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장비네

오 신기하다

일기장급 잡설입니다 죄송!.
시조에.."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네.."어쩌구란 구절이  떠오르는.
자주포 뭔 장치 맹길던 분이..정비창 직원들이 쑤시느라 뺑이치는걸 보시다가..
저걸 자동 포터블로 하면?..해서리 집에서 꽁양꽁양 설계..최초로(?) ...
그걸 지인되시는 양반이  도면을 울 구멍가계로....울 구멍가게는 다시 그걸 들고 미국 등등으로 간보기..
좌우간 그분은 심장이 멈췄고..전달했던분도 ..년전 익스트림 즐기시다 경추 골절로 한방에 가셨고..
수년전 저거 첨 보도 떴을때 전화 올리니..껄껄 웃으시며..당신 직원였던 누군가가 맹긴모양이지 하며..소탈하게..
하긴 설계할 당시...그분 형님이 총장이었으니..친인척 비리 어쩌구 오해 우려하여 스스로 대충 그렇게..흐지부지
그 그림은(?) 아직도 집구석 어딘가엔 먼지쓰고 뒹굴것인데...두양반은 다 가셨으니..
오늘따라 밖에 추적추적 비도 내리는데..웬지  그  두분이 무자게 뵙고싶구만요
저거 울끼린 "포딲이" 라 칭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