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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5 18:41
[잡담] 독도에서 한일 해군이 붙으면 한국 완패
 글쓴이 : 멸공의횃불
조회 : 4,865  

방금 뉴스 탑10보고 충격 먹었네요. 군내에 친일파가 있는지  조선시대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신영균 대표가 일본보다 배수량 큰거 만들면 안된는 불문율이 있다고 하면서 한탄하네요. 예를 들어 일본이 4만톤짜리 만든후에야  4만톤까지 만들수 있다고함.

전력비교 영상 캡쳐를 못했는데 독도함. 건조예정인  마라도함. 백령도함 은 단순 수송함이고 일본이 만들었거나 만들고 있는건 전투형 준항모라고 하면서 우린껀 200m정도고 2030년까지 건조예정인 백령도함이 전투기 22대 싣는데 반해 일본껀 28대 싣고 240m 라고 함.

우리꺼랑 일본껀 성격이 아예 달라서 독도에서 서로 붙으면 티끌조차 못건들고 괴멸당한다고 한탄함. 신영균 대표가 국방관계자랑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불러서 7만톤짜리는 건조해야  중국. 일본 해군과 대등하진 못해도 타격주면서 비벼볼수 있다고 보고서 냈는데
거절 당했다고함
앵커가 황당해하자 김정봉씨가 일본뿐 아니라 통일후 한반도 주위 해양 분쟁도 생각해야 한다면서 전쟁이 아니라 외교로 잘 해결해야 할거라고 수습성 발언을..에휴..

나중에 독도해상 전력비교 사진  캡쳐해서 올려 볼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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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ma 18-08-15 18:44
   
우리에게 항모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불문율이 정말 그런가요? 무슨 근거아 있습니까? 아니면 미국에서 우리와 일본 사이에 알게 모르게 어떤 군사적 균형같은걸 은근히 압박하는 건가요?
좀 잘 아시는 분 안계시나요?
아니면 괜히 일본에 대한 적대감과 경쟁심리를 이용한 어떤 목적의 발언일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만...
그리고 애초에 안만들면 모를까 사정이 그렇다면 적절한 규모로 해야하지 않나요? 있으니 마나한 것이라면.... 허기서 목적이 다르면 그럴 수도...
     
에이프럴 18-08-15 20:24
   
당사자가 나와서 얘기하는데 무슨 근거로 밖에 사람이 의심함?  그냥 그런게 있나보다하지... 저런얘기해봤자 본인에게 불리한 얘기일텐데, 용기가 아니면 저런 얘기 하겠나 ?
          
nigma 18-08-15 22:02
   
에이프럴님, 제가 머리가 짧아 파악을 못해 비록 어리석게 글을 썼더라도 제가 무슨 비방을하거sk 욕을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님께 어떤 실수를 하거나 한 기억은 없는 것 같은데, ... 혹 다른 게시판이나 지난 글 타래등에 제가 님께 어떤 무례를 한 것이 있는지요?
저는 왜 그리 짧은 말씀을 제게 하시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SuperEgo 18-08-15 18:51
   
지금이 무슨 거함거포주의 시대도 아니고 7만톤짜리건 천톤짜리건
대함 미슬한방이면 격침내지 전투불능입니다. 신인균 저사람 오바질이...;;
백령도 함 자체도 검토중인 사항인데 근거없는 얘기네요.
고수열강 18-08-15 18:51
   
전쟁을 무슨 일기토 대결이라 생각하나?  진짜로 한일이 독도에서 전쟁한다면 공군은 그냥 구경만 하나요?
     
에이프럴 18-08-15 20:24
   
대구에서 독도로 출격해봤자 몇분 전투가능?  독도부근의 항공모함에서 출격한 비행기하고 대결이 됨 ?
          
archwave 18-08-15 20:51
   
KF-16 전투기에 연료를 가득 채우면 독도에서 10여분, 이어도에서 5분가량 작전.
F-15K도 독도에서 30여분, 이어도에서 20여분 작전.

이건 독도까지 바득바득 갈 경우 얘기입니다. 물론 공중 급유기가 있으면 1 시간 이상 더 연장이고요.

대함 미사일 사거리가 수백 km 인데, 뭐 하러 독도 상공까지 바득바득 가나요 ?
독도 근처의 목표물이면 전투기 띄울거 없이 그냥 지대함 미사일 쏴도 됩니다.
lanova 18-08-15 18:55
   
대함미사일 도배하는게 더 이익 아닐까요?
부분모델 18-08-15 18:55
   
뉴스 탑10이면 채널A고, 채널A면 ㅈ선일보와 더불어 적폐 종편방송이자너

구런데 이것들은 왜 자꾸 항모를 만들라고 하는 거지?
나무아미타 18-08-15 19:07
   
가짜 전문가들임...
니내아니 18-08-15 19:08
   
저사람말은 무조건 믿고 거릅니다 ..ㅎㅎ
     
3군통제사 18-08-16 09:36
   
신영균? 신인균?
드림케스트 18-08-15 19:14
   
사실상 일본은 항모가 2대가 있는거고... 중국도 있고 우린 같이 양이 아닌 질로 승부 하자 이런 소리겟네요.
그루메냐 18-08-15 19:15
   
신영균이 아니라 신인균이고 저 양반 저번에 국회의원 출마해서는 지가 군쪽에 인맥있다고 유세때 군동원할려고 할려다 구설수에 오른 인사임. 한동안 잠잠하다가 요새 다시 방송 나오는 듯..
     
