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알려줘야 하는지 고민이 되지만... 인당 가지고 다니는 총알은 한정 되어 있습니다.
300미터 앞의 적을 10발을 쏴서 맞출 수 있는 총과 5발을 쏴서 맞출 수 있는 총이 있을 때 어떨꺼 같아요.???
어떤 총은 비오고 진흙탕에 구르면 정비하고 쏴야 하는데 다른 총은 진탕속에 들어갔다 나와도 쏠 수 있어요. 어떤 총이 전쟁에서 유리할까요?
극단적인 예이지만 전쟁시 한끗차이가 모여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겁니다.
장비를 교체하거나 개량하는이유죠..
장비가 완전해서 기능상 문제점이없고 전장환경의 변화에 대응가능하다면 왜 바꾸겠습니까..
1차 대전전 기관총 도입 당시 당시 유럽모국 재무상이 그랬다죠..
기존 볼트식 소총으로도 충분히 전쟁수행가능한데.. 왜 돈먹는 하마인 기관총을 사야되느냐고..
막상 전쟁이나서.. 병사들이 돌격하다 전부 기관총에 쓸려나가자.. 부랴부랴 기관총을 도입했는데..
이미 전쟁의 양상이 바뀐상태라 늦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