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7-07 20:58
[잡담] 경직된 조직문화는 필패의 조건
 글쓴이 : 탄돌이2
조회 : 2,564  

booms/님과 아래 "다/나/까" 문제도 토론했지만,

러시아나 쪽바리 군대처럼 경직된 군조직은 
그 무능력한 관료화된 똥별들 때문에 언제나 어마어마한 불필요한 희생과 목숨을 강요하는 체계이고, 

우리나라 똥별들이 숭배한다는 
나찌독일의 군대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아주 유연한 조직문화였고, 
일반 병사들의 피드벡이 아주 활성화된 군대였읍니다. 
물론, 이스라엘이나 미군의 조직문화도 대단히 유연하죠. 

결론은 경직된 조직문화를 강요하는 군대는 
전쟁터에서 어마어마한 희생을 강요 당하면서도 언제나 처발리는 패배한 군대였다는 것! 

전세계에서 우리 장병들처럼 훌륭한 자원을 갖춘 군대는 없다고 봅니다. 
쓰레기 똥별들을 위한 군대 조직문화가 우리 장병들의 훌륭한 역량을 갉아먹고 있는 거죠! 
거드름 피우는 똥별들은 우리군대의 기생충들입니다. 


충성!충성! 구호 외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멀쩡하고 똑똑하고 떳떳한 우리 장병들에게 
쪽바리스런 멍청함을 강요하는 경례법도 없애야 한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incombat 19-07-07 22:00
   
태초에 똥별이 있고나서 군대가 있었다는 식의 창조론에 불과합니다.
별은 아무나 다는 게 아니에요.
소련군은 나치를 물리쳤고,
일본군은 아시아 레벨에서는 최강이었습니다.
     
탄돌이2 19-07-07 22:06
   
소련군은 인류역사에서 어디에도 견줄 수 없는 어마어마한 희생을 치렀고,
2차대전 후, 1980년대까지 그 희생자의 숫자는 소련의 최고 기밀이였죠!
소련 똥별들은 그들의 무능을 그렇게 감췄읍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터무니없는 희생을 치를 자원도 없고, 그럴 가치도 없고!
소련은 이미 체제경쟁에서 패배하고 사라진 나라입니다.

쪽바리 전쟁사를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셨다면,
쪽국의 비루하고 쓸 데 없는 희생은 결국, 전세계에서 가장 유연하고
최강인 유엣에이 군대에게 처발리고, 지금까지도 군대가 없는 나가가 되었읍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꼬라지가 되라구요?!

태초에 똥별들이 있었는 게 아니라,  군대 내부에서 그들만의 제국에서
떠받듦을 받으면서 관료화되면, 그게 바로 똥별입니다.

똥별들은 자신들이 정부 관료라고 착각하는 쓰레기들!

대한민국에는 두 개의 나라가 있읍니다.
대한민국 헌법체제 아래의 보통사람이 지배하는 나라와,
우리나라 헌법마저도 부정하는 군법체제의 똥별나라!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있는데!
군법은 대한민국 헌법의 통재를 받는 법률이 아닙니다.
똥별제국만을 위한 법륭이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개헌에서는 반드시!
군법을 대한민국 헌법체계 안으로 흡수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쿠테타가 취미인 똥별제국과 똥별들을 때려잡을 수 있어요!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똥별들의 사법권을 빼앗아야 그때야 비로소 똥별제국이 무너지고,
오롯한 대한민국이 됩니다!
          
incombat 19-07-07 22:52
   
미군도 파견국가의 사법체계를 따르지 않습니다.

법은 물리법칙이 아닙니다.
물리법칙조차도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법이란 군대와 경찰이 없으면 종이쪽에 지나지 않으니까 절대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헌법이 군대, 경찰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군대, 경찰을 가지고 헌법을 만든 겁니다.
왜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단이 일본기업에 통하지 않는가, 우리 군사력과 경찰력이 일본에게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탄돌이2 19-07-07 23:09
   
1)
 "미군도 파견국가의 사법체제를 따르지 않읍니다"

 유엣에에 군대가 대한민국 헌법을 따르는 군대인가요?
 아하~! 똥별들은 우리나라 군대가 아니라는 외국군이라는 뜻이군요!
 그럼, 대한민국은 똥별들의 식민지?!

