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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5 22:09
[잡담] 한일간의 전력.. 차이를 비교할때 한심한것은...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3,957  

자꾸 해군만을 비교하는데.
제일 붕신같은 논리입니다.

사실상 일본의 군젼력이라고하는 것은 해군밖에 없읍니다.
즉 일본에서 해군이라는것은 군전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에게 해군은 군전체전력의 일부라는 소리입니다.

국가전력비교에서 전체 대 일부라는 어이없는 결과를 유추해서 작네마네..
헛소리하는것입니다.

군전력 즉 일본의 해상전력이라면 우리도 전체전력으로 비교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전술 전략적으로 보면. 

우리의 100%승리라는것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통일한국이라면 더 극명한 차이를 내는 것이 맞고요.

즉 해상전력을 제외한 전력은 일본본토는 사실상 특수병력을 방어하는 전력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상륙전만 일부성공해도 이것을 막을 전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일본이 함대를 독도에 집중한다.
그건 전면전상황입니다.

이미 노통때 그렇게 표방한 사건이고요.
함대를 동원하면 할수록 우리에게는 더유리한 상황입니다.

자꾸 뭣도 모르는소리하는데.
제주도에서 사실상 일본남부해상은 봉쇄된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차대 해군에서 개발할까 말까 말만 나오는 무기가 하나 잇기도 합니다.

미사일 포트만으로 구성된 수송선을 계획도 잇고,

지대함, 함대함. 공대함 미슬이 이제는 일본이 어쩌지 못할정도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심지어 물량은 썩어나도록 넘쳐나고 있읍니다.

막말로 엑조세만 하더라도 썩어가고 있는 상황에 무슨 해상전력이 ..
거기대 ,, 독도로 몰려간다. 아주 굳찬스일뿐 .. 아무런 가치고 없고 그럴이유도 없다란 이야기입니다.

뭐 쓸만한것은 정찰위성인데 이정찰위성도 사실상 이제는 무용지물에 가깝습니다.
현상황에서 FA50도 일본에게는 너무도 위협적인 기종이라는 것을 
단 몇분내에 쏘고 빠지고 해상함대에서 이기종마저 위협으로 다가오는데 

우리는 누가빨리 쏘냐 문제고,
일본은 얼마나 빨리 피하느냐 문제로 전장상황이 돌아갈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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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버릭 18-08-15 22:18
   
대마도 점령은 너무 쉬움
부산과 대마도 거리 대략 50키로
그 대한해엽엔 잠수함부터 이지즈니
지들가진 구축함 들어오지도 못함
거의 고속도로라 보면됨
한국이 이전에 미해병대가 초수평성
고속상륙장갑차 우리가 개발해서
동시에 200대만 가면 상륙 끝.
물론 대한해협사이에는 함정 전투기
쌍방 뜰 수도 없으니
그야말로 고속도로임.
그래서 독도 치면 대마도는
그냥 우리꺼임.
독도도 일시적으로 점령가능하나
정말 일시적임
그걸 분쟁화시키면 우린 대마도
접수하면 됨.
결국 중재 드가면 독도 한국꺼
대마도 일본꺼 뭐 이리 결론나겠지
즉 왜구들은 무력으로도 안되고
외교 정치적으로도 독도 못 뺏음
rozenia 18-08-15 22:43
   
우리미사일전력만으로도 사실 당장 일본하고 전쟁해도 무방. 단지, 실제로 개전되면 명분이란게 중요하고 분쟁지역이라 국제사회에 인식된 독도는 솔직히 우리편을 적극적으로 들어줄 나라가 없을듯. 다들 의사표명과 문화관련인사들의 발언일 뿐 힘있게 너네 꺼아니다 해주는 국가는 없음

고로 일본이 우리미사일전력을 모르지 않음에도 여전히 뻘짓을 할 수있는건 미사일을 쏘는 전면전은 일어나지 않을거란 생각과 미국이 일본편을 들거나 중립적이란 생각

그리고 재정과 수십년간의 국제사회에서 각국의 위치 등을 고려했을때 일본이 군사화를 가속화했으면했지 밑지는 장사가 아니라는 배경이 있을듯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군부는 저돌적이지 못함. 이스라엘같이 때릴땐 때려야 본보기 성이 있는데 이러나 저러나 이나라는 솔직히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역사를 여전히 살고 있다보니

전쟁이 아닌 분쟁이나 국지전이라면 우리가 불리한게 사실. 일시에 계획적으로 일본의 해공군력이 집중됐으면 우리가 불리함. 국지전에서 순서없이 미사일쏘면 국제사회에서 명분이 약하고 외교력이 약한 우리나라에겐 불리함.

결론은 직접적인 국방력도 있지만 외교력이란 곧 경제력이고 어떤방식이든 이나라가 다시 고속성장을 해서 커져야 일본도 삽질같은 걸 안함.

물론 그때되도 하면 그땐 제재를 가할 수도 있음.
SimonHS 18-08-15 22:57
   
일본 항자대은 우리나라 공군보다도 더 규모가 큰데 항자대는 어디갔나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는것은 좋은데 그렇다고 상대를 얕잡아 보는건 주의해야 합니다. 쟤네는 섬나라 입니다. 해상과 공중만 방어하면 침략 위험이 없는 나라입니다.
     
도나201 18-08-15 23:02
   
항자대라고 해봐야 공항 뜰때부터 바로 알고 있으니.
즉, 누가 먼저 쏘느냐 싸움이지
기종자체 전력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음.
또 지대공 미사일 방공세력에 올수 있을지. 걱정.
뭐 북한처럼 인접한것도 아니고 바로 바다건너 와야 하는데
바로 .. 픽업됨.

즉.......우리가 강습상륙작전을 한다면 그다지 ㄴ큰영향을 주지 못함.
          
개구신 18-08-16 04:10
   
아니 무슨;
공자대 공대공능력이 우리를 한참 앞서고 있어요.
공대함능력은 세계최강입니다.
우리 공군은 북한의 부실한 항공전력을 감안해 공대공능력 보다는 공대지능력에 치우친 공군이고요.
거기에 더해 조기경보기 전력도 우리보다 공자대가 앞섭니다.
일본이 군대도 없다보니 우습게 보이지만, 그간 규모의 경제를 이룩한 국가다보니 많은 돈을 자위대에 투자해왔고 그만큼 강력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걸 무시하면 안되요.
     
