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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3 14:38
[기타] 지정학때문에 모병제반대?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649  

모병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중에 한국의 지정학적인 이유로 반대합니다

북한은 일단 당연한 것이고 대체적으로 중,러,일을 하드파워를 견제할수 있는 병력이

있어야 한다는게 논리죠  그들의 하드파워를 못뛰어 넘어도 어느정도 군사력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주장입니다


이 논리는 일단 모두 동의 합니다 그렇지만 지정학적 문제에있어 저출산의 따르는

사회적문제와 정치,경제문제를 빼놓고는 큰 틀의 지정학적 문제를 해결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정학은 한반도를 뛰어넘는 난제이니까요.

일단 안보는 누가? 지킵니까 바로 군인이죠. 군인은 누구입니까? 청년이죠

청년이 군대 가려면 어떻게해야 합니까? 소년이 최소 20년 성장해야죠 병력자원이

많아 지려면 어떻게해야 합니까? 바로 출산률을 끌어올리는 것이죠?

출산률을 끌어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문제는 복지이며 육아의 따르는 부담문제나

주거문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야죠.


복지 담론으로 흘러가면 정치문제고, 정쟁이 되니 그 위로는 논외로 하겠지만

안보 문제의 가장 기초적인 병력자원을 이야기하는 순간 '인간문제'일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계층적 사다리도 사라진 이 시점에 빈곤층 자녀들은 군대를 가지만 거기서 많은

허성세월로 보내야 합니다 후에 제대를 하더라도 현역 제대자에 대한 보상이 전무하며

사회적으로는 군대는 의무이다 보니,아무런 혜택이없는 것이죠

'의무'는 '보상'이 따르지않습니다 '의무'라 말하는 순간부터 '희생'이라는 의미가 사라집니다.

우리 청년들은 지금 '희생'하고있 는것입니다 안보라는 신성한 제단위해 의미없는 버려진 폐기된

희생양과 같습니다.


이런,구조로 한안보를 이어갈수 없습니다 튼튼하지가 않습니다 뭔가?

개혁적인것이 필요합니다 개혁이라하면 살을 깍는 노력같은데 아닙니다

발상의 전환을 하면 해결됩니다

계층적 사다리는 군이라는 특수조직에 이식하는 것입니다 빈곤한자도 군대가면

성공할수있는 곳이며 능력만있으면 성공한다는 상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에따르는

보상도 많아야 합니다

이런 개혁이 되려면 일단 모병제라는 제도가 뒷받침되야 합니다

일단 병력을 줄어드는 것은 어찌할수가 없을것입니다 어느 정부가 들어서든 해결은 안나고 가속화

될겁니다


모병제는 막판에가서 어쩔수없이 해야될거라 봅니다 그때가면 이미 한 세대는 구멍이 생긴것이니

안보에서 많이 흔들릴거라 봅니다

모병제는 단순히 병역을 줄이는게 아니라 다가오는 모병제에대한 파급력을 줄이고자 하는것입니다

모병제를 정치정쟁화 시키면 부위기상 징병제가 지켜질것입니다

이에따르는 병력감소나 복무기간단축 .사단 통폐합.노동층 감소는 부매랑이되어 돌아올겁니다

모병제는 시급합니다 현실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말씀드리면 줄어드는 병력을 붙잡기위해 복무기간을 5~6 년이나

아예 평생으로하자 내지 전국민 '총폭탄화'를 주장하는 분이있습니다

일단 '복무기간 연장'하면 젊은층들 들 고일어납니다 무조건적 희생은 안할테고 차별로서 피부로

바로 느껴질테니 까말입니다 그리고 만기제대후 사회적으로 낙오자가 될것입니다

20대 중반이나 후반이 되있을테니까요...복무기간 연장은 어림반푼어치 없는 이야기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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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9-11-13 14:48
   
왜 모병재 주장하는것들은 하나같이 다 이모양이지??
.
모병제만 디립다 외칠뿐이지. 모병제를 하면 구체적으로 제원을 어떻게 마련할것인지
.
모병제에 최적화된 군체게개편을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한 프로세스는 일언반구없네
.
그럴수밖에 쥐뿔 모르니까
     
냉각수 19-11-13 14:59
   
징병제유지로 인한 병력감소 어떻게 대처할건데요 복무기간 연장찬성하는지요.
          