2)
 "헌법이 군대, 경찰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군대, 경찰을 가지고 헌법을 만든 겁니다"

  위 님의 말씀은 전세계의 보편적인 법률체제를 부정하고 있다는 걸 아시고는 있나요?!

  님은 리퍼블릭을 부정하는 공산당원이세요?!
  공산국가는 당이 헌법보다 위에 있으며, 군대는 국군이 아니라, 당의 군대일 뿐이죠!
  님은 리퍼블릭 코리아에 어울리는 정신세계를 갖춘 분이 아니라,
  짱골라와 김돼지 공산당 나라에 어올리는 사람입니다.

  참고:
  헌법은 국민들 의지의 표현이라는 걸 모르시는 분이군요!
  헌법 위에 존재하는 것은 현행 대한민국 체제에서는 오로지 국민들 뿐입니다!
  그게 우리 헌법에 대못으로 못 박혀 있지요.
 
  대한민국은 헌법 1조 1항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규정하고 있고,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

 " 마오쩌뚱"은 위 국민 주권을 부정하고, '권력은 총구멍에서 나온다'라고 했는데,
  님은 "마오쩌뚱"에 동조하는 (군대, 경찰을 가지고 헌법을 만든 겁니다) 정신세계를 갖춘
  훌륭한 공산당원이십니다!
                    
incombat 19-07-07 23:48
   
일제시대 우리 국민은 주권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군대가 우리 군대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마오쩌둥도 말했지만 미국 헌법에 국민의 무장권리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미국 2대 대통령 제퍼슨도 국가가 시민을 압제할 때 무장해서 권리를 지키라고 했다죠.

국민주권이 하늘에서 떨어진 줄 아는 우리나라 사람 많습니다. 미국이 일본을 물리쳤기 때문에 우리가 주권을 회복할 수 있었고, 북한공산군을 물리쳤기 때문에 우리 주권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탄돌이2 19-07-07 23:51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

그건 공산당 마오쩌뚱의 상식이죠!
님은 아무래도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난 촛불집회를 보고서도 깨우친 게 없다면, 님은 대한민국 국민 자격이 없읍니다.

대한민국은 공화국입니다.
님은 부디, 공산당 본국으로 떠나시길 바랍니다.
님의 정신세계를 위해서라도 님이 대한민국에 계속 사는 것은
자해행위 입니다.

요즘 문제가 많다고, 비난받는 그 87년 헌법체제마저도
1987년 민주화를 열망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지로 만든 헌법입니다.
즉, 대한민국의 헌법은 국민들의 의지로 만든 헌법이라는 뜻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예초에 총구멍이 아닌, 국민들의 의지에서 태어난 헌법입니다.

부디, 님은 님의 나라로 떠나세요.
님을 위한 당부입니다.
                         
incombat 19-07-08 00:31
   
선생님이 뭘 민주주의로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총기보유와 민병대는 미국헌법에 명시된 미국인의 권리입니다.

마오쩌둥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하면서 무력을 공산당이 독점했습니다. 중국군은 국군이 아니라 당군입니다.

이쪽 나라 중국, 북한은 당이 군대를 만들고, 군대가 국가를 만들었기 때문에 권력 우선 순위가 당, 군, 국가입니다.

당 주석이 군사위 주석보다 높고, 군사위 주석이 국가 주석보다 높은 거예요. 북한식 선군정치가 가능한 것도 처음부터 국가보다 군이 우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유사한 국가 시스템으로는 이란이 있죠. 카다피 시절 리비아 같이 군이 국가보다 위입니다. 대통령은 그냥 행정이나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이란 대통령이 혁명군 수장에게 뺨이나 맞고 다니는 거죠.

홍콩애들이 왜 주권이 없어요? 총이 없기 때문이에요.

선생님은 촛불밖에 못 보지만 권력자는 그 뒤에 있는 미국의 군사, 경제적 압력을 봤기 때문에 그냥 내려온 겁니다.
                         
탄돌이2 19-07-08 00:54
   
그 [유엣에이 시민들이 무장할 권리를 갖게 된 이유]는 말하지 못하는군요.
------------------------------------------------------

님같은 시스템 어그로(독재자)들을 때려잡으라고 그 무장권리를 허용한 겁니다!
즉, 유엣에이의 권력이며 주권자는 국민들이라는 뜻이죠.