멸공의횃불 18-08-15 19:37
   
아 신인균인데 잘못 적었네요 ㅎㅎ 김정봉 전국정원장하고 라이벌같던데 신인균씨가 뭔 얘기하면 항상 딴지거는듯한 발언해서 웃기던데 ㅋ
뜨악 18-08-15 19:16
   
독도에서 분쟁 나면 우리 해군 동해 못들어갑니다.
좁디좁은 대한해협 지나가야 하는데 애쓰고 건설한 해군전력 거기서 다 몰살시킬일 있습니까?
우리가 미국같은 슈퍼캐리어 항모전단을 갖추고 있다해도 어차피 대한해협 통과 못해서 독도 분쟁에 참전 못시킵니다.
대한해협은 대함 미사일이 아니라 그냥 연안포대 사거리에도 들어갈껄요?

결국 전투기들간 제공권 확보를 위한 공중전과 동해에 배치되어 있던 잠수함을 활용한 작전밖에 못해요.
     
가토쾰쉬 18-08-15 19:24
   
미사일 전력은 놀고 있습니까?  그리고  독도 침탈되면  대마도는 한국한테 아작나고 확전 되바야
한국 지대지 미사일로 본토 깔수도 있는데 일본이 과연??
          
뜨악 18-08-15 19:30
   
독도 상공 전투는 국지전이지만 말하시는데로 대마도 아작내면 그럼 전면전이잖아요.
이미 독도따윈 문제가 아닌 상황입니다.
전면전 벌어지는데 사람도 안사는 독도가 무슨 전략적 가치가 있다고 거기다 전력을 투입하나요?
독도에다 공군기지를 만들수 있는것도 아니고 해군기지를 만들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더욱더 해군전력이 동해로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가토쾰쉬 18-08-15 20:05
   
그럼 대한해협 통과 못한다는건 이미 전면전이라는 뜻 아닌가요? 타국의 군함을 공격한다는것 자체가 전면전인데  앞뒤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리고 전 독도에 전력 투입한다고 말한적이 없는데요?  대마도나 큐슈를 공격한다고 했는데
                    
뜨악 18-08-15 20:36
   
독도에서 국지전 벌어지는 경우, 일본이 전면전으로 확전할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우리는 모르잖아요.
그러니 국지전인 상황에서도 우리 해군은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님께서는 독도에 전력 투입한다고 말하진 않으셨지만 원글 자체가 한일해군이 독도분쟁시 한국 완패입니다.
즉 저희가 이 얘기를 하게 된 계기 자체가 독도인근 해군전력 투입에 대한 얘기입니다.
                         
가토쾰쉬 18-08-15 20:55
   
좁디좁은 대한해협 지나가야 하는데 애쓰고 건설한 해군전력 거기서 다 몰살시킬일 있습니까?
에서  우리 해군은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말이 바겼구요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까지 일본 순시선이 수차례 독도를 침범 했지요 당시 해군 전력이 약했던 관계로 제대로 대응 조차 못했죠 정부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바로 해군
전력 증가으로 전환한 계기가 됩니다.

현제 일본이 독도에 침범하지 못합니다. 왜냐 함정과 잠수함 초계기로 수시 초계근무하기 때문이죠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해군전력이 대폭증강 되었고 미사일 전력 또한 증강되어 도발이 쉽지 않다는겁니다.
일본에서도 독도를 무력으로 점령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걸 알고 지네나라에서만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일본의 독도점령시 한국은 대마도와 큐슈를 공격할수도 있다는 전략은 예전부터 일본내에서 돌았던 겁니다.

그리고 님이 전문가세요? 멀 완패라고 확정하는지 한국전력을 제대로 알고 쓰시는건가요?
걍 밀알못이면 네이버에 쓰시죠 아니면 구체적으로 왜? 완패가 되는지 쓰시던가요
                         
뜨악 18-08-15 21:33
   
아.. 짜증나... 글 수정하는데 또 날아가네..

독도에서 한일 해군이 붙으면 한국 완패 <== 이건 내가 한 얘기가 아니라 지금 님이 댓글달고 있는 글 제목이라구요.

글이나 제대로 읽으세요.
내가 쓴 글이 무슨 내용인지 제대로 읽지도 않고 댓글 달고 있잖아요.
                         
가토쾰쉬 18-08-15 22:41
   
님글 자체도 공중전과 잠수함뿐이 활용 못한다면서요??  결국 완패한다는 말이잖아요?
왜 자꾸 말 돌리시지? 님이 쓴글이나 다시 확인 부터 하시죠
                         
뜨악 18-08-15 23:45
   
에휴... 가토쾰쉬님

저희가 댓글 달고 있는 글이 '독도에서 한일 해군이 붙으면 한국 완패' 잖아요

근데 전 독도에서 분쟁시 어차피 한국 해군은 대한해협을 통과할수 없고 실질적으로는 공군과 기존 배치된 잠수함으로 대응하게 될테니 독도에서 한일 해군이 붙는 일이 없다는 뜻으로 제가 첫 댓글 달았던겁니다.

