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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0 06:39
[질문] 험비 오픈탑 사양은 용도가 무엇이었나요?
 글쓴이 : 푸푸푸
조회 : 2,769  

<제너레이션 킬> 영화를 보고있는데요.
해병대원들은 이동중에는 물론 전투중에도 차량안에서 사격을 합니다.
영화에 나오는 험비 중에는 오픈탑 형태가 있는데요.
 지붕이 휑 뚫리다못해 기관총사수를 보호할 아무런 방패가 없습니다.
베트남전 건트럭만도 못해뵈거든요.

영화의 고증오류인지 아니면 MRAP이 나오기전에 미군이 실제로
그따위 차량을 타고다녔는지 궁금합니다.
영화상에서 미해병대는, 이라크군이 매복한 시내 중심가를 향해 개돌하는데 타고있는 차량중에 오픈탑 험비가 섞여있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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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19-04-20 06:49
   
수송용입니다.
자켓 19-04-20 08:33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당시엔 이라크의 저항은 별로 염두해 두지 않고 타임어텍식으로 진격하다보니 선두부대는 험비로 병력수송을 하게 되었는데 방탄험비 보유수량이 개전초~점령직후까지는 많지않아서 오픈형 험비까지 쓰인거죠. 그래서 점령후 치안유지로 2진이 들어왔을때 게릴라식 공격이나 급조된 폭발물에 사상을 입는 군인들이 많아져서 그이후로 방탄험비나 폭발물에 대비한 차량들로 바뀌게 됩니다.
NightEast 19-04-20 11:03
   
고증오류는 아닌듯요
블랙호크다운 에서도 그랬는데요 멀;; 그 외 대부분의 다큐나 영화 드라마에서도 그런 형태죠
아마 피를 덜봐서 초반에는 그정도 장비로 보냈던거 같습니다
초장기전 양상에 병사 한명 한명의 가치가 올라가니 바뀐듯요

근대 웃긴건 시가전 10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적군은 그걸 또 못맞춤
훈련이 개판인 민병, 게릴라라 그런건지;; 실제로 전장터 난리통에서는 이런 저런 방해요소들 때문에 정말로 맞추기가 힘든것인지..;;;
     
푸른능이 19-04-20 13:36
   
약빨아서 그래요
     
꾸물꾸물 19-04-22 14:30
   
간혹 유튭등에 올라오는 실전영상들 보면

이해가 갑니다. 사격장에서야 거리가 정해져 있으니 저게 몇 미터 거리다라고 하는거지

실제로 탐측장비 없이 눈대중으로 몇미터인지 다 알 수 있을까요? 정조준한다해도 저격수가

자리 잡고 세팅 끝낸 상태 아닌 다음에야 근거리 아니면 명중은 자신할 수 없죠. 하물며,

총탄이 오고가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문제가 되죠. 고저차에 따른 탄도 변화도 있겠죠.


미군 영상봐도 저격수 때문에 안전을 강구하고 자리잡은 뒤 .5인지 .3인지로 반격

하는데, 계속 하탄 난다고 지휘관이 뭐라 하죠. 그런데, 계속 하탄. 그러다 지나가던

공군이 있어 지휘관이 공군 불러서 해결해버리죠.
영어탈피 19-04-20 14:35
   
오픈탑형 고기동 차량 험비만 있는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