총구멍에서 권력이 나오는 게 아니라,
예초에 권력이 국민들에게 있기 때문에 그 권리를 지키라고 무장할 권리가 생긴 겁니다.

어디서,,,, 개사기를 치려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무장 없이도, 그 소중한 국민권력을 지켜냈죠.
     
꾸물꾸물 19-07-08 10:30
   
별은 아무나 다는게 아닌건 맞습니다. 그런데, 모든 나라에서
그 기준이나 환경이 같은게 아닙니다. 이건 심지어 같은 군 내에서도
평가가 갈리기까지 합니다.

소련군이 나치를 물리친건 스탈린의 공이 제일 큽니다. 본디 장군은
전투에서 승리하는걸 생각하고, 통수권자는 전쟁에서 승리하는걸
생각해야죠. 그런데 소련이 추구한 당시 공격형태는 우리가 가진게
더 많으니 더 많이 잃더라도 적들이 먼저 무너지면 된다라는 식이었죠.
이건 저돌적이거나 맹목적인 목적의식만 가진 장군들이 할 법한 것이고,
이를 제어해야하는건 통수권자인데... 이걸 장려했죠.

그리고 엄밀히 말해 나치를 물리친 공의 지분은 차이가 크건 적건간에
미군과 영국군에 더 있으면 있죠. 소련이 아니라. 소련이 독일과의 육상전선에서
투닥거릴 때 미군과 영국군등은 전방위에서 독일과 그 동맹국들에 대항해 싸우고
있었습니다. 급이 달라요. 축구로 비유하면 소련이 리그만 뛰고 있을 때, 다른 연합
군들은 리그와 챔스, 컵대회 다 뛰고 있었지요. 그리고 트레블 달성.

일본군 아시아레벨 탑은 의미가 없습니다. 당시 아시아에 현대적인 체계를 그나마
갖춘 곳이 일본밖에 없었으니까요. 중국은 말할것도 없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대체로 식민지 상태였죠. 그나마 태국 정도가 정치 외교적 이유로 공백지로 남아
있었죠. 제국주의 시대 거치면서 아시아에 주권행사하는 국가로는 일본밖에 없다
시피한 상황이죠.

그래서 중국에서 승승장구하면서 미몽에 취했다가 중국도 정리 못했고, 미군과
영국군등에 줘터지면서 결국 핵까지 맞았지요.

소련은 승전국 입장에서 스탈린 입맛대로 소비에트를 움직였고, 일본은 형태에
변화를 가져왔죠. 그런데... 그런 시늉만 한거지 알맹이는 바뀌지 않았다는게
우리에게는 박수칠만한 일이죠.

단지... 우리도 일본식으로 오랫동안 해와서 아직도 그런 잔재가 많이 남아있다는거.
하지만! 확실한건 우리는 그 일본식에서는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느리건 빠르건,
적건, 많건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계속 개선되어 가고 있죠.
          
승리만세 19-07-08 15:40
   
주제와 상관없을지 모르지만,..그 반대아닌가요?, 독일군전사자 90%가 소련과의 전쟁에서 발생했고 독일군의 거의 전부라 할수있는 총동원한 병력인 400만 대군을 모조리 소련전선에 투입 했는데. 2차대전 주요전투 대부분이 독소전에서 나왔고. 소련의 지분이 그만큼 컷기때문에 미국과 영국이 자신들을 철썩같이 믿고 연합군에 참전해 엄청난 희생을 치룬 폴란드까지 배신때리며 소련 먹이로 던져주는거 포함 동유럽 전체를 소련이 가져가는것에 동의했음. 소련지분이 10%밖에 안됬으면 아무것도 얻지못했죠.
               
꾸물꾸물 19-07-08 17:23
   
독일이 소련의 물량을 견딜 수 없게 만든게 연합군이고, 소련이 그렇게 들이밀 수 있게 물자 밀어준게 미국이잖아요. 독일군 사망자가 330만명선인데, 소련은 사망자가 1천만명이 넘는 수준이죠. 동부전선만 이야기한건 아닙니다. 전체로 봐서요. 소련은 사실상 동부전선에서 거의 다 사망한거고, 독일군은 나뉘어야겠죠. (물론 동부전선이 압도적으로 많겠습니다만)

소련은 총력전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죠. 죽고 죽이는게 목적인 전쟁. 서부전선은
본토에서의 전선 형성 자체가 늦었지만 차근차근 진행했죠. 죽고 죽이는게 목적이
아니라 이기는게 목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이기는게 목적.

