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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호 부사령관은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맞물려 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 후 서울에서 안보를 우려하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미8군이 평택으로 이전했다고 해서 동맹 방어 능력이나, 서울·경기 방어 능력이 저하되진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 싶다"며 "현재 한미 군사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며, 이를 철통같다(Ironclad)고 표현하는 이유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군 전 부대가 놀라운 방어능력을 갖고 있고, 미군에서 공군과 해병, 패트리엇 시스템 등 자산을 추가로 제공하는 점이 있는 만큼 한반도 방어능력은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얼마 전 발표된 한미연합사령부의 평택 이전 계획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도나호 부사령관은 "연합사와 8군의 역할에는 차이가 있다"며 "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하게 됨으로써 연계할 수 있는 부대들과 더 가까워졌다. 한미 동맹은 전시 준비태세를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에 대해서는 "주한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고, 전작권을 한국군으로 이양하는 것 등 일련의 변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됐던 사항들"이라며 "이런 변화들은 (제가 생각할 때)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본다. 앞으로 한국군의 능력을 검증할 시기가 올 테지만 한국군은 세계에서 6번째로 강한 군으로, 능력이 출중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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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들이 평가할 때는 GFP 같은 순위뿐만 아니라 CIA 등에서 제공하는
군사 정보들도 다 종합해서 평가하는 거겠죠?
아니면 그냥 치켜세우기 위한 립서비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