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500km라는 거리가 얼마나 먼 거린지 가늠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ㅉㅉㅉ

이걸 보고 사거리 더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올 수 있어서 미리 첨가.

저 파란색 원만 해도 이미 EEZ (배타적 경제수역) 을 전부 커버하고도 넘칩니다.
즉 저 파란색 원 밖으로 미사일 쏘는 것은 공해 상 또는 다른 국가 영역에 미사일 쏘는 것이죠.

이거 보면

한국과 일본, 중국의 해군의 방향성이 보이는데요.

대양과 항모로 가려는 해군이 이해가 되네요. ㅎㅎ

인도양이나 호주 앞바다에서 한중일의 운명이 결정될수도 있겠네요.

본토, 연안방어를 잘하면 뭐하나요.
베네주엘라 꼴에서 버텨서 뭐해요 ㅎㅎ

대양에서 무슨 운명 결정 ? 더 어처구니 없는 얘기네요.

중국은 소위 도련선으로 태평양 패권을 미국과 다투고,
일본은 섬 빼고 본토라 할만한 국토도 길이가 한국의 3 배에 달하고 4 면이 바다이고, 태평양 쪽으로 활짝 열려있으니 그런다 치지만..

한국은 해군 기지에서 나가볼 수나 있을지 걱정스러울 판인데요.

항모가 전쟁분위기에 퍽이나 한반도 근해에 있겠습니다.

님의 글이면 해공군은 미래에 아무런 필요도 없어요.

500킬로 밖에 수상함 떠억 버티고 한국으로 가는 선박만 겁줘도
바로 베네쥬엘라행인데
뭘로 이겨요.

항모전단이라도 있어서 하와이근처에서 얼쩡거려야 견제라도 되죠.

물론 저역시 비현실적으로 봅니다만....


전 그냥

대한민국의 운명의 전투는 한반도 근해에서 벌어진다고 생각 안합니다.

싱가포르 앞바다만 틀어막아도 우리나라는 몇개월안에 베네쥬엘라되요.

https://namu.wiki/w/%EB%8C%80%ED%95%9C%EB%AF%BC%EA%B5%AD%EC%9D%98%20%ED%95%AD%EA%B3%B5%EB%AA%A8%ED%95%A8%20%EA%B3%84%ED%9A%8D#s-4.3

위 글에 •해상무역로 보호 항목 읽어보세요.

전쟁에 그딴거 없어요.

전에도 봤는데 현실과 거리가 멀어요.



또한 단독으로 전략을 수행하려면 항모는 분명 무리수입니다.
근데 그냥 연합군에서의 항모참여는 우리 몫을 가져가거나 지키는데 큰 힘과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보네요.

 일본이 퍽이나 단독으로 작정하려고 항모쪽으로 간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항모는 성조기와 함께...
 제1꼬봉으로 이익을 지키려는 행위로 바라봅니다.

미자막으로

21세기 전쟁에서 미쳤다고 본토에 폭탄날리고 육군이 가서 점령하고 그딴짓은 안할것 같아요
그냥 경제만 아작내고 축소시키면 끝난게임으로 봅니다.

항모를 어디 갖고 가게요 ? 위에 하와이 근처라 하셨는데, 거기 가서 대체 뭘 한다는건가요 ? 뭘 견제하고요 ?

한반도 근처에 항모가 있을 곳이 없다는 것은 긍정하시는 것 같은데.. 대체 어디에 가서 항모를 쓴다는 얘기인지 원..

일본이나 우리나라가 항모를 만든다고해서 단독으로 움직인다고 생각을 안한다고요.

미래전쟁 자체가 바다에서 싸움이고 연합형태를 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전 바다에서 전쟁이 끝난다고 생각하기에
항모의 존재는 바다에 대한 영향력의 상징으로 봅니다.

미국없으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는 항모가 필요없고 유지도 힘들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굳이 한일간 대립에서 항모의 구간은 제주도와 필리핀 사이일듯 보이는데요 ㅎㅎ

항모처리를 안하고 어떻게 일본이 대한해협을 장악하고 통제하나요.

