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각부대들 단위로 보유총기 유지보수를 위한 부품이 거의없음
상급부대에 부품신청 한다고 바로바로 지급돼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총기관리를 위한 인력의 전문성, 그리고 숙련도부족, 기술 인력도 별로없음.
군무원이라도 고용하든가~외주를 줘서라도 개선돼야됌.
눈에 보이게 부러지거나 마모가 돼지않는한 그냥 기름칠 하는거임.~ 온리 기름칠
1. 경량화를 목적으로 무리한 경량화설계.
2. 초기 가스조절압의 설정을 제대로 이해못한체 교육미비.
3. 경량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져서 내구성의 하향. 또한 훈련시 잦은 충격에의한 미세한변형.
4. 총기자체의 미균형. 은근히 이게 뒤가 무거워서 훈련시 총기에 잦은 충격이 가해짐.
5. 수리시 특히 충격에 의한 미세변형시 파트별 및 섹션부품을 통째로 교체해야 함에도 일부부품만 수리.
생각보다 그리 나쁜 총은 아니지만,
징병제에 의한 사용때문에 충격에 우선은 상당히 민감한 총이였고 특성을 탓다라는게 가장 큼.
실제.. 개인적으로 발칸소대의 사용하는 k3 와 일반 보병부대의 k3의 고장율이 극과 극을 달림.
k1역시 총탄의 종류에 따라서.. 마치 총알이 미끄러져 흘러간다라는 인상을 받음.
가장 큰문제는 해결방안은 워낙 충격에의한 미세변형의 기준을 너무 우습게 보아서.
정비창자체에서 이러한 부분을 통째변형이 아닌 부품분해 부품을 갈아 끼우는게 보통.
사실.. 정밀기기에 의한 판독에 의한 기준을 마련했어야 하는데.
그냥 육안으로 보고 미세변형에 대한 대처가 전혀 안되 있었음.
개인적으로 k3를 상병때 m60과 교체되던 시기에 군생활을 해서
둘다 비교할 기회가 있었음.
확실히 당시 k3는 국방과학원 만세 삼창을 부르던 총기였음. (가벼워서)
웬만한 장정아니고서는 람보놀이를 할수 없었던 시절에
엄청난.. 람보놀이에 k3의 충격은 더 심해졌음. ㅡ.ㅡ.
특히 탄창이 사선으로 나와서 탄창의 변형이 심했고, 이게 본체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음.
그러나 정비창에서는 이러한 문제는 그냥 넘어가서 수리. 이거역시 전문성이 딸리는게.. 징병제라서.. 징병제는 가면 갈수록 더.. 사용이 험해지기 때문에..
음.. 그렇다면 지금까지 나온 k3화기문제가 거의 대부분은 관리상의 문제였다는거군요.
여기있는분들 대부분은 아시는 부분이겠지만 무기라는것은 훈련이나 실전에서 운용하면서 나온문제점이나 오류들의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데이터화시켜서 그것을 기본으로 관련업체에서 수정하고 보완하고 업그레이드시키는것이 방산관련 기술발전과 일명 명품이라는 완성품이 나오는 것이지요. 그 예가 유럽이나 미군무기들이 초기의 문제들을 현장이나 실전에서 들어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고치고 업글해서 나오는 무기들이라서 신뢰하는 것이지요.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지금 들어보니 k3경우 한국군의 문제는 업체가 초기의 생산한 미비한 완성도의 무기를 현장에서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고 업그레이드해서 완성도를 올려놓아도 관리하는 군에서 그것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못하고 군 마음대로 오래된 초기의 성능미달의 기존 부품들과 마구잡이로 섞어서 사용해서 문제라는것인데..하.
이렇다면 재 아무리 업체에서 성능좋은 무기를 군에 조달한다 한들 그 무기가 수정되고 업그레이드된다면 군조직관리체계를 손보지않고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올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k3는 만들고 개량 자체를 거의 안했다고 봐야해서 미국 m-249나 원조 fn minimi도 초기에 문제가 있었지만 개량을 했죠.m249는 e4형까지 나왔고 fn minimi 도 mk3버전까지 나왔지만 k3는 처음 만든 그대로 고치긴 했다지만 다른 비슷한 총기처럼 개량을 하지 않았다는 차이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