그루메냐 18-08-16 01:58
   
일본 항자대은 우리나라 공군보다도 더 규모가 큰 걸 아시면서 지켜야하는 공역이 더 큰 건 모르시나 본데요. 그렇다고 우리 공군 압도 할 전력이 안 되는 건 아세요.. 전력 조금 더 많다고 우세한 건 아닙니다. 도대체 일본 항자대에 해상에서 공격 능력이 되는 기체가 F2만 있는 건 아시고 쓰는 글인지요... 미래에 나아진다고 해도 현재의 항자대에게도 문제는 있다는 걸 주지해야 합니다..
윈도우폰 18-08-15 23:18
   
일본 군사력의 문제는 러시아와 중국 쪽에 맞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러시아나 중국은 일본 열도에 상륙전을 필 것으로 보지 않았기에 해자대나 항자대 중심으로 편제되어 있지요. 우리  나라에서 해병이나 육군의 상륙에 대응하는 개념은 실제 없어요. 즉, 절름발이이지요. 이들의 전력은 러시아나 중국의 해공군에는 대응할 수 있지만 우리의 육군에는 대응하지 못하는 구조라는게 한계지요.

야들은 가위 바위 보에서 가위를 잡겠다고 바위에만 신경쓰다보니 보에는 취약한 것인데, 우리 전력이 바로 보에 해당하거든요. 그래서 한계가 있다는 것이고...더욱이 우리의 미사일이나 해병 및 특수전은 일본을 멘붕에 빠지게 할 수 있는 그런 전력이지요.

더도 말고 공수 1개 여단, 해병 1개 여단 정도만 어선이든 상선이든 태워 상륙시키면 일본은 그냥 끝이에요. 이들이 항자대 박살 내는데는 미사일도 필요없는거고, UDT가 가면 해자대 기지도 쉽게 바를 수 있지요.  그렇게 한 다음 우리 공군이나 해군이 가면 되지 뭐하러 개전초부터 공중전이나 해전을 벌일 이유가 없지요. 그런 점에서 일본의 해자대, 항자대는 중국이나 러시아에는 대항력이 되더라도 우리에게는 별 의미없는거지요.
     
archwave 18-08-15 23:20
   
일본의 군사력이 해군, 공군에 치중되어 있는 것을 아시면서, 대체 무슨 수로 한국의 상륙함이 무사히 일본에 도착할거라고 확신하시는지요 ?
          
윈도우폰 18-08-15 23:26
   
무슨 상륙함까지...그냥 대마도는 어선이나 상선타고도 넘어갈 수 있고, 징검다리식으로 넘어가면 큐슈도 무리없이 갈 수 있습니다. 전쟁 나면 대한해협 쪽으로는 우리나 일본 모두 함선이나 항공기는 모두 얼씬할 수 없습니다. 그냥 무주공산 아니 무주공해이지요.  그냥 어선 타고 넘어가도 이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대마도가 우리 해안가처럼 촘촘히 방어막이 쳐져있지도 않지요. 부산에서 대마도 거리, 대마도에서 큐슈 거리는 거의 비슷해서...징검다리식 넘어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아마 우리 상륙함이 대한해협을 향한다면 일본의 경우 비행기든 함정 몇 대를 날릴 마음으로 막겠지만 소형 어선을 타고 넘어오는 배에는 대응할 방법이 없지요. 그래서 가능한 것입니다. 막말로 고무보트 타고도 넘어갈 수 있는게 50Km 거리입니다.
               
archwave 18-08-15 23:29
   
글쎄. 갈 수야 있는데 무슨 수로 무사히 도착할거냐는 얘기입니다.

엄청난 보강을 해대는 대형 군함들도 대함 미사일 한 방이면 침몰까지 당할 수 있습니다.

대병력을 싣고 가는 배가 곱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 공격 1 순위가 되서 대함 미사일들이 쏟아질텐데요.
               
참치 18-08-15 23:34
   
이젠 어선 만능론 ㄷㄷㄷ;;;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이건 제2의 안둘기 만능론 뺨치네요.

뭔 어선으로 침투입니까?? 

일본은 우리보다 정보력이 높아요.  완전히 침묵상태에서 대규모 상륙작전은 불가능 한데다가,  한반도 상공엔 일본정찰위성이 매시간 마다 돌고 있습니다.

어선이 뭔 용가리 통뼈라고 후방지원도 없이 맨몸으로 몰려갑니까?  아파치나 순시선 뜨면 개죽음이죠.
                    
윈도우폰 18-08-15 23:44
   
부산에서 빤히 보이는데 무슨 아파치, 무슨 순시선? 전쟁나면 부산과 대마도는 아무 것도 뜰 수 없습니다. 무주공해를 가는데 무슨 후방지원이에요? 그리고 특수전 인력들이 본대 상륙을 준비하는 정지작업을 하는데 무슨 처음부터 대규모 상륙?

그건 정보력 같은 것이랑 상관없습니다. 50Km는 가시권입니다. 배든 비행기든 눈으로 다 보이기 때문에 우리도 일본도 아무 것도 못하지요. 그런 바다에 소규모 배에 나누어서 넘어가는데...이런 배에 하푼이나 엑소제 같은 미사일 날리겠어요? 그리고 이런 것 날린다고 해서 어디서 날리겠어요? 큐슈에서? 그리고 소형함선 잡겠다고 이런 것 날릴 만큼 일본이 충분한 대함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데...

예전 북한 공비들이 무슨 지원받고 넘어온게 아니지요. 수십명만 넘어와도 난리 나는데...소중대 단위로 분산하여 넘어가서 시설 파괴하면 해자대 기지든 항자대 기지든 남아나는게 없지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군인이라면 전면전같은거로 시작하지 않고 특수전으로 시작해도 충분히 제압가능한게 일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archwave 18-08-15 23:58
   
어선 같으면 대함미사일씩이나 동원할 필요도 없고, 그냥 아파치가 헬파이어 같은거만 쏴도 끝나겠네요. 아니다. 기관포만 갈겨도 충분하겠다.

가시권이고 뭐고 간에 50 km 를 항해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 최소 1 시간이고 2 시간은 잡아야 합니다.

