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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1 23:30
[뉴스] IHI, 장래의 전투기용을 목표로 한 제트엔진의 프로토타입(XF9-1)을 납입
 글쓴이 : 배신자
조회 : 3,521  


주식회사 IHI 는 방위장비청에서 수주한 연구 시제품을 제작, 장래 전투기용을 목표로 한

추력 15톤급 제트엔진의 프로토타입엔진을 미즈호공장에서 오늘, 방위장비청 항공장비 연구소에

납입했습니다.

------------------ (후략) -----------------
6월 29일 니케이 뉴스.


전투기 엔진 시제품 나왔나 보네요.

MIL 11톤급 추력, 애프터버너시 15톤급 추력 (MIL 24000파운드 / AB 33000파운드)

KFX에 들어가는 엔진이 (MIL 14770파운드 / AB 22000파운드)


15톤급 추력이면 33000파운드 급인데

물론 아직 정밀 검사하고 계속 시험해봐야 할테지만

부럽긴 하네요. 목표가 2025년까지 완성하는 거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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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렉투스 18-07-01 23:51
   
일본은 제트엔진 기술이 없지 않나요??

러시아에게서 훔쳤나...
     
배신자 18-07-01 23:53
   
허접한 기술은 있었죠.

심신이라고 기술실증기에 단게 일본이 제작한 제트엔진인데

애프터버너시 10000파운드급 정도 되는 거였거든요.

그걸 토대로 계속 연구하고 있었음.


울나라는 5500파운드급 엔진 만들고 있는중...
     
시소닉 18-07-02 00:19
   
쪽본은 예전에 F110 엔진 기술이전 받았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현재 만들고 있는건 추력 10000파운드정도 밖에 안나온다고 하던데 갈 길이 머네요.
우리나라도 GE 엔진 사면서 기술 좀 팍팍 받아서 빨리 F119급 엔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런건 너무나 부럽네.
자바의신 18-07-02 00:30
   
XF5-1는 AB출력이 10000파운드 정도 였는데 어떻게 한번에 3배 이상 증가하는 출력의 엔진을 바로 만들지 ㅋ
     
배신자 18-07-02 00:33
   
아직 프로토타입이니까, 전 최소 10년은 걸린다고 보네요.

물론 10년 후에도 완성 될지 안될지는 미지수고요.

만약 만든다고 해도 미국제 엔진하고는 일단 신뢰도가 다르고

정말 낮은 확률로 만들어서 작동한다고 해도 그 다음은 내구성 문제가 대두될 겁니다.

러시아도 전투기 엔진 엄청 잘만들지만 미국제하고 비교하면 내구성이 완전 꽝이죠.

러시아가 저정도인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일본은 안봐도 뻔하겠죠.

그