토미 19-11-13 15:12
   
상황상 필요하다면 연장해야지..안그래요? 인구수 제일 많았던 71년생들때도 26개월 했는데.
그리고 나라 상황에 맞게 연장을 해야한다면 해야되는게 잘못된건가?
다만 시대가 변했기에 좀더 대우를 해줘야 하는거고.
그리고 여성도 어느정도 군복무에 준하는 다른 의무를 부여하는것도 도움이고.

자..그럼 거꾸러 묻겠는데 모병제 해서 그거 실패하면 다시 징병제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자 그럼 누군 모병제로 안가다 징병제는 몇년생부터 한다면 가만 있겠냐고? 복무기간 연장하자는것만으로도 이렇게 징징 대는데 말이야..
               
쉿뜨 19-11-13 15:23
   
모병제하다 징병제 환원하는 나라도 있는데요?
                    
토미 19-11-13 18:25
   
모병제하다 징병제 환원하는 나라 어떤나라? 비교를 할려면 비교 가능한 나라를 들어야지..
자 어떤나라이고 언제인지 알고 말하시나?
당장 몇개월 복무기간 늘이자고 하면 발발이 뛰고 난리치는데 전쟁이 나지 않는 이상
징병제로 바꾸자면 네.. 하겠다..
     
쉿뜨 19-11-13 15:01
   
머 신규 무기체계 도입하자는 사람은 제원 마련 방안 이야기하고 도입 주장합니까?

걍 싫으면 싫다하면 되지 먼;;
토미 19-11-13 15:03
   
우선 제일 꼴보기 싫은 주장이..무슨 미입대 20대들만 희생이고 억울하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기가차네.

어떤 븅쉰은 다른글에 20대가 다른사람들을 위해 희생당하고 있다고 아주 지랄을 하더만.

자 어떻게 미필20대만 억울하다고 말하는지..지금의 풍요와 이런 사회를 유지하게끔 희생한 3,4,5십대이상

대부분의 남자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힘들고 급여는 커녕 더 오랫동안 복무를 했고 거기에 그리 토달지 않고

나라를 지켰는데 왜 지금의 미필 20대는 왜 자기만 희생하고 억울하다고 발작하는지..도무지 이해가 안가네

나라안보가 그러니 어쩔 수 없이 한걸..이 븅쉰들은 무슨 공짜니 뭐니 해대는지.

다른 사람들은 다 돈을 받는데 나만 안받는건 억울하지..당연히..근데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해왔는데

왜 내가 갈려니깐 그게 배꼴리고 억울한건가?

이전에 복무기간 3년이 넘었고 인구수가 늘어나서 70년초반생들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고졸들 일부는 현역판정이 안될정도로 풍부할때 현역기준이 그 시대에 맞게 조정이 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출산율 저하고 인적자원이 줄어들었는데 개 븅쉰 또라이 정치인 쓰레기들이

지들 표좀 받겠다고 오히려 군복무기간을 마구 줄인 짓까지 했으니 군인적자원이 더 모자르게 된거

모른척하는건가? 자 지금의 20대가 사람이 적든 말든 똑 같이 군복무를 하는데 뭐가 억울하다는건지

억울한건 나는 복무를 다하는데 일부 면제자나 빽쓰고 이빨뽑고 꼼수부려서 안간넘들때문에 억울하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지..다들 가는데 뭐가 그렇게 억울하냐고? 

평등한 사회가 될려면 의무인 만큼 모든이에게 평등하게 부여하게 한다면 도대체 뭐가 호구고 억울하냐고..

그래서 난 여성징병제나 여성에게 그에 맞는 의무제도가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이고...

개븅쉰 또라이쉐끼들이 툭하면 군복무 줄이겠다고 공약한 개쒜끼들이 문제지.