그리고 님께서 미사일 전력 및 대마도 확전 대댓글 남겨주신거고
전 그 경우 전면전이니 어차피 해군전력이 동해로 들어갈일이 없어서 마찬가지로 독도에서 한일 해군이 붙는 일이 없다고 댓글 달았구요

그 뒤에 님께서 '타국의 군함을 공격한다는것 자체가 전면전인데 앞뒤가 말이 안되지'않느냐고 다시 댓글 달아주셨고
저는 국지전에서 전면전으로 확전할지 여부에 대한 일본의 의사를 알 수 없기에 여전히 대한해협을 통과하는건 매우 위험하고 그래서 해군의 대한해협 통과는 있을수 없으니 여전히 독도에서 한일 해군이 붙는 일이 없다고 댓글 달았던 겁니다.

전 계속 원글의 내용인 독도 주변에서 한국 해군과 일본 해군이 (특히 원글의 내용상 수상함 전력이) 붙는다는 상황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얘기하고 있고 그게 논점인데
저는 댓글 세개를 전부 다 똑같은 논지에서 썼는데
님께서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하고 계시잖아요.

지금 댓글도 공중전과 잠수함뿐 활용 못하니까 완패라는 뚱딴지같은 소리 하고 계시잖아요.
님께선 원글의 내용과 그 내용에 대한 제 댓글의 맥락을 여전히 안보고 댓글달고 계세요.
왜 제 말의 요지완 다른 얘기를 자꾸 하시나요?

원글 내용처럼 독도에서 한일 해군이 맞붙을 일이 없다구요. 
특히나 수상함은 더더욱요.

독도 주변에서 한일이 붙게된다면 어느쪽의 공군 전술기 자원의 소모가 더 큰지, 그리고 그 소모를 어느쪽이 더 버틸수 있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릴겁니다.

논점을 좀 파악해주세요.
     
가토쾰쉬 18-08-15 19:25
   
일본이 대마도 큐슈 포기하면 가능하겟죠
참치 18-08-15 19:20
   
한국이 미국처럼 돈이 많아도 항모는 필요 없다고 말하는 곳이 여깁니다. 게시판을 잘 못 찾아오셨넹..
     
구조신호 18-08-15 20:38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현 시점에 전술, 전략적 가치, 외교 문제, 차기 사업등 여러 문제때문에 고려 대상이 안 된다는 소리이고...
그리고 신인균 저 인사가 한 저 발언이 맞다고 생각되나요???
     
booms 18-08-15 21:42
   
미국만큼 돈있는데 필요없다고 한다고요?? 아무리 동아시아에서 운용하기 힘들다 하더라도 가장 주된이유는 미국만큼 운용할 돈과 인력, 기술력부족등 여력이 없기때문에 반대하는겁니다. 이지스함 운용에도 허덕허덕하는 현실에...원정공격병력에 투자하라니 당연히 반발하죠.

미국만큼 돈벌려면 1당 GDP가 최소 현재보다 12배이상을 더벌어야 됩니다. 그정도면 방어역량은 넘어 전국토를 요새화를 할수도있습니다. 그러고도 돈이 넘치는 상황일텐데..내 한국이 20조달러이상 돈을 벌면 적극적으로 지지하겠습니다.
도나201 18-08-15 19:29
   
신인균의 가장 큰 오류는 군전력이라는면에서 봐야 하는데.
해군 대 해군  공군대 공군. 육군대 육군 식으로 부분적으로 몰고가는 경향이 많읍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전혀 다르죠.

동해가 태평양도 아니고 ..
세계잠수함 놀이터 라고 불릴만큼 잠수함전력이 극대화한 지역인데...
독도라는 위치는 동해상의 중심이라고 봐도 무방.

해군 공군을 치더라도 어느 한국가 해전 한답시고 .. 대규모 함대를 꾸리고 나갈지역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 절대합대를 이끌고 온다면.  우린 바로 본토점령을 먼저하는 것이 전술.
가득이나 지대함 미사일이 무진장 녹슬고 있는 와중에 공군전력으로 공세만 막아내면
사실상 일본은 패망의 지름길.

일본의 수비대전력으로서 상주한다면 상당히 무시무시한 전력이지만.
함대구성으로 독도점유를 생각한다면 한마디로 일본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일본을 상대로 항모가 필요가 없다라는 것은 이미 잘알려진 사실이고,

항공전력이 사실상 중추인데..
규슈  아오모리  오사카를 중심으로 교전들어가지 미쳤다고 소중한전력을 분산시켜서
본토방어능력을 상실하느게 만드는 붕신들은 없읍니다.
칼까마귀 18-08-15 19:33
   
한일 해군이 붙으면 한국의 완패가 맞습니다. 해군력의 차이가 엄청난데
한국이 일본을 이길수는 없습니다. 단순 수치상으로 비교자체가 될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미쳤다고 해군끼리 싸우라고 가만히 두고 보나요
본토에서 미사일로 해자대 병력을 초토화 시키고 전쟁을 시작 하는게 순서가
아닐까 싶네요. 단순 비교는 물량이 많은 일본을 절대로 이길수가 없습니다.
종훈이당 18-08-15 19:36
   