그 시간이면 일본이 대응하기에 충분하고 넘치는 시간이에요. 그리고 대한 해협 바로 근처에 일본의 해군기지가 있습니다. 당연히 근처를 순시하는 함선이 있죠. 얘네들이 함포 쏘면 ?

결국 대한 해협 근처에 아무도 얼씬 못 하게 제공권을 확보하고, 일본의 함선들을 격파하는 것부터 이뤄져야 함.

간단히 말해서 일본의 공군, 해군을 모두 격파한 다음에야 상륙함이든 수송선이든 어선이든 병력을 싣고 갈 수 있다는 말임.
                         
윈도우폰 18-08-16 00:23
   
님은 군대 갔다 오셨나 모르겠네? 가시권에 있는 적이 얼마나 취약한지 모르시는 듯...부산에서 빤히 보이는데 순시선이 어디 돌아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 해군기지라고 해서 다 해군기지가 아니지요. 대한해협은 우리나 일본 모두 제공권확보가 불가능한 권역입니다. 어떤 비행기든 그 안에서는 상대 방공망에 다 걸려서 뜨는 즉시 바다로 향하는 곳이지요. 대한해협은 그 누구도 제공권, 제해권 확보가 불가능한 곳이고...일본은 함선을 격파할 수단이 없어요...쓰시마로 전력을 이동하기 전 우리가 더 빨리 상륙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항자대는 요격기 위주로 운영하니 항자대 비행기는 떠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한계 때문에 미쓰비시 F-2를 대함용으로 개발했지만...그게 감히 어디라고 대한해협으로 올 수 있겠어요? 전투기 그러한데 헬기는 더 취약하지요.

그 누구도 제해권, 제공권 확보가 불가능한 권역라서 상륙이 가능하다는 것인데...무슨 격파를 전제로 생각하시나 모르겠네요. 그냥 K-9같은 포병만으로도 부산에서 쏴대면 대한해협에는 그 어떠한 함선도 못 다닙니다.
                         
archwave 18-08-16 00:34
   
무슨 얘기를 하나 했더니..

[ 대마도 = 일본 ] 인가요 ?

뭐 말씀하신대로 모든 것이 다 순조롭게 풀린다면 대마도 상륙 정도는 가능하겠네요.
그래서 뭐 하게요 ?

대마도 상륙하면 일본이 끝나는건가요 ?
                         
람쥐 18-08-16 00:40
   
근데 대마도는 K-9 사거리 연장탄으로 닿을만큼 가까운 거리란게 아이러니...ㅋㅋㅋ
                         
참치 18-08-16 03:15
   
50km 가 가시권이라니... 이런 얼토당토 않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밀게 수준이 낮아졌군요.

이 거리에선 저공비행 하는 아파치는 레이더에도 안 잡힙니다.

한국에서 아파치 잡으려고 전투기 띄우면 일본은 눈만 멀뚱멀뚱 뜨고있을까요?  ㅋㅋ

애초에 어선이 대마도 인근으로 접근하면 일본 경찰청 순시선이 먼저 파악하고 접근합니다.

우리가 대마도가 가깝다고 쉽게 생각하는 것 처럼, 일본도 대마도에 대한 방어개념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마도는 주요 방어도서인 만큼 방위시설과 자위대가 상주하고 있음요.
          
참치 18-08-15 23:30
   
그냥 놔두세요. ㅎㅎ

동해상 독도인근에서도 수상함 전력이 무의미하다는 사람들 입니다.

아전인수를 밥먹듯이 하다보니, 일본 수상전력은 대함미사일로 때려부수고, 우리 상륙함은 유유자적 상륙한다는 이상한 환상에 빠진 사람들임.

대함미사일 만능론, 항모전단 무용론, 최강특수부대론, 잠수함만능론, 지대지미사일로 일본 초토화.. 모든 걸 우리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상황임.
sasimigosu 18-08-15 23:21
   
일본은 전범국이라 공격용 미사일은 아예 보유조차 할수가 없지요.. 대신 방어용미사일은 가능하지만요.. 심지어 전범국도 아닌 우리나라조차 미국한테 미사일 사정거리 제한을 받는 마당에 ... 만약 일본과 전면전이 벌어지면 상륙작전전에 이미 어마어마한 물량의 미사일을 쏟아부은후일겁니다... 초토화된 해안에 그냥 해병대를 풀어놓을수있다는거죠..
참치 18-08-15 23:38
   
전범국이라 공격미사일 보유할 수 없다는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

우리가 일본에 적성국으로 판단되면,  그 빌미로 평화헌법 개정하고 지대지 미사일 바로 뽑아내는 겁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생산력이나 공업력을 따지면, 아직 한국은 일본 아래에 있습니다.
     
윈도우폰 18-08-16 00:06
   
님이야말로 정말 이상한 소리하시는 듯... 님이 동의하지 않는 것일 뿐 그런 주장에도 일리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이상한 소리라고 폄하하는 것이 더 이상한 것입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바로 평화헌법 개정하고 지대지 미사일 바로 뽑아낼 수 있다는 것도 이상한 소리에요...무슨 미사일이 소비재 기성품 만들어내듯이 바로 설계해서 생산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일본이 그런 식으로 할 수 있다면 우리도 바로 핵을 만들어 대응할 수 있다는 그런 소리나 마찬가지로 비약하는 얘기가 됩니다.

생산력이나 공업력은 일본이나 우리 나라나 별 차이 없어요.  수출해서 먹고 사는 우리의 공업력이나 생산력은  우리 소비 수준을 훨씬 넘어섭니다. 일본이 우리 보다 강한 공업력이 뭐가 있나요? 조선, 철강, 자동차, 정유? 전략산업은 우리 나라나 일본이나 도진개진입니다.

섭씨 40도가 섭씨 20도의 2배 온도라고 해서 정말 뜨겁기도 2배가 아닙니다. 일정 수준의 생산력과 공업력을 넘어서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그 차이가 별 의미가 없어요. 우리 나라나 일본이나 자체 소비력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에서 누가 좀더 낫냐는 안 중요합니다. 이게 무슨 변별력없는 대학 입시의 등급 메기기도 아닌데 1등급이나 3등급과 같은 차이가 아닙니다. 같은 1등급끼리 누가 좀 더 나은 생산력이나 공업력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런데 별 의미없는 것을 가지고 아래에 있다고 하는 식으로 논리를 모는 님이 이상한거지요. 정말 이상한 소리하시는 듯
          
archwave 18-08-16 00:41
   
기술력으로 한국이 일본을 이길까요 ? 코스트로는 한국이 일본을 이길 수 있겠지만요.
특히 무기 분야에서는..