몰라 인구가 너무 늘어나서 그렇다면 이해라도 하지..

그리고 꼴깝 떠는게 군대 요즘 21개월 그게 자기 인생에 뭐 대단한 것처럼 잃어버렸다고 징징대는 쉐끼들중에

그 21개월동안 혼자도 아니고 똑같이 복무하는데도 억울하다고 징징대는 넘이 꼴볼견이지.

모병제? 웃기고 쳐 자빠졌네.  어디서 또 약을 팔아대는지.. 이런 개소리나 툭하면 내가 대통령되면

군복무기간 줄이겠다고 공약걸었던 개쓰레기와 똑같은 넘이라는 거다.

군복무단축 공약걸고 설친 쉐끼들이 지금의 문제가 생길거라는거 알면서도 주장한거 처럼

모병제 공약걸자고 한 쉐기들이 나중에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알면서도 또 이짓거리 한다는거임.

한번 모병제했다가 도저히 안되면 다시 징집제로 바꿀수라도 있냐?

오히려 그래되면 군복무기간 연장보다 훨씬 상상도 못할만큼의 저항이 생길건 뻔한데도..말이야.
강인lee 19-11-13 15:35
   
베충이들 겁나 날뛰네
도나201 19-11-13 16:36
   
자꾸 모병제 하는데.
이것을 원하는 부류는 따로 있음.
모병제라는 것은 이미 하고 있고,  일반국민의 징병제의 폐지 문제일뿐입니다.

모병제라는 과정에서 미군이 가장 비용적인 문제를 떠안게되는 것이 바로
민영화 업체때문입니다.
즉, 모병제는 민영화된 보급수송관련 및 기타 부대정비를 전부 민영화한다라는 이야기죠.

이러한 시장성을캐치한 부류가 여론적호도를 통한 사업성확장을 노리는 세력일뿐이지
그에 대한 여론의 동조를 이끌어가는 것이 옳은 것인가 할뿐이죠.

한마디로 거론자체가 문제일뿐이란것입니다.

가장 군비리의 핵심인 보훈처업체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이제는 비리적으로 해먹던것을 모병제를 통한 민영화로 사업재구상을 획책한다라는 이야기밖에 안들립니다 .

군의 모병제만 생각해서 그에대한 비용적인 문제를 거론하는데.
거시적으로 보면 모병제로 인한 기타 보급수송 기타 부대운영등에 관한 민영화업체에 대한 비용이
모병제 전체비용보다 4배이상의 비용이 더들어갑니다.

무슨 모병제하면 다 되는냥 헛소리들 지껄이는데 절대 아닙니다.
모병제를 거론하는 세력들은  모병제에따른 민영화를 노리는 세력들의 여론화을 흘리는 세력들입니다.
거기에 왜 호도하고 있는지..

우리나라는 이러한 세력들이 침발라놓으려고 하는 여론적인 움직임을 더이상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벌레들의 주된 모병제논란은 더이상 거론할 주제도 아니고
그에대한 정당성도 없습니다.

무슨 청년의 희생.. 이네 뭐네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나역시 그렇고.  내자신의 의무를 이행한 과정에 그의무의 봉사과정에 대한 명예를
비루한 것들의 여론호도적인 명예훼손에 대한 감정적인 면이 이제는 극에 달했다라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특히 이러한 우리 전역자들의 명예훼손에 대한 여론을 국가는 명예를 지켜줄 의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어떠한 명예를 지켜주는 행동조차 하지 않고서
오히려 그러한 명예훼손에 앞장서고 있다라는데에 더 문제제기를 해야될 부분입니다.

우리 전역자들의 명예훼손적인 발언을 더이상 간과하지 맙시다.

겨우 돈벌이에 혈안이 된  모병제 논란을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nigma 19-11-13 19:30
   
흠, 그렇네요. 아주 중요한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군관련 단체들의 문제야 말할 것도 없으니 그런부분 때문이라도 절대 쉽게 얘기할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