항모에 대한 꿈을 꾸는 사람이 많아지는게 아니고 필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는지도 모르죠. 갈수록 말이 많아질겁니다. 막상 누구나 공감갈 정도로 필요할 때가 되면 이때까지 뭐했냐는 이야기 나오겠죠. 그때 부랴 부랴 서두르면 또 급하게 조달하는 문제점이 모두 부각되겠지요. 그나마 작은 규모의 장비는 급하게라도 조달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항모는 준비 해오지 않으면 불가능 할수도 있습니다. 의견은 다 다르지만 당장은 아니라도 지속적인 연구와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해상전에 항공기는 절대적입니다. 그냥 조금 유불리한 정도가 아닙니다. 그런데 항모와 동일한 수준으로 육지에서 항공기를 투입하자는 이야기는 연근해에서만 배가 있어야 할겁니다. 독도만 해도 날아가는 시간만 해도 작지 않죠.

교전시점을 미리 예측하고 필요한 시점에 딱 맞춰 날리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계속 바턴주고 받으면서 뛰워야 하는게 이게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대함 미사일도 항공지원이 있어야 용이하고 잠수함도 통신위성과 항공기 수상함의 지원이 있어야 활용성이 커지는거지.. 원잠만 있다고 그냥 방어 되는게 아니죠. 물론 비대칭 전력으로서의 효과는 있겠지만.. 그효과가 떨어질수 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마냥 수세적 방어만 하겠다고하니.. 원거리 봉쇄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고.. 그럴 상황도 아니죠..
좀더 연구원들의 연구가 있어 이해할만한 수준의 준비가 있으면 좋겠네요.
     
뜨악 18-08-15 19:44
   
항모 어디다 쓰게요?
우리나라 주변 바다는 지상발진 항공기가 공중급유 받으면 거의 다 작전반경안에 들어갑니다.
그말은 곧 반대로 서해, 남해 서부는 중국에서 발진한 항공기의 작전반경안에 들어가고
동해, 남해 동부는 일본에서 발진한 항공기의 작전반경안에 들어간다는 얘기에요.

세상에 어느 정신나간 지휘관이 해군 전력의 핵심인 항공모함을 제공권도 확보되지 않는곳에 들여보내겠습니까.

즉 일본과 분쟁이 나면 제공권 확보될때까지 동해나 남해 동부에는 항모 못들어간다는 얘기고,
중국과 분쟁이 나면 제공권 확보될때까지 서해나 남해 서부에는 항모 못들어간다는 얘깁니다.

결국 일본과 분쟁나면 서해로 피신하고, 중국과 분쟁나면 동해로 피신해야하는게 항모인데
그럼 우리가 비싼돈 들여서 항모를 보유할 이유가 뭔가요?
그돈으로 F35A 왕창 사서 각 지역 공군기지에다 배치시켜 놓고,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같은 항공전력 보강하는게 비교할수 없을만큼 유용하죠.

우리가 무슨 대양원정나갈일 있나요?
당장 눈앞에 중국,일본같은 나라들보다 공군전력이 상대열세인데 그것부터 해결해야죠.
당장 공군 작전기 노후화 된거 1:1 교체도 못해주고 있는 판인데 무슨놈의 항모 얘기는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종훈이당 18-08-15 19:50
   
잘 모르겠네요. 중국도 준비하고 일본도 준비하고 심지어 지중해에서 있어야 한다는 나라도 있긴 하더군요.  항공기가 공중급유받고 그 자리에 가면 계속 있을수 있는것도 아닐것이고 한시가 촉박한 시점에 이제 발진한 경우도 있겠지요. 

공중 급유기만 있으면 된다는 시각이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대함미사일이 그냥 날리면 맞는 구조였나요? 항공지원 없이 실교전거리는 50키로 내외라는건 사격통제레이더가 이제는 몇백키로도 되나 보군요.

아무튼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점점 해상전력에 대한 근심은 깊어지고 있어 보입니다. 주변국이 앞다투어 전력을 강화하니..
               
현시창 18-08-15 20:14
   
P-8A 대수상모드 탐지거리 500Km에 가까운데요...P-3C도 400Km가까우니 마찬가지고.
고로 대함미사일 유도모드에 대해 아신다면 이게 어떤 의미이고, 당연히 전술기 레이더 들먹일 필요 없다는 건 아실 것이고...

이미 LRSAM이라는 사거리 800Km급 장거리 대함미사일이 실용화되었고, B-1B같은 항공기는 이걸 24발씩 달고 다닐 수 있으며. F-35A만 해도 JSM과 같은 대함미사일 4발을 장착할 수 있지요. 더구나 F-35A단독으로도 JSM사거리 충분히 살려 운용할 수 있는 상황이고요.

한일 어느 쪽이건 맘만 먹으면 대함미사일 200여발을 한번에 날릴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지요. 도쿄까지 폭탄배달 할 수 있는 F-15K에 사거리 500Km급 국산초음속대함미사일 운용능력 부여하면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아실 것이고...