규슈 아래로 겁나서 뭐가 다니겠나요?

그 자체가 항모의 효용이죠. 안되도 잔략공간을 넓혀주잖아요.

독도가 중심이 아니라 바다에서 우리의 전선을 확장시키는데 의미가 있는것이죠.

잠수함으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공중에서 무력투하도 못하는데 소나더미에서 잠수함이 퍽이나 잘 다니겠스비다.

대체 무슨 얘기를 하시는건지 ?

[ 항모처리를 안하고 어떻게 일본이 대한해협을 장악하고 통제하나요. ] --- ????

위 그림을 보시면 지대함미사일만으로도 대한해협에 일본이 얼쩡거릴 수 없습니다.
항모가 있을 필요가 없어요. 바꿔 말하죠.

[ 한국의 지대함미사일기지처리를 안하고 어떻게 일본이 대한해협을 장악하고 통제하나요. ]

[ 한국의 전투기처리를 안하고 어떻게 일본이 대한해협을 장악하고 통제하나요. ] --- 전투기가 공대함 미사일 쏘는 것을 말하는겁니다.

갑자기 오랜만에 보는

"미사일 만능론..."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정보전력이 세다면 대한해협이 봉쇄되기는 힘들죠.

우리가 대한해협을 장악하려면 일본의 무수한 레이더를 무력화 시키면 됩니다.
지상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움직이는 레이더 포함요.
그러면 우리가 공중을 장악하고 맘대로 미사일을 퍼붓잖아요.

대함미사일을 쏠려는데 함대가 어딧는지 알아야 쏘죠.

그 함대에 레이더도 달려있고 전자전도 가능하며 미사일 방어와 공격도 합니다.

규슈아래에 이러한 수많은 레이다가 움직이는 전투기, 함정이 있으면 일본 군함들이
맘대로 움직이겠습니까?

그걸 견제하려고 2개함대는 머리싸움을 해야되고 움직임에 제약을 받죠.

우리가 일본보다 정보전력이 뛰어나서 일본의 이지스함등 각종 레이다달린 무기체계를
다 없애고 일본의 공중을 장악한다면 님의 미사일만능론이 가능하겠네요.

규슈섬 아래와 제주도 동쪽으로 왔다갔다 하는 일본함대와 레이더를 우리가 어떻게
견제해야 되나요.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님의 미사일만능론이 통할겁니다.

과거 10여년전에 10만미사일보유론이 유행했었습니다.

레이더와 미사일의 발전으로 인해서 해군도 공군도 백해무익하다는
의견들이 유행했었습니다.

뭐... 결론은 봐야 쏘지.
그 정점에 해공군이 더욱 강화된다로 귀결되던 모습이 다시 선하네요.

제가 비꼬아서 말한 것인데, 이해 못 하고 난데없이 미사일 만능론으로 몰아가시네요. ^^;
뭐 위 댓글은 제가 핀트 잘 못 맞춘 것으로 해두죠.

하여튼 님 말씀대로 항모를 제주도와 필리핀 사이에 둔다 치고...
여기서 발진할 전투기와
한국 육상 발진 전투기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나요 ?

대체 어디서 무슨 전투를 할 것이라 생각하시는건지..

아...

본토에서 공격할 수 없는 지역을 쳐다보고 공격하고 파괴 가능하잖아요.

그만할께요.

님이 뭐 그런거 모를리는 없고
논점만 해칠거라 생각해서 줄일께요.

이분 무슨 얘기하시는지? 대일본전 얘기하는데 무슨 연합이야길.. 한국이 항모전단 출동 시켜서 연합작전 해야할 전쟁이 뭐있나요? 미국이
망하지 않는이상 3차대전 일어날 일도 없고 3차대전이 일어나도 이곳 동아시아에서 일어날텐데 대체 하와이에 항모는 왜 끌고가며 가서 누구랑 뭘할건가요? 그리고 일본이랑 만약에라도 적대시 될 상황은 북한하고 통일이 된 이후일텐데 그땐 해상 무역로에 대한 의존도가 급감한 상태일텐데요?

항모 보급은요???