소련이야 독일군 10만을 잡아낼 수 있다면 100만이 죽어도 괜찮다라는 식이었고;;
Republic 19-07-07 22:46
   
한국군은 연대 대대급이라도 베트남전 이후 실전 경험이 없는게
문제죠.
큰 규모의  군대가 실전경험없이
시간이 흘러 고인물이 된듯한 느낌이
지금의 한국군대가 아닌가 생각이 들긴하죠.

실전없이 
유능한 지휘관 실전에 적합한 군대 효율높은 군대는
어떻게 시스템으로 유지할 수 있는가
답 있나요?
     
탄돌이2 19-07-07 22:47
   
님이 찾는 답은 위의 댓글에 있읍니다.
          
Republic 19-07-07 22:54
   
저랑 장난칩니까
문제가 무엇인지가 아니라 어떻게라고  물어봤습니다
               
탄돌이2 19-07-07 22:58
   
개헌!
     
incombat 19-07-07 22:55
   
뭘 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실전 경험을 위해서 국가가 전쟁을 일으키면 되겠네요.
세계의 경찰인 미군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나라의 군대가 대규모 정규전 경험이 없습니다.
미국의 압력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가 외국에 대해 큰 규모의 군사행동을 못 합니다.
          
탄돌이2 19-07-07 22:59
   
내 본글에 우리 장병들이 정규전을 치러야만 한다고 주장한 바는 없읍니다만,
리퍼블릭(내가 가장 좋아하는 개념)님이 내 글을 오해한 것 같읍니다.
          
Republic 19-07-07 23:13
   
그래서 개혁이니 벤치마킹이니 하는것이죠.

어쩔 수 없는겁니다. 군 조직이라는건..
반민주주적인 군인을 차단시킨다고
경직된 군조직이 효율적인 집단으로 바뀌지도 않을뿐더러
일시적인 문제 해결일뿐..
               
탄돌이2 19-07-07 23:16
   
아하~!
그렇게 하찮은 일시적인 문제를 해결한 이스라엘 군대가 가장 유능한 군대로 평가받고,
그렇케 하찮은 일시적인 문제를 해결한 유엣에이 군대가 세계최강일 뿐이군요!!

때문에, 그렇게 하찮은 군대를 본받자는 내 주장은 헛된 것이로군요!
                    
Republic 19-07-07 23:24
   
이스라엘 군대가 유능한건
실전을 하다보니 유능해진것뿐..

우리가 이스라엘이 아닌데 우리군대를 어떻게 이스라엘처럼
시스템으로 변경 자체를 못시키는데
어떻게 하자는건데요?
겉만 이야기하지 마시고 내용을 말해봐요.
Republic 19-07-07 23:29
   
똥별이란건
시대따라 정의가 달라지겠지만
계속 생깁니다.
즉  무능한 지휘관이겠죠..
경직된 조직도 일시적으로 장교 기수 정리하면
되겠죠.
물은 고이죠. 실전이 없는 군대는 고인물이 되죠.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군 조직 특성이 있는데 ..
     
탄돌이2 19-07-07 23:33
   
.무능하다고 해서 다 똥별은 아닙니다.
 어느 조직이나 그 안에서 무능한 놈들은 있을 수 밖엔 없죠.

 내가 말하는 "똥별의 개념"은,
"자신들울 군인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들을 행정부 관료라고 착각하는 놈"들을 말하는 겁니다.
 예초에 국민들은 똥별들에게 관료의 지위를 부여한 적이 없읍니다!

 때문에 당연히, 그 똥별들의 사법권은 박탈 당해야 마땅한 것이구요!
          
Republic 19-07-07 23:48
   
예전에도 제가 말했는데
입신 양명을 위해 군대를 경력쌓기용 도구로 생각하는
정치군인들은 계속 나타납니다.

