 주 임무니까요. 훈련에서도 그리 하는겁니다.
우리 육군 보병사단들도 당연히 자신들이 가진 장비 그대로 투입되어 싸우는게 맞고요.
하지만 미군은 가진 자산을 몽땅 훈련부대에 쏟아부어 테스트를 했죠. 그 차이입니다.

게다가요...
전갈부대는 한국군을 대신하는게 아닙니다.
북한군을 대신해요.
즉, 북한군 장비를 지닌 북괴 최고정예부대를 예상한 부대입니다.
대응군이고, 가상적군입니다. 북한군에게 개인별 야시장비나 공중정찰자산같은게 있을리 없잖아요. 실제 모포 덮고 후레쉬 비춰가며 지도보며 역할에 충실한게 전갈부대에요.
그럼에도 익숙한 지형과 경험으로 새로이 훈련장에 진입하는 부대들을 박살내는것이고, 그렇게 박살내며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는 역할인거죠.
그리고 그런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역할도 충실한 장비 앞에서는 힘을 못쓴다는게 미군의 1인1야시경과 수십개의 조명탄과 공중정찰로 증명된것이고요.

물론, 우리 군 장비가 열악하긴 합니다.
그런데, 그게 국방부나 국과연이나 방산업체가 잘못한건가요?
그냥 우리 군 숫자가 괴랄하게 많아서 그런거 아니에요?
징병제 때문에 겨우 2년도 채 못채우고 나가는 애들로 가득찬 군대에 그런 장비를 가져다 안기는게 불가능... 아니 돈낭비라는 생각은 안드세요? 아니 애초 그럴 예산이 있긴 할까요?

우리군의 열악한 장비는 지금처럼 징병제로 억지로 어린애들 끌어다 쓰는 상황에서는 죽었다깨어나도 절대 개선 못됩니다.
그리고 그런 한계속에서 전투력이라도 끌어올려보겠다고 그런 실전훈련을 하는거에요.
그런데, 그런 훈련결과 하나 가지고 그리 개탄하시면서 진짜 필요한 야시경같은건 나몰라라 그냥 드론 rc카 이야기 하고 계시니 참...
     
someak 19-12-06 15:17
   
따로 보충설명하자면 rc.드론기기는
1차대전 탱크킬러였던 군견을 사례로 생각한걸 말한거고요.
실제로 2차대전때 독일의 골리앗이라고 무인자폭전차 원격조종 폭발물이 있었습니다.
제가 말한 al 자동 감지와 탄도계산은 대치중인 전방 진지에 설치할수있는 지상 터렛을 말한거네요. 근데 쓰고나서 보니..  al 무기는 해킹위협도 있고 개발문제도 그렇고 비용도 비용이라 딱히 언급하고싶진않네요. 뭐 그외에는 맞는말씀이라 반론할게 없습니다.
뽐뿌맨 19-12-06 16:51
   
저렇게  문단 나누지 않고 통짜로 글쓰는 사람은 일단 거름..
자기말을 잘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의 대표적인 예이고, 대체적으로 횡설수설...
정말미친뇸 19-12-06 22:12
   
이런 개소리을 왜? 답을 해주나요? 정말 궁금함. 이사람 말이라면 저가 항공기사서 주유소 주유기 설치해서  공중급유 만들자고하는 말이나 똑같은 말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