이래도 동해에서 수상함대간 결전 혹은 항모따위가 작전할 수 있다고 믿으시나요?
하다못해 동해보다 몇배는 넓은 남지나해와 동지나해조차 섬에 늘어놓은 지대공방공만 우산 없으면 항모는 커녕 수상함대 생존도 바라기 힘든 마당에?

중국이 왜 섬에 지대공포대에 지대함 포대를 늘어놓겠습니까?
어떤 분들 논리대로면 그 돈으로 항모를 더 건조하지...현실은 그 반대라는 걸 알려주는 표상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괌주둔 B-1B 1개대대만으로도 중국수상함대는 열도선에 배치한 항공대와 방공우산 못 벗어납니다. 그냥 장식이죠.
                    
종훈이당 18-08-15 20:24
   
글쎄요. 탐지거리가 유도모드거리랑 동일하지는 않죠. 탐지는 광역으로 탐지하는 거죠. 아무튼 항공지원이구요. 적이 왜 대함미사일 사거리 이내로 들어온다는 이야기죠? 항공기가 오겠죠. 그렇다면 조선시대 처럼 아예 우리 해양세력을 비우겠다는 이야기로 들리네요.
최전선에 있는건 군함입니다. 

쉽게 독도에 분쟁이 있다고 하면 수상함이 독도에 배치될것이고 항공지원이 지속적으로 지원되어야 합니다. 어느 바보가 항모를 독도에 두나요. 대함 미사일 사거리 밖에두죠.
상대 항공지원 상황을 보고 접근과 후퇴를 반복하는데 느린건 느린데로 그럴것이고..

먼저 항공기들이 들락이겠죠.

아예 독도 근처만 오면 전면전을 하겠다고 한다면 말이 달라지긴 합니다.
                         
종훈이당 18-08-15 20:31
   
대함미사일 사거리란건 항공지원이 어떠하냐에 따라 운용사거리는 달라지는 겁니다. 적이항공지원이 된다면 원거리에 있어야하고 우세하다면 조금 다가서고 장악했다면 더 접근하는거죠. 여기서 접근은 항공기인데 발맞추어 육상 발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예 육지 근처로 가서 방공망 아래 안나겠다면 말이 되죠.
                         
archwave 18-08-15 20:47
   
강릉에서 울릉도까지 180 km 정도.
강릉에서 독도까지 겨우 270 km 정도죠.

동해에 있는 일본 해안 어디든 한국의 육상 발진 전투기의 사정거리안에 들어옵니다.
                         
현시창 18-08-15 21:08
   
<P-8A 대수상모드 탐지거리 500Km에 가까운데요...P-3C도 400Km가까우니 마찬가지고. >

이 구절 해석 못하시겠나요?
대함미사일이란 물건엔 INS와 GPS란 것이 달려 있고. AAM보다 훨씬큰 RF시커란게 달려 있어요. 그래서 500톤급 수상함을 25~30Km바깥에서 탐지할 수 있답니다. 간단히 말씀드려 수상함의 좌표와 운동방향만 파악하면 미래예상위치는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고, 그 좌표에다 대함미사일을 쏘면 그만입니다.

아음속 기준 대함미사일 상대로 바다 위를 기어 다니는 수상함은 직선항주를 해도 사거리 200Km 기준 650~680초 프리타임을 가질 수 있고, 그 동안에 기동가능한 범위는 10Km에 불과합니다. 대함미사일 시커 탐지범위가 25~30Km이므로 그냥 미래좌표에 쏴놓으면 놓칠래야 놓칠 수가 없습니다.

탐지거리와 유도모드가 동일하지 않단 소린 50년전 초창기 대함미사일에나 통할 소립니다. 현대 대함미사일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시군요. 이런 기본적인 지식도 캐치하지 못하셨는데 항모는 어찌그리 자신있게 주장하시나요?
                         
종훈이당 18-08-15 21:15
   
해상환경상 관성항법장치가 오차때문에 대함미사일 현 사거리가 길지 않은거고. 탐지된 물체의 좌표는 항공기의 좌표가 아니라 레이더에 찍힌 좌표라 최대탐지거리 좌표는 오차가 클텐데요..  그래서 실제 유도 가능한 거리는 줄어드는거 아닌가요?

접근하면 할수록 적함대 대공망에 벗어나기 힘들어지죠.
                         
archwave 18-08-15 21:16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현시창님의 말씀을 조금 더 쉽게 설명.

적 함선을 탐지하고 대함 미사일 발사하면 적 함선 위치까지 가는데 대략 11 분 소요.
함선들은 항공기가 아니라서 이 시간 동안 갈 수 있는 거리는 최대 10 km.

현시창님은 미래예상위치로 쏜다 하셨는데, 미래 예상 위치로 쏠 것 없이 그냥 레이더에 현재 잡힌 위치에 쏴버려도 됨. 처음 예측한 위치보다 10 km 떨어진 곳에 도망갔다 하더라도 대함 미사일의 시커의 탐색 거리가 25~30 km 에 달하기 때문에 도망가봐야 손바닥 안.
                         
archwave 18-08-15 21:21
   
정말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

관성항법장치가 어떤건지는 알고 계신건가요 ? 해상이라서 오차가 더 나온다. 이게 말이 됩니까 ? 우주공간이든 해상이든 공중이든 오차는 마찬가지임.