님 말대로라면 보급도 힘들것 같은데요

진주만에 요코스카나 괌급의 기지를 만들 모양입니다.

목포 근처쯤에 배치할 경우 중국 해안가에 있는 수상함도 타격 대상이 됩니다.

지대함 미사일 기지 두 곳이면 한국의 동서남해 모두 적의 수상함의 접근을 막을 수 있죠.

이건 사거리 고작 500 km 짜리입니다. 800 km 짜리면 뭐..
전투기에 사거리 500 km 달고 나가면 무려 1500 km 떨어진 곳의 수상함도 공격 가능하죠.

이건 한중일 모두 해당하는 얘기입니다. 어느 국가든 한반도 주위에 얼씬하지 못 한다는 얘기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한국, 중국, 일본의 수상함 (항모 포함) 모두 전시에는 안전하지 못 함.

잠수함과 상륙지원전력, 공군력과 미사일, 전자전, 정보수집, 여기에 지금의 육군과 해병대면 참 좋겠네요. 해군이 필요없다기보단 해역함대 8-8-8에 기동전단 8-8-8만 유지하면서 상륙-수송-지원함만 늘려도 그렇게 만만하게 볼 해군력이 아닐텐데..

다 돈이니 ㅠㅜ

초음속 지대함 미사일이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  의문점이 있습니다.

수평선 너머  500km 탐색 , 조준할 레이더가 있나요?

그리고 초음속 대함 미사일 무게를 견딜수 있는
전투기가  있을까요? 

F-15k 말고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미국 보잉사에  인티를 요청해야 할것같습니다.

포세이돈에도 들어오면  달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 지불해야겠죠.

현재는 500km 지대함미사일 레이더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곧 나온다면 환영합니다.

중국, 일본도  아직은 없을겁니다.

대잠초계기가 잠수함만 찾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뜨면 해상의 모든 물체를 탐색 가능하죠. P-8 은 500 km 반경이라 하더군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도 하늘만이 아니라 해상 역시 감시 가능하게 만들 수 있고요.
그리고 정찰기, 헬기 같은 것들으로 초계 운용할 수도 있겠죠.

수상함들의 속도가 빨라봐야 시속 50 km 근처이기 때문에 대강의 좌표만 획득해도 충분합니다.
탄도 미사일 추적같이 정밀할 필요가 없죠.

대강의 위치만 알아서 대함 미사일 발사하면 대함 미사일의 시커가 25~30 km 탐색 범위이기 때문에 공격하기에 충분합니다.

아시다시피 수평선 효과 때문에 지상에 배치하는 지대함 미사일 레이더는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공중에 떠서 바다를 감시하는 다른 수단에 의해 좌표 획득해야 하죠.

---- 획득한 좌표를 지대함미사일 기지에 통보하면 그 때 발사하면 됩니다. 함선이란게 상대적으로 원채 느리기 때문에 이 과정에 몇 분 소요된다 한들 아무 문제없습니다.

지대함미사일 얘기인데, 왜 난데없이 전투기에 매다는거 얘기하시는지 ? 어쨌든 글쎄요. F-16 에도 못 달려나. 그건 나와보면 알겠죠.

2020년이던가 초음속대함미사일 전력화 한다고 본거 같은데 .잠수함에서도 쏠수있게 어뢰구경에 맞추기도했고 군사위성이 필요한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고 적군함들 위치파악도 할수있죠.레이더가 보는것보다도 더멀리까지 보이니까요.

한반도 주변 해역에 있는 수상함 감시용도로는 군사위성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초계기가 1 대만 상시 떠 있어도 충분할 정도로 한반도 주변 해역은 좁습니다.
( 예를 들어서 초계기 3 대가 교대로 활동한다는 뜻 )

공대함은 지대함 그대로 안써도 되니까요.사이즈 줄이고 사거리 줄여도 공중에선 지대함만큼 사거리 확보가 가능하니까요.

아울러 공대함은 공중에서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대함처럼 위로 올라가는데 힘뺄 필요가 없죠. 즉 같은 사거리라도 공대함은 지대함보다 작고 가볍게 만드는 것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