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된 훈련의 30%도 못하고 입항한 어떤 국가의 잠수함....이 대목에서 어떤 국가인지 금방 알겠네유.
2018년도 림팩 뿐만 아니라 그 이전 림팩에서도 여러차례 실제 잠수함 능력이 형편없는 걸로 잘 알려진 그 나라.
성능 떨어지는 구식 잠수함인데도 불구하고 맨날 카타로그 스펙으로 뻥치는 그 나라
림팩에서 우리 잠수함의 활약상은 이젠 전설급이죠... 그 많큼 우리 잠수함 정숙성, 은밀함등 운용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작은 체급의 디젤 잠수함의 한계도 분명합니다. 저게 훈련이니 이 놈 잡고 잠항했다가 저 놈 잡고 이러는거지
실전 이었다면 어뢰를 발사하는 순간 위치가 노출되기에 쏘고나면 한 마디로 X나게 튀어야 하는데 몇시간만 전속
항진하면 배터리가 방전되어 부상 할 수 밖에 없는 작은 체급의 디젤 잠수함으로 미국이나 일본처럼 대잠 자원이
잘 갖춰진 나라를 상대로 숨을 곳 없는 대양에서 어뢰를 발사한다는 건 목숨을 건 도박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어뢰를 발사하고도 심도 5~600m도 거뜬히 잠항 전속항진을 무한정으로 할 수 있는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필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