그리고 오차 때문에 대함 미사일 사거리가 길지 않다 ? 농담하는겁니까 ? 연료 탑재량 때문에 사거리가 제한되는거죠.

그리고 레이다에 찍힌 좌표라서 최대탐지거리 좌표는 오차가 크다 ? 또 농담하는겁니까 ? 요즘 레이다는 조그만 미사일 탄두도 추적하는 세상인데 ? 커다란 함선 좌표 찍는 것에 뭔 놈의 오차 ?

대함미사일의 시커는 폼으로 달았나.. 몇 미터 오차 있든 그게 무슨 대수 ? 목표물에서 수십 km 근처로 갈 때쯤이면 대함 미사일의 시커가 목표물 추적 시작할텐데..
                         
종훈이당 18-08-15 21:22
   
똑같아서 지상간 발사 유도미사일은  지형비교를 하던 중간 유도신호를 주죠.
                         
archwave 18-08-15 21:24
   
[ 접근하면 할수록 적함대 대공망에 벗어나기 힘들어지죠. ] --- 또 농담 연속.

적함대 대공망 ? 정말 산수도 못 하시는구만.

대함 미사일 사거리 쯤에서 대함 미사일 발사하고 복귀하는거죠. 뭐하러 접근하나요 ?

적함대 대공망에서도 물론 요격 미사일 발사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 요격 미사일이 올때쯤이면 오래전에 이미 대함 미사일이 발사된 후.
                         
archwave 18-08-15 21:25
   
[ 어느 바보가 항모를 독도에 두나요. 대함 미사일 사거리 밖에두죠. ] --- 이걸 아는 사람이 왜 항모에 목 매달까.

글쎄. 그렇다니까요. 독도에서 분쟁이 있을 때면 한국이든 일본이든 어느 쪽도 항모나 기타 함선을 동해에 갖고 갈 수가 없습니다.
               
구조신호 18-08-15 20:44
   
ㅋㅋㅋㅋ 와 진심 답답하네요...
중국이나 일본이 항공모함 도입 이유부터 알아보세요 그냥 무턱대고 구입하는 게 아닙니다..
중국은 도련선 때문이고(미국과의 패권 다툼...) 일본은 긴 해안선 때문입니다. 각각 목적이 있어요......
해상전력에 대한 근심은 깊어지시는데 왜 전술기가 부족해지는 공군 전력에 대한 걱정은 안하시나요?? 정말 문제는 해군이 아니라 공군입니다.....
                    
종훈이당 18-08-15 20:48
   
항모도입 이유는 그러한데 반사적으로 우리가 위협을 느끼는 것이고. 어제든 저 둘이 화해하고 손을 잡으면 화살이 우리에게 오는건 한두번이 아니죠.

중일간 영토분쟁이 격렬하다 마무리 되면 독도로 눈을 돌리고 사드로 눈을 돌리고.. 그런 사례가 있으니.. 우리가 염려하는 거라 생각됩니다.

저 물자들이 그 용도만을 위한게 아니고 언제든 우리에게 칼날이 되어 오기도 하죠.
그리고 전술기 부분은 당연 걱정입니다. 지금 우선순위를 논하자는건 아니죠.

그리고 전술기 부분은 수도 없이 다루었잖습니까..
                         
archwave 18-08-15 21:02
   
구글 지도에 거리 측정 기능 있습니다. 좀 재보고 얘기하세요.

동해든 서해든 몽땅 다 상대 국가 해안까지 대함 미사일 사거리 안입니다.
                         
현시창 18-08-15 21:11
   
지대함 대함미사일 사거리 500Km입니다.
울진에 지대함 미사일 포대를 놔눠도 독도 250Km근방까지 함대가 다가올 수가 없어요. 구글맵만 뒤적여봐도 답 나오는 소립니다. 이래도 독도 핑계로 항모 소리가 나오고 수상함대 소리가 나옵니까? 지대함 미사일만 있어도 독도근처로 수상함 자체가 못 다가온다니까요?

그런데 항모가 왜 필요해요?
                         
종훈이당 18-08-15 21:16
   
항모를 왜 독도에 둡니까.. 진짜 이해 불가네요.. 항공기가 접근하겠죠.
                         
archwave 18-08-15 21:28
   
독도에 분쟁이 있으면 한국이든 일본이든 독도는 물론이고 동해에 항모나 수상함을 가져갈 수가 없습니다.

대체 왜 항모가 필요한거죠 ?
                         
종훈이당 18-08-15 21:29
   
그건 님 생각이구요.. 독도도 중일이 분쟁중인 지역도 수상함을 배치 합니다.
     
현시창 18-08-15 19:48
   
육상항공기 작전반경이 뭐 100Km쯤 되나 부죠? 동해 너비가 얼만한데 연근해안 소릴 하신다죠?
공중급유기 지원 없이도 KF-16작전반경이 1000Km가 넘어갑니다. 오히려 상대방 항모가 연안에서 놀아야 하죠. 항모나부랭이에서 10기 띄울때 지상에선 동일한 시간을 소모해 더 많은 연료와 무장을 탑재한 항공기 몇배를 출격시킬 수 있으니까.