그리고 일본은 기본적으로 한국에 비해 생산력이 3 배입니다.

1 인당 GDP 를 일본 바짝 따라잡아서 헷갈리실지 모르겠는데, 일본의 인구가 한국의 2 배반이라서, GDP 가 일본은 한국의 3 배거든요.
               
윈도우폰 18-08-16 01:04
   
일본 땅이 남한 땅의 5배 정도 되니 그렇다면 GDP는 우리의 5배 정도가 되야 엇비슷한 것입니다. 인구가 우리의 3배이니 GDP가 우리의 3배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도 하고요. 전쟁하는데 전 생산능력을 다 동원할 필요도 없지요. 일본이 GDP의 10%를 동원하여 전쟁할 경우 우리는 GDP의 20%를 동원하면 균형이 되는데...전시동원체제에 대한 준비를 생각하면 우리는 20% 동원이 되도 일본은 10% 동원도 어렵지요.

중요한 것은 총량이 아니고 가용 가능한 자원입니다. 전쟁에 가용가능한 것은 국내총생산이 아니고요 얼마나 전시체제로 전환할 수 있느냐에 대한 유연성입니다. 생산력이 높다고 토요다 자동차로 싸우는게 아니거든요. 도요타 자동차로 싸우는 것보다는 기아의 전투용 짚으로 싸우는게 훨씬 더 낫지요...결국 생산력이나 GDP보다는 누가 전쟁용 비축물자를 전쟁 개시 싯점에 보유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예비군 인력도 중요하지요. 우리는 예비군을 무장시킬 수 있지만, 일본은 그게 안 되거든요. 전쟁은 통계 싸움이 아닙니다. 그런 것 별로 안 중요해요. 우리 나라나 일본 정도의 경제 규모에서는 그런 것의 차이는 별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경제가 일본보다 떨어지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이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전력은 영국이나 프랑스, 이태리를 뺀 서유럽의 전 전력을 합친 것과 맘먹을 정도이고, 공업생산력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장기전은 어떨지 몰라도 단기전으로는 중국과도 해볼만한 수준이지요. 전력의 밀집도는 우리가 중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높거든요.
                    
참치 18-08-16 03:22
   
요즘 한국 IT가 좀 잘 나간다고 공업력 전체가 일본을 넘어선 착각을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쪽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발을 담그고 있는 분들이나 전문가 한테 물어보세요.

한국은 아직도 일본에 설계도 받아서 물건 만들고,  건물 올리는 곳이 허다 합니다.

꼭 이런 말을 하면 일뽕이라고 헛소리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나는 일뽕도 아니고 현실을 말하는 겁니다.  현실을 모르고 자만에 찌들어있으면, 미군에 반자이어택이나 외치는 천둥벌거숭와 다를게 없는 것이죠.

그래서 밀게에서도 한일간 전쟁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 중에 정신머리 있으신 분들은 기습전과 단기전을 빼놓지 않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것 마저도 현실과 상관없이 막연히 당장 전력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고요. 그래야 우리한테 유리한 말을 할 수 있으니까 그런 가정을 하는 겁니다.

하지만 정보력에서 일본이 우위에 있는 이상 기습전은 쉬운일이 아니고요. ㅋㅋ 그래서 대마도 점령이 어렵다는 겁니다.
                         
청량산아래 18-08-16 17:42
   
어디서 일본 설계도 받아서 건물올리는데요? 쪽바나 적당히 해라.
                    
zerosnl 18-08-16 06:49
   
3.8배정도입니다..
     
sasimigosu 18-08-16 00:59
   
흠...선전포고하고 바로 미사일이 날라가는데 그시간에 공장에서 미사일을 만든다구요? 미사일이 라면끓이듯이 몇분만에 나오는게 아니구요... 생산라인 까는데만 엄청 걸릴꺼에요.. 그리고 하루아침에 엄청난 수량의 미사일을 뽑지도 못할것이고 만약 한두기정도 생산을 해도 그거 시험도 안해보고 그냥 쏘나요? 그리고 전쟁 발발하면 레이다기지와 공항,공업시설이 타격1순위입니다.. 일본은 현재 단거리 요격미사일정도밖에 없어요...
          
참치 18-08-16 03:37
   
전형적인 뻘소리군요.

그런 논리라면, 그 선전포고라는 것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외교적 갈등과 국내여론을 움직여야 하는지도 생각 해 보십쇼.

모든 상황을 우리한테 유리하게 맞춰놓고 미사일 있으니 쏘면 맞는다는 식이면, 일본의 잠수함이 한국 해군을 동시 기습해서 해상봉쇄 시키고, 굶겨 죽인다는 설정도 맞는 말이 되는 거죠. 쥐도새도 모르게 기습하는 가정이라면, 일본의 잠수함과 해상전력은 우리한테 X같은 겁니다.
archwave 18-08-16 00:05
   
일본을 얼마나 까내려야 일뽕 소리 안 듣게 될까요 ? 밀리터리 게시판이면 제발 좀 객관적인 생각 좀 합시다.
무슨 공격미사일 보유할 수 없으니까, 일본에 상륙하러 맘대로 갈 수 있다고 상상 ?

대함미사일이 공격미사일 ? 방어용 미사일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지대함, 공대함, 함대함 미사일 모두 갖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것도 있고요.
초음속 버전 역시 당연히 갖고 있죠.
     
윈도우폰 18-08-16 00:14
   
님도 별로 객관적이지 않네요. 모든 글은 주관적이에요. 님 역시 객관적인 주장은 하나도 없어요.

님도 상상하는 것과 별 차이 없어요. 일본에 상륙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상상입니다. 이 세상에 안 되는게 있나?