그들은 세력화해서 자기들보다 유능한 인재를 견제하죠.

뭐 이런건 예전 우리 조상들 모습이죠.

패턴이죠.

한국 안보상황 민족특성  지리적인 특성으로 판단하면
달리 해결 방법은 없습니다.

감안해서 이해하셔야 합니다.
군대라는 조직이 실전이 없다보면
어떤 형태로든 똥별은 계속 나오기 마련입니다
국가 리더를 잘 뽑는 방법외에는 없죠.
그리고 군대는 어느정도 비효율 경직성 페쇄성 관료화예요.
               
탄돌이2 19-07-07 23:49
   
"개헌"만이 님의 목마름을 푸는 답입니다.
"미 투~"
               
incombat 19-07-07 23:58
   
장기복무 군인 모두가 입신양명을 위해 일합니다. 세상을 남을 위해 삽니까?

대한민국 군대가 실전성을 상실한 것은 정치가가 그것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월남전 이후, 일반 보병이 100킬로 행군, 조금 과한 부대는 천리행군도 하고 아무 산에 가서 기관총 쏴가면서 훈련하고 1년에 1개 대대병력이 죽던 시절에는 실전성이 있었죠.

사람 안 죽게 만들어라 하면서 책임을 몽땅 지휘관, 지휘자에게 덮어 씌우니까 아예 사고 가능성이 있는 훈련을 안 하는 거죠. 당연한 거에요.

목표가 전투력이 아니라 사고방지가 되었기 때문에 군대가 이 모양이 되었고, 그것을 만든 것은 정치가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똥별이라고 무시하는 사람은 다 100킬로, 천리행군, 실탄 쏴가며 전술훈련하던 시대를 지나쳐 온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이 그걸 못 해서 안 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탄돌이2 19-07-08 00:19
   
부디, 멍청하려면 혼자 멍청하시라고 전해주세요.
우리 장병들이 관동군 똥별들보다 배운 거 많고 유능한 집단입니다.

대한민국은 관동군 똥별들이 어떤 개삽질/개고생을 했는 지, 관심없고!
대한민국은 헌법가치를 수호하는 승리하는 군대가 필요할 뿐입니다!

헌법가치를 수호하고, 승리하는 군대만이
우리 소중한 장병들의 목숨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죠!
                         
incombat 19-07-08 00:35
   
선생님이 관동군이 뭔지나 압니까?
관동군 레벨에서 논 조선사람은 홍사익밖에 없어요.
                         
탄돌이2 19-07-08 00:37
   
나라도 빼앗기고 맨주먹으로 싸우는 사람들과 
덜떨어지나마 제국 시스템의 군대를 비교하는 건가요?

너같은 놈님들을 토착왜구!라고 하는 겁니다.
쪽바리 제국이 처멕인 식민논리를 뼈에 새긴 놈님들을 토착왜구라고 하죠!

남들 맨주먹으로 싸울 때, 님 조상들은 뭐 했쑤?!
전쟁망치 19-07-07 23:41
   
요즘도 아직 '말입니다' 라는 걸 쓰나요? 궁금하네요
     
탄돌이2 19-07-07 23:43
   
아하!...... 우리 장병들을 멍청하게 만드는 똥별취향 말투!!
내 조카도 군대 제대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그런 말투는 쓰질 않던데요.
     
booms 19-07-08 01:10
   
생각해보면

도대체 뭐하는 짓거린지 잘모르겠지 말입니다. <<이런말은 진짜 신세계였네요 ㅋㅋ
     
ark87 19-07-08 01:25
   
08년 이전 부터 못쓰게 했슴다...
          
식쿤 19-07-08 07:42
   
제가 08군번인데 전역 할 때까지 말입니다 쓰던데 말입니다
          
도아됴아 19-07-08 10:42
   
10군번인데 쓰게 했습니다만.. 11사단
오카포 19-07-07 23:53
   
이야... 저도 다른분들과 동감. 유연하면서  정예군을 만들겠다면 전쟁자주하면 됩니다.
이스라엘 처럼 7차 중동전을 겪든가. 미군처럼 10년단위로 큰 전쟁을 펼치던가. 그렇게 자유스럽다는
독일은 현재 군대라 불릴만한 조직도 유지 못히고 있습니다. 독일이 잘 싸웠던것도 1900년초반에 큰 전쟁을
여러번 겪으면서 자체족인 역량을 키웠기 때문이죠. 아니면 시스템 상으로 자유로우면서 강한 군대가 과연
가능하긴 한걸까 의심되는데 말이죠.
     