산수만 할 줄 알아도 계산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하다못해 2차세계대전 전사만 봐도 항공모함이 지상타격작전시 어떤 조건을 만족했을 때 움직였는지부터 보시면. 한일간 전쟁에 항모따위가 필요하다는 소린 못하시리라 봅니다.

항모 살 돈 있으면 항공기부터 살 일입니다.
알브 18-08-15 19:51
   
해군세력에서 밀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항모가 없어서 밀리는게 아니라 그냥 군함들 총배수량에서 엄청 차이납니다. 수적으로 열세에요.
우리보다 먼저 경제성장해서 육자대를 거의 포기하고 해자대에 몰빵한 일본에게, 해군력으로 벌써 이겨보겠다는게 망상이죠.
하지만 똥개도 자기 구역에선 절반쯤 먹고 들어간다고 우리 영해로 들어올땐 적어도 공멸할 각오 정도는 하게 만들어야 하기에 해군 세력을 늘리고 있는겁니다.
애초에 독도 침공이 들어온다면 독도는 포기하고 다른 쪽으로 전장을 바꿔야지 우직하게 거기서 싸우는건 미련한 짓이죠.
     
현시창 18-08-15 20:08
   
건방지게 의견에 첨언해보자면...

공멸이 아니라, 다가오는 쪽만 전멸하는 게 현대해상전투 흐름입니다.
냉전시기에도 NATO해상함대는 대서양 혹은 태평양 한 가운데를 틀어 쥐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구소련과 바르샤바 조약군 항공군 작전반경 안에 들어가면 항모가 몇척이 있건 간에 무조건 전멸이었습니다. 하물며 지금에 와서는 더더욱 조건이 험악해졌지요.

당장 미군만 하여도 함상전술기 요격범위 바깥인 사거리 800Km가 넘는 장거리 공대함 미사일을 실전배치했습니다. B-1B 1기당 24기를 장비할 수 있고, 이런 전술폭격비행대대 하나만으로도 중국이 최근 건설한 항공모함 전투단은 바로 전멸입니다.

이건 한일간에도 그대로 대입되는 문제입니다.
우리 수상함대도 감히 항공기 작전반경내로 들어갈 수 없지만, 일본도 그건 마찬가집니다.
어떤 수상함대든 해안선 1000Km내로 들어가면 거의 100%전멸합니다. 이미 우리 군은 조만간 사거리 500Km에 달하는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등장할 것이고, 그건 일본도 마찬가집니다.

이지스 구축함 하나가 구소련 하이다이브 초음속 대함미사일 7~8발을 걷어내는게 한계이며, 시스키밍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간신히 2~3발 걷어내는게 한계입니다. 전술기 1개대대가 2발씩만 장비해도 일본은 4개 있는 호위대군 하나가 전멸이고, 우린 하나 있는 기동함대가 전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항모나부랭이가 있건 없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저 떠다니는 표적일 뿐이지.(예전에야 무거운 대함미사일을 장비하고 장거리 작전능력을 갖춘 전술기가 없거나 적었지만, 지금은 KF-16만 해도 하푼 2발에 자위용 AAM달고 대함미션 작전반경 600Km를 넘겨 찍는 시대입니다. 중국이 바보라서 어느 분들 표현대로라면 무적킹왕짱 항모 냅두고 차지한 섬마다 지대공 포대와 레이더를 올려두는게 아닙니다.)
SimonHS 18-08-15 20:13
   
애초에 항공모함이라는 전력 자체가 왜 생겼는지를 이해조차 못하고 항모 보유론을 주장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는듯 싶네요. 항모 보유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그 사용처로 동해바다를 이야기 하십니까?? 제정신 이신지요? 항공모함의 궁극적인 목적은 해외 원정에 있는 겁니다. 육상 발진 항공기가 도저히 도달하지 못하는 위치까지 아군 항공세력을 날려보내 해당 위치의 해상및 지상세력에게 지원을 해주기 위해서 만든 함종이 항공모함입니다. 애초에 육상 항공기 작전 반경안에 있는 독도를 이야기 하면서 항공모함 이야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넌센스라는 겁니다. 예상치 못한 위치에서 발진이요?? 적의 항공모함은 가장먼저 움직임을 잡아내야할 전략무기 입니다. 그런데 그 가까운 동해에서 기습이요??? 지금 장난치시는 건지요? 일본이 가진 모든 정찰장비들이 항모 위치를 잡는데 동원될텐데 기습이요??? 제대로된 호위세력 대잠세력도 없는 한국 상황에서 항모는 보여주기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적에게 포착되는 순간 그대로 격침입니다. 그거 개발할 돈으로 더 사거리 길고 완성도 높은 초음속 대함미사일, 잠수함, 대잠세력 구축하는게 수만배는 더 한국에 도움이 될겁니다. 중국 조차도 그 많은 수상 세력을 가지고도 항모 운용에 대한 노하우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 도대체 항모를 만들어서 뭘 하고 싶은건지 궁금하네요.
archwave 18-08-15 20:33
   
신인균 같은 부류가 설치고 다닐 수 있는 풍토가 개탄스럽다.

동해에서 뭔 놈의 해전이 일어날거라고 하는지 원..
유랑선비 18-08-15 20:50
   
누군가 했더니 신인균이었네..