객관적인 주장을 하시려면 일본이 모든 유형의 미사일을 갖고 있다는 것을 얘기할게 아니라 몇 일이나 쏘아댈 수 있는지 그 수를 생각해야지요. 우리 만큼 전략무기를 비축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것도 상상이에요. 그런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랑 유의미한 숫자를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객관적인 것은 60년 넘게 전쟁을 대비하여 비축한 나라랑 그렇지 못한 나라 간의 전력을 몇 몇 무기의 스펙으로 비교하는 것 만큼 엉터리도 없습니다. 전투가 스펙만가지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스펙은 전력의 일분에 불과한 것입니다. 스펙을 기준으로...아니면 통계적 수치를 선택적으로 인용하여 주장하는게 객관적인 것은 아닙니다. 객관을 가장한 의도적 궤변인 것이지요.
          
archwave 18-08-16 00:19
   
좀 말이 되는 얘기를 하세요.

상륙함으로 접근 -- 일본도 각종 대함 미사일 갖고 있음.
어선으로 접근 -- 어선은 미사일까지 필요하지도 않고, 함포나 기관포로도 충분히 막음.

인해전술이라도 쓸건가요 ? 일본의 미사일, 함포 포탄, 기관포 포탄 다 동날때까지 엄청난 병력을 물고기밥으로 만들더라도 결국 방해없이 상륙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 ? 무슨 인디언 기우제인가요 ?
               
윈도우폰 18-08-16 00:32
   
어선에는 미사일이나 기관포를 설치할 수 없나요? 똑 같은 얘기지요. 함포나 기관포는 억지력이 못됩니다. 그 정도 무장은 일반 함선에도 충분히 설치하여 대응 가능하지요.

그리고 일본이 미사일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죠. 그 숫자가 우리보다 훨씬 적다는 얘기이고, 아무리 공업력이 있어도 바로 생산할 수 있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쓰시마가 무슨 난공블락의 군사기지인가요? 그곳에 무슨 사세보항처럼 해자대의 전력이 집중되어 있나요? 쓰시마는 중대병력보다 조금 더 많은 자위대가 지키고 있는 수준입니다. 그런 수준으로 우리 쪽 특수전 인력을 물고기 밥으로 만든다?

그럴만한 능력도 없는 애들이 우리 쪽을 물고기밥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상상이지요. 일본이 그렇게 많은 미사일과 함포를 쓰시마나 큐슈에 배치해 놓았다고 생각하시나 본데...포탄 등을 기준으로 한 일본의 전쟁수행능력은 이삼일치도 안됩니다.

쓰시마에 일개 대대 병력도 채 안되는데 그 정도, 순시선이나 정박하는 해자대 기지 수준가지고 우리 쪽 공격군을 물고기 밥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거야 말로 일본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이지요. 이런 제가 국뽕이면 님은 일뽕 정도 될 것 같네요.^^
                    
archwave 18-08-16 00:36
   
에휴.. 어선에 미사일이나 기관포 설치 ? 뭐하러 비싼 돈 들여서 군함 건조하나 몰라..

대마도 상륙까지는 뭐 가능할 수도 있다 해드릴께요.
대마도 상륙하면 일본이 끝나나요 ?
          
archwave 18-08-16 00:22
   
그건 그렇고 아직도 [ 그냥 어선 타고 넘어가도 이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 --- 이렇게 생각하시는건가요 ?
               
윈도우폰 18-08-16 00:37
   
순시선으로 어선은 잡을 수 있지 모르지만 그 어선에 총든 어부가 있으면 그 순시선이랑 어선의 전투력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마 어선을 잡으려고 프리기트함으로 대응하겠습니까? 부산에서 대포로 쏴도 사정거리에 있는데? 해자대 애들이 바보가 아니면 부산 앞 바다 대한해협에 프리깃트 급 이상의 배를 보낼 수 없지요. 설사 그런 것을 보내도 어선에 토우나...RPG와 같은 휴대용 로켓같은 것만 가지고 타면 오히려 어선의 전투력이 순시선 전투력을 상회합니다. 그래서 잡을 방법이 없는 것이지요. 아마 어선에 1개 분대가 무장하고 타면 그 어선은 순시선보다는 훨씬 화력이 강할 것입니다^^
                    
archwave 18-08-16 00:42
   
대마도 상륙까지는 뭐 가능할 수도 있다 해드릴께요.
대마도 상륙하면 일본이 끝나나요 ?
                         
윈도우폰 18-08-16 00:51
   
부산에서 대마도 거리, 대마도에서 큐슈의 후쿠오카나 기타큐슈 쪽도 거의 같은 거리입니다. 대마도를 점령하면 대마도와 큐슈는 부산과 대마도 거리와 거의 같지요. 똑 같은 전법 적용이 가능한 거리입니다.

대마도 상륙하면 큐슈 상륙도 쉽고, 큐슈에 상륙하면 혼슈로 넘어가는 것은 더 쉽지요. 대마도 상륙은 바로 큐슈와 혼슈 쪽이나 시코쿠(여기는 별 가치가 없으니까 그냥 넘어가더라도..)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아마 긴끼지역(오사카나 교토)까지는 그냥 내달릴 수 있겠지요.

일본 애들 방어전력은 육군은 거의 홋카이도 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쪽 전력을 이동하는 시간보다는 우리 쪽 상륙군의 진격이 훨씬 더 빠를 수 있습니다.

대마도 점령되면 바로 패닉에 빠지겠지요? 막을 군대가 없으니...지상군의 보호가 없는 해군기지나 공군기지는 아무 것도 아니지요.
                         
archwave 18-08-16 01:05
   
사세보, 구레 여기에 해상자위대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신가요 ?
대마도 상륙병력이 함포 사격 신나게 받을 수 있거든요.

대마도 상륙하는 동안 일본 공군, 해군 둘 다 그냥 놀고 있고요 ?
일본 육군은 제때 당도하지 못 한다 치더라도 공군, 해군은 충분히 대응해올텐데요 ?