탄돌이2 19-07-08 00:03
   
우리나라 똥별들은
허구헌날 전쟁을 치르면서도 관료화된, 관동군 똥별들의 후예입니다.

즉 바꾸어 말하면,
허구헌날 전쟁을 치르지 않더라도, 유능한 군인들을 얼마든지 길러낼 수 있다는 반증이죠!
2차대전 직전, 유엣에이 군대 규모(육군)는 루마니아 군대 보다도 못한 세계 순위 12위 군대였죠.

그렇게, 세계 순위에서 밑바닥을 기던 유엣에이 군대는
2차대전 초반을 거치면서 세계 최고의 유능함을 발휘하는 군대로 탈바꿈 되었죠.

이건 전쟁 경험 유무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유연성의 문제입니다.
유엣에이 군대는 예초에 루마니아 군대보다도 훌륭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던 겁니다!
ibetrayou7 19-07-08 00:24
   
군 조직이 FTX 많이 해봐야 실전을 치르지 않는 이상 유연하게 움직이는 게 가능할 지 의문입니다.
전쟁이 나지 않는 이상 장교조직의 승진이란 부대관리 및 교육기관 성적인데...
그게 유능한 지휘관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실상은 라인에 의해서 승진이 결정되니...
무능한 지휘관이 퇴출되기 어려운 구조지요.
     
탄돌이2 19-07-08 00:35
   
"개헌만이 님의 목마름에 대한 답입니다"
점퍼 19-07-08 10:13
   
어떤 조직이든, 심지어 국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사가 만사"입니다. 공정한 평가와 공정한 인사가 그래서 중요한 거죠. 그런데 똥별들은 정치와 협잡을 통해 승진을 해나가죠. 이런걸 관료화라고 합니다. 이건 그냥 인간의 특성중 하나 입니다.
그나마 민주국가가 되면서 국민 개개인의. 평균치에 어울리는 인사를 대통령에 뽑을 수 있죠.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이건 전형적인 독재국가의 형태입니다. 민주국가라면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라고 정의하죠.
국가간의 권력은 좀더 복잡합니다. 미국이 권력이 세지만 모든걸 미국 맘대로 할 수는 없죠. 20세기 초까지의 열강들은 지들이 힘세면 명분 없이도 쥐어팼어요. 지금은 그러지 못하죠. 이래서 문명이 발전한다는 겁니다. 물론 언젠가는 퇴보할 수도 있죠. 그것도 결국 인류의 선택일 뿐입니다. "권력은 총에서 나온다"고 믿고 군대를 사유화하려는 사람은 끊임없이 나올 것이고 이런 사람을 꾸준히 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못한다면 망해도 싼거죠.
태강즉절 19-07-08 11:13
   
댓글중 누군가의 의견대로....^^
우리도 미국 수정헌법 2조같은 조항이 있었다면...
군바리들이 언감생심 반란도 못했을테고...
반민족 반국가 행위만 골라하는 정치꾼들은 벌써 뒷통수에 탄알이 박혔을테고..
헛소리 개뻘짓 언론도 죽기 싫어 정론으로 돌았을테고..
알바짓도 함부로 못하지...푼돈 몇푼에 목숨걸릴있나?..
길바닥 멱살잡이도 줄었을테고...ㅋㅋㅋ
근데 문제는...일반인들 사이의 매너는 좋아질지 모르나...인구수가 급감했을거라는..ㅋㅋㅋ
뉴스에 나오는 많은 인간들이 이미 총질에 의해 뒈졌을테니...
그러니 국민들이 무장하면 절대 안 되는거여...정치하는넘들에겐..ㅎ
구름위하늘 19-07-08 12:17
   
경례법은 왜?
독일군도 프랑스군도 영국군도 경례법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구 독일군의 우수성은 병사의 조직 유연성이 아니라
부사관과 장교의 우월함에 나왔던 것입니다.
병사의 자질은 서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나마, 군인으로서의 자질보다는 귀족의 혈통 때문에 자연히 장교가되는 타 유럽군과는 달리
국가의 형태나 열악함으로 독일 장교는 피보다는 성과로 더 평가받았죠.
     