ㅋㅋㅋㅋㅋ
스크레치 18-08-15 20: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세계 군사력 8위(일본)가

세계 군사력 7위인 대한민국에 깝치는건가요? ㅋㅋ
종훈이당 18-08-15 21:28
   
항모에 목을 매단적은 없구요.. 여기 한방향 의견이 우세하여 우리가 뭔가를 놓지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전문가들 상당수가 비용문제이지 필요하다는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습니다. 전혀 이유없이 정략에만 그 근원이 있지는 않을겁니다. 그러길 바라죠.
아무튼 한방향 의견이 한방향 여론몰이가 되어 중요한걸 헤아려보지도 않는 우를 범하지 말자는 측면에서 반대이야기를 하는것이지.. 항모를 해야 무슨 이익이 있는게 아닙니다.
불꽃요정 18-08-15 21:33
   
전형적인 밀게 어그로 떡밥인데.
광복절이라 끌고 오신건가.
     
멸공의횃불 18-08-15 22:23
   
어그로가 아니라 밀게에 눈팅만 했는데 방송보고 충격받아서
한번 써본거네요. 어그로같아 보였다면 죄송..
booms 18-08-15 22:09
   
전력비교로 어디가 약하고 강하고를 단적으로 계산한것들이 현실이 되었다면 이스라엘은 벌써 없는 나라였을테고 베트남은 미국상대로 버틸수 없었겠죠.

단순히 기준일뿐, 좀 휘둘리지말았으면합니다. 그저 우리가 부족하면 할수있는 역량안에서 보강하려 노력하면 그만인거지..
메버릭 18-08-15 22:59
   
답답들 하네
우리가 항모가 왜 필요하냐?
가오잡고싶어서?
독도면 울릉도에 공군기지만들고
거기에 대공 대함 미사일 만들면 끝 종결
남촉으론 제주도에하고
독도 왜구가 건들면 대마도는 그냥 억음.
독도 침공하라고 그래
거기 왜구들 거주하면 순항미사일 한밤중에
한번씩 날려주고 그럼 저절로 철수.
무슨 요즘 전쟁이 전함대 전함 싸움인가?
독도는 왜구들이 무력 침공해주면
땡큐임.
그덕으로 대마도 우리꺼 되고
독도는 그렇다고 뺏기지도 않고
제발 무력으로 뺏어가라 제발.
TTTTTT 18-08-16 00:18
   
ㄴ "신영균 대표가 일본보다 배수량 큰거 만들면 안된는 불문율이 있다고 하면서 한탄하네요"

1. 신인균씨는 군사전문가가 아닙니다.
2. KDX-III, KSS-III 전부다 일본 함선보다 큽니다만?
     
개구신 18-08-16 04:19
   
그러게요. 세종대왕함 건조때만 해도 세계 최대의 이지스함이었는데...
심지어 순양함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던게 세종대왕함인데;
     
그루메냐 18-08-16 05:39
   
소류급이 수중배수량 4200t에 승조원 65명으로 장보고 3급 3700t에 승조원 50명보다 크다 간만에 우리 빨아 주는 건 고마운데 팩트 좀 얘기해라...
kira2881 18-08-16 10:36
   
ㅋㅋㅋㅋ 신인균 뭔 개소리?

그럼 세종대왕급은 뭐지?
피에조 18-08-16 12:31
   
신인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량산아래 18-08-16 18:05
   
ㅋㅋ  신인균...ㅋㅋ
내너구리 18-08-16 23:05
   
독도 정도는 충분히 일본이 마음만 먹으면 기습 점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죠.

그런데 독도는 다오위 다오만한 섬도 아닌 정말 작디작은 섬입니다.

즉, 도서 안에서 방어 진지 구축이 어려운 매우 작은 돌섬입니다.

여기에 우리나라가 독도에 상륙한 자위대를 향해 계속 미사일만 발사한다고 하면 과연 해상 위의 공자대와 해자대가 이를 100% 막아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공자대와 해자대의 방어 무기들이 오락 게임에 나오는 무한 리필 발사체가 아니죠.

일본의 독도 기습 점거 후 독도에 상륙한 자위대원들은 언제 떨어질지 모를 미사일 세례에 잠이 오지 않을 겁니다.

사무라이 정신은 일뽕 영화에서나 나오는 헛소리고, 실제로는 독도에 상륙한 자위대 공무원들은 일본에 있는 와이프와 아이들 사진 보며 언제 죽을지 모를 두려움에 눈시울 촉촉히 적시게 될 겁니다.

또 우리로서는 미사일 투사 능력을 실전 연습용으로 딸딸이 부대를 표적으로 활용할 수 있구요.

아...이왕이면 미사일에 소형 카메라를 내장시켜 독도에 상륙한 딸딸이 부대를 괴멸시키는 것을 생중계하는 것도 상당한 트라우마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아무튼 독도는 일본이 기습 점거는 가능하나 수성하기는 매우 어려운 작디작은 섬이라 생각합니다.
sunnylee 18-08-19 00:16
   
유사시 울릉도에 대함 미사일 포대 하나 배치하면..경기 끝인데..
물론 방공체계포함하면.. 함대는 뒷처리만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