뭐 전 이쯤에서 그만두겠습니다. 상륙전에 어선 동원한다는데야 뭘 더 말하겠습니까 ?
                         
krrrr 18-08-16 01:14
   
나가사키랑 히로시마에 있는 함선들이 대마도 오는것보다 부산에서 대마도 가는게 훨씬 빠른데요 그리고 일본군함들이 대마도 근처에 접근하면 미사일 맞고 뒤집니다. 우리 이지스함들이 이미 대마도 근처에 진치고 있을텐데
                         
윈도우폰 18-08-16 01:17
   
함선에 함포가 몇 문이나 실려있다고...모든 함선에는 함포는 달랑 한 기 밖에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함포는 배를 격침하는데 쓰는 용도이지 상륙함에 쏘기 위한 것이 아니지요. 2차대전 때 군함을 생각하나 본데...군용함선의 함포로 육군을 잡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고요.

사세보 항에서 쓰시마해협까지는 나올 수 있을지 몰라도 대한해협까지는 못오고요...그리고 사세보항에서 나온 배는 제주도에서 견제 가능합니다.

지도를 잘 보시면 제주도에서 대함미사일을 설치하면 사세보항은 독안에 든 쥐에요...일본이 우리를 겁내는 이유는 우리의 지형적 특징이 있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는 일본은 충분히 대적할 수 있지만 우리를 대적하기 어렵습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제주도에서 사세보나 나가사키 쪽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랑 붙으면 일본 배는 쉽게 사세보항을 쉽게 나와 제주도 옆을 지나 쓰시마 쪽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archwave 18-08-16 02:04
   
[ 함포는 배를 격침하는데 쓰는 용도이지 상륙함에 쏘기 위한 것이 아니지요. ] --- 상륙함은 배가 아니랍니까 ?

그리고 함포로 육군을 잡을 수 없다니요 ? 함포 포탄 맞으면 안 아픈가요 ?

[ 지도를 잘 보시면 제주도에서 대함미사일을 설치하면 사세보항은 독안에 든 쥐에요... ] --- 일본은 대함미사일 없답니까 ?

독안에 든 쥐 신세인 것은 양쪽 다 마찬가지에요.

어떻게 된게 무조건 일본은 있는 무기도 모조리 활용 못 하고 대항 불가능이란 전제를 깔고 얘기하시는건가요 ?
               
krrrr 18-08-16 00:41
   
부산에서 규슈까지 약 100마일 정돕니다. 25노트로 4시간 걸리죠 일본애들 오는중이면 우리는 상륙할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RORO선들 특히 여객선들은 전부 징발대상입니다. 동원지정되어 있어요 이 RORO 선들에 병력을 태우고 다른 상선들 틈에 껴서 이동하면 어떻게 구분하나요? 대한해협이 기타 상선들 통행령이 어마어마 합니다. 존나 많아요 이 선박들 틈바구니에서 이동하면 잡기 힘들죠. 충분이 상륙 가능합니다. 단시간내로
                    
발자취 18-08-16 01:19
   
전쟁구역으로 선포되면...

수에즈 운하같은 아주 특수한 곳을 제외하고는 중립적인 선박운항도 못합니다.

즉, 끼어들 다른 상선이 없어요.
                         
krrrr 18-08-16 01:23
   
운항을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거겠죠 영해도 아니고 공해상인데. 위험지역이니까 그래서 기습적으로 가는거죠 우리 이제 상륙하러 갈꺼니까 준비해가 아니고 다른 상선들이 빠지지 못하는 상황에
                         
발자취 18-08-16 02:23
   
안죽을려면 전쟁구역에 안들어가겠죠...

그리고...징발하는 사이에 전쟁구역에 상선들 다 빠져나가고 없어요~
                         
krrrr 18-08-16 02:29
   
일본 내해가 어떤곳인지 모르시는거 같은데 거기는 수로폭이 엄청 좁은 협수로에 조류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역조 받으면 속도가 안나와요 여객선 컨테이너선 이 20노트정도 나오고 나머지 일반적 상선들은 10-13노트 정도가 최대 속도입니다. 역조 받으면 제자리 걸음 하는 배들도 있어요 수로를 빠져 나오기까지 한참 걸립니다. 그리고 전쟁 났다고 하면 내해에 있던 외국적 선박들이 물밀듯이 빠져 나갈텐데 아마 일본 내해는 아비규환이 됩니다. 사고나는 배들이 부지기수일꺼고 아마 수로가 정체되고 혼란이 올 겁니다.
                         
krrrr 18-08-16 02:32
   
배가 10-13노트 시속 30키로가 안되는데 빠져 나가는데 한 세월이죠 아무리 빨라도 하루나 이틀은 걸리죠. 전시라면 더 늦어지겠죠 배들이 한꺼번에 도망 나오니
                         
발자취 18-08-16 04:04
   
부산에서 일본 방향으로 상륙하는 이야기를 하다가 일본 내해가 튀어나오는걸 보니 많이 당황하신것 같네요.

일본 내해가 부산에서 일본 방향에 있나요? 마치 한 수 알려주는 듯이 말하면서 어디 있는지는 모르나 봐요.

일본과 전쟁을 하면 전쟁구역이 대한해협 쪽으로 설정이 될거고, 외국적 선박들이 도망을 간다면 태평양 쪽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겠죠. 대한해협 쪽으로 나올 멍청한 선장들이 있을까요? 부산에서 일본 방향이랑 전혀 상관없답니다.

그리고 일본 내해를 엄청 과장하는데...일본 내해는 툼레이더에 나오는 야마타이가 아니랍니다.
                         
krrrr 18-08-16 07:42
   
저기 배가 막 시속 100키로 200키로 나오나봐요?? 존나 빨리 도망가게 그리고 간몬 같은경우는 엄청난 협수로에 조류가 엄청 빨라서 거기서 유턴 하는 배들 없어요 수로에 진입하면 그 방향 그대로 나가는게 상책입니다 그리고 일본에 정박한 선박 말고 부산 같은곳에 정박한 선박들 그리고 대한해협을 통과해야 하는 선박들은 무수히 많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야되는 일본 국적선들 반대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야되는 한국국적선들도 있구요 피난민들을 싣고가는 선박들 물자 수송을 위한 선박들도 있고 배가 안다닐 수가 없죠 2차 대전때도 전시에 여객선들 화물선들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향했죠 미국인이 탄 배가 침몰 되면서 미국이 2차대전에 참전하는 계기가 됐구요 전시라고 선박이 안다니거나 하지 않습니다.
드림케스트 18-08-16 00:29
   
일본에 가지고 도망간 문화재들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함락시키고 싶지만
재일동포나 국익을 생각하면... 대마도는 일본이 무슨짓을해도 답이 없음
그냥 우리꺼임.... 부산에 k9만 갔다 놓아도 끝나는 게임임.... 대마도...그냥  임시 거점 정도...
booms 18-08-16 00:35
   
확실히 일본은 철저히 방어위주로 국방력을 집중하였기에, 뚫고 상륙하기엔 현실적으로 힘든건 사실이죠..