꾸물꾸물 19-07-08 17:24
   
구호 말하는게 아닐까요? 손 올리는 문제 말구요.
          
구름위하늘 19-07-08 19:50
   
경례 자체가 제식인데, 여기에 구호가 빠진다고 유연한조직이 된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
               
탄돌이2 19-07-08 20:09
   
똥별들도 우리 장병들처럼.
구호 왜치면서 경례한다면, 님 말씀 인정하겠읍니다.

현행 구호 경례는 위에서 아래로 강제하는 푼수질일 뿐입니다.
                    
태강즉절 19-07-08 21:26
   
ㅋㅋㅋ
대장 중장들 개떼 현장..
허리 꾸부정하게 접고..대가리 쑥 내밀며 경례랍시고..."아이고 형님!"...
뭔 총장 이취임식 직후 칵테일 빠는 현장이었습니다..ㅎㅎ
                    
구름위하늘 19-07-09 10:03
   
군사에 대한 식견이 별로인 것으로 보이는 님의 취향은 인정하겠지만,
구호가 빠진 경례와 구호가 들어간 경례 사이의 차이점에 대하여 설명해주시죠?

똥별이 많은 현상에 대한 님정도의 파악은 남들도 다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해법이라는 것이 전혀 역사적인 사실과도 부합되지 않고
현재의 문제에 대한 해답도 아니니까 하는 말입니다.

님들이 이야기들을 보면, 바둑 10급도 못되는 사람이 아마초단 대국을 보면서 포석이 잘못 되었다고 훈수두는 것 같다는 말입니다. 정작 본인은 화점 정석 2~3가지만 알고 있으면서 말이죠.
                         
탄돌이2 19-07-10 00:58
   
구호 경례는 전세계에서
관동군 똥별 집단 한국군에만 있는 개버릇일 뿐!

충성!충성!  똥별들이 충성하는 거 봤어요? 
상습 쿠테타 전문 반역 집단이지!

구호 경례는 오로지 위에서 아래로 강제하고 억압하는 의식입니다.
그런 군대는 절대로 창의성이 발휘될 수 없어요!
               
꾸물꾸물 19-07-09 12:43
   
유연한 조직이 되고 아니고를 떠나서 저는 그냥 구호 말하는게 아니었나하는

말이었습니다. 당연히 구호 하나로 유연한 조직 안되죠. 그런데, 본문내용에

얼마나 동의하느냐를 떠나서, 구호말하는건 사례중 하나로 다룬거지, 그

자체가 뭐 대단한 위치가 있는건 아닌것 같네요.


그런데, 막상 구호만 문제삼긴 또 그런게... 인사잖아요. 그냥 손만 올리면

뭔가 밋밋할것 같음... 행사때야 구호 외친다고해도. 그런데.. 경례도 좀 애먼게

있긴함.


전 대본행정병이었던데다가 사령부도 자주 왔다갔다한지라... 하루에도 같은

간부를 몇번이고 마주쳤죠. 그런데, 마주칠때마다 경례하는건 저도 이상하고,

받는 간부도 이상하고.. 간부들이 그냥 한 번 했으면 하지 말라고 할 정도였죠.

그나마 사령부에서는 그런게 적은데, 자대에서는 수시로 부딪치니...;;
구름위하늘 19-07-08 19:57
   
발제자 분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독일군에 대하여 잘못 알고계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독일군이 임무형지휘체계로 유명하지만, 이건 절대로 병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위장교"에게 많은 제량권을 주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런 제량권은 오히려 독일군(정확하게는 프로이센군)의 전통이 아닙니다.
오히려 독일식 무조건적인 규율 준수로 문제가 많이 발생하자
다른나라의 전쟁과정에서 참고한 융통성 있는 지휘가 도입되어 만들어진  것 입니다.
구름위하늘 19-07-08 20:05
   
미군의 우수성을 부정하지 않지만,
미군이 조직유연성으로 승리했냐라고 질문하신다면...
저는 아니요라고 말할 것 입니다.
미군 승리의 요인은 보급 물량의 압도적 투입에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