그래서 생각했었던것중에...한반도가 통일이 된다 가정하였을때, 특수작전용으로 북한의 잠수함정을 응용하여 현대식으로 재설계도입해서, 유사시에 대대급정도가 선제상륙하여 각종 산업시설과 군시설에 타격을 주고 혼란을 가중시키면 대규모상륙작전도 가능하지않을까라고...

그런데 일본의 대잠능력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수한걸로 아니 그게 가능할런지...
     
윈도우폰 18-08-16 00:44
   
통일된다면 일본을 공격하는데 가장 좋은 무기가 레이더에도 안걸리도록 캔버스천으로 동체를 만든 AN-2같은 것으로 강습하면 되지요...아니면 2차대전 때 영국처럼 천막으로 글라이더 만들어 날려도 됩니다. 꼭 잠수함으로 안 해도 되요.

우리 나라의 공정부대 그리니까...특전사 숫자는 정말 많거든요...이들이 꼭 C-123타고 강습하지 않아도 갈 수 있는 방법은 많지요.

잠수함 전력은 수상함에 대한 것이지 잠수함 대 잠수함 관계에서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일본이나 우리 나라나 근해 들어가는 수상함은 다 각국 잠수함의 밥이 될터이니 실제 함대함 전투는 없을 것입니다. 그건 2차대전 때 얘기지요.

일본의 대잠능력은 뛰어나지만 림팩에서도 증명되었듯이 우리 나라의 잠수함 침투능력도 그 이상 대단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같으면 잠수함이 아니라 레이더에 안 걸리는 글라이더나 함선태워 특수전 인력을 보낼 것 같은데요?
백자 18-08-16 00:56
   
일본을 공격하려는 시도 하다가는 미국에 뺨 맞을 듯...

애초에 한일 두 나라 모두 미국의 우방이자 최대 규모의 미군 주둔 중인 국가인데요.
몽실통통 18-08-16 01:08
   
어선타고 일본상륙해서

K2에 수류탄달고 차량홈쳐 타고 달랑달랑거리면서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마트에서 보급하며
진격하는 모습.

K2로 일본의 아파치 잡았다는 뉴스가 뜰듯.
     
krrrr 18-08-16 01:42
   
비꼬기가 만렙이네요 k2로 아파치는 못잡아도 어선타고 상륙은 가능합니다. 레이더상에 한국 어선이라고 나와있는것도 아니고 일본 어선들이랑 섞여서 들어가면 되죠 특임부대들 투입시키고 혼란야기하면 점령도 쉽죠 대마도는 존나 가까운데요 뭘
          
archwave 18-08-16 01:47
   
나옵니다.

모든 선박은 선박위치발신장치를 달고 다니게 되어 있습니다. 이걸로 충분히 식별되죠.
이걸 꺼놓고 다니는 선박이 있다 ? 당장 검문 대상이 됩니다.

어선을 활용한 상륙 ? 이런 시도를 한다면, 선박위치발신장치를 끄고 다니는 선박은 모두 격침 대상으로 할 수가 있죠.
               
krrrr 18-08-16 01:48
   
저기 어선에 AIS 달고 다니는 어선 없어요 일본 어선도 마찬가지고 식별 불가능입니다.
                    
archwave 18-08-16 01:58
   
무슨 얘기신지 ? 심지어 낚시 어선에도 AIS 달게 되어 있는데요.

http://pnewspaper.godo hosting.com/detail.php?number=865&thread=24

위 기사는 2010 년도 뉴스인데요. ( gogo 다음에 있는 공백은 지우세요. )
2톤 이상의 낚시 어선 중 최대승선인원이 13인 이상인 낚시어선에도 AIS 의무랍니다.
무장한 군인이라면 6 명도 못 타겠네요.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크기 이상 어선이라면 AIS 의무겠죠.
1 개 분대가 탈 정도라면 AIS 가 달려있다 봐야 맞을 듯.
                         
krrrr 18-08-16 02:00
   
그건 낚시 어선이죠 13인이상의 여객이 탑승했기 때문입니다. 일반 어선은 해당 사항에 없습니다.
                         
krrrr 18-08-16 02:02
   
그리고 제가 항해사로 일본 입출항 수백번을 해봤는데 일본 어선중에 AIS 설치한 어선은 단 한대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일본 내해로 가면 어선 아닌 일반 선박중에 AIS 없는 선박이 부지기수입니다.
               
krrrr 18-08-16 01:51
   
그리고 모든 선박에 AIS를 설치 하는게 아닙니다. 총톤수 500톤 이상 선박에 설치하고 그이하 선박은 의무 사항이 아닙니다. 어선은 더더욱 아니구요 선박법이 아닌 어선법 적용을 받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공통입니다.
sasimigosu 18-08-16 01:09
   
위에 댓글들을 읽어보니 뭔가 좀 잘못 이해를 하시는분들이 계시네요.. UDT같은 특수전 병력은 거대한 군함에 타고 꽹과리 치면서 요란하게 상륙작전펴서 적들이 다 눈치채게하는게 아니라 은밀하게 적의 후방으로 침투하여 대규모 상륙작전전에 적의 레이다기지나 방어기지를 무력화 하는게 임무입니다.. 일본 해자대랑 UDT특수전 병력이 정면으로 맞다이 까는게 아니라요.. UDT가 왜 평소에 그 무거운 고무보트매고 훈련하겠어요... 전쟁나면 소형배로 최대한 근거리까지 몰래 접근후 은밀히 상륙해서 적기지 무력화시키고 해병대상륙전에 밑작업하는게 주요임무인데 무슨 바다에서 일본군함이랑 싸워요.. 그럴일없어요...
ibetrayou7 18-08-16 01:15
   
남벌이 잘못했구만...
칼까마귀 18-08-16 01:17
   
재미난 점은 일본의 제식 소총 한자루 가격이 300백 만원이
넘는다는 점입니다. 한국은 60만원 소총부터 위로 올라가면
그 차이는 엄청납니다. 결정적으로 군인에 대한 인건비입니다.
여기서 대한민국과 일본이 전쟁을 한다면 한국에는 자진 입대
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에 일본은 탈영을 한다는 인원이 10프로가
넘습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탈영자가 속출 할것이고 일본 헌법상
탈영에 대한 처벌도 불가능 합니다. 그러한 국가와 싸우는데 겁을 내는
이유 자체를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로 일본의
공업지대부터 날리고 전쟁을 수행하는것은 기본 입니다. 대한민국 본토에서
타격점을 정해서 일본의 군시설과 공업지대 공군 활주로  주력함대에 타격을
하는것이 제일 원칙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은 미사일 방어만 할수가 있습니다.
뒤 늦게 미국등 수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그 전에 일본 전역은 회복불능의
타격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상륙 하는것이 기본적인 상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쟁은 일어나기 어렵지만 오히려 한 순간에 전쟁이 일어 날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사소한 교과서의 역사 왜곡의 한 줄로도 일어날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강국이며 앞으로도 더욱 강해질것입니다. 그것이 비록 군인의 월급과
강요된 애국심의 발로라 할지라도요.
     
archwave 18-08-16 01:50
   
대체 어디에서부터 바로 잡아야 할까.

일본이 미사일 방어만 할 수 있다니요 ?
다른 국가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사거리 지대지 미사일 이런것을 가지지 않는다식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거리 900 km 순항 미사일 등등을 준비중입니다.
          
칼까마귀 18-08-16 02:13
   
본토 방어만 할수 밖에 없는 일본 입니다.
현재 아베가 법을 고칠려고 하고 있지만 아직은
실현도 되고 있지 않습니다. 일본은 계속해서 편법과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차근차근 전력화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격차를 갈수록 줄어 든다는 것이 팩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은 해군에 몰빵 한국은 육군에 몰빵이 이제는
한국은 3군에 균형적인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기형적인 일본과의
격차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것이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언젠가는 통일이 될것이고 그때가 다시한번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핵공격을 받을
국가와 군대도 없는 국가의 차이점과 각오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archwave 18-08-16 02:26
   
지금 얘기되고 있는 것은 일본이 한국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군이 일본에 상륙하는 것 얘기인데요.
당연히 일본이 본토 방어하는 것 얘기입니다.

어째 핀트가 많이 벗어났다는 느낌이군요.

그리고 아직 법 안 고쳤음에도 불구하고 사거리 900 km 순항 미사일 갖는다고 합니다.
아쒸 18-08-16 02:24
   
아이고,,,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만약 한일간의 전면전이 발생한다면??? 이걸 미국이 용납할 까요??\
그리고 미국의 묵인하에 전쟁을 한다고 칩시다,,,
서로 이빨만 드러내고 짓다 끝날것 같은데요,,,
한국의 망상은,,,일본은 미사일 밥이다,,,
일본의 망상은 ,,, 한국은 해상봉쇄하면 말라 죽는다,,
그게 가능합니까???
리즈몰리 18-08-16 02:39
   
한일전에 일본 해자대 자체가 무의미 하죠.
우리나라는 본토에서도 도쿄는 물론 일본 여기저기 다 타격이 가능한데
일본 배가 뜬다고요? 우리 작전에 영향 줄 함대는 그냥 우리땅에서 다 격침 가능합니다.

심지어 대마도는 미사일 한발 안쏘고도 초토화 가능한 포사격 사정거리죠.
물론 그 이전에 특수부대들 들어가서 중요시설 파괴부터 시작하겠지만요.
     
archwave 18-08-16 02:44
   
한국 배도 뜨지 못 하기는 마찬가지에요.

공격자가 불리한 싸움입니다. 한국 배도 상륙하려다 고기밥되죠.
          
칼까마귀 18-08-16 03:27
   
대한민국은 미사일 사령부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지대지 미사일이 수량이 얼마인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방어 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공포일지 한번 생각 보시길 바랍니다.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로 일본 전력을 타격하는데 무슨 공격자가
불리 하나요. 미사일 방어만 하다가 일본 초토화 되는데요.
               
archwave 18-08-16 03:35
   
위에 댓글 좀 보고 말씀하세요.

한국 육군이 일본에 상륙하는 것 얘기중인데요.
                    
칼까마귀 18-08-16 03:51
   
그냥 상륙 시키나요 다 죽으라고요
상륙을 한다는것은 전쟁을 한다것이고 일본은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하기에 결국은 대한민국의
상륙을 막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해자대나 미군의 해병대 장교는 대한민국이 일본에
상륙 하는것을 70프로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량산아래 18-08-16 17:44
   
한국이 일본 친다면 가까운 일본 공군기지 초토화시키고 시작이여. 일본놈이신가?
     
구름위하늘 18-08-16 11:09
   
많은 분이 잘못 알고 있는데
부산과 대마도 간의 최단 거리는 49.5Km  입니다.
K9의 일반탄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거리이고,
사정거리 증가탄(50km 이상 52~53 예상)로나 가능한 거리입니다.

즉, 특수탄을 사용해도 대마도 최북단만 타격 가능하기 때문에 의미없는 사항 입니다.
승리만세 18-08-16 03:39
   
오늘도 VS 싸움인가?!
할게없음 18-08-16 16:13
   
ㅋㅋ 대체 보급은 어떻게 하라고 본토 상륙같은 이상한 소릴? 애초에 쿠슈지방 넘어가는 것도 불가능한데.. 하긴 저도 예전엔 저런 말 믿고 주장하긴 했었죠. 렌야의 대한민국 버전의 분들이 많네요. 좋습니다. 보급도 된다치고.. 우리나라가 중국처럼 인구가 남아 돌아서 인해전술 펼쳐가지고 많은 인명피해 뚫고 소수의 인원이 본토 상륙했다. 근데 그뒤는요? 그 인원으로 본토 점령 가능합니까? 땅깨들로 본토 점령할거에요?ㅋㅋ 점령지는 어떻게 관리합니까? 지나가는 곳마다 일본인 다 학살할거에요? 생존자들이 저항군 조직할텐데 점령지 방어는 어떻게하죠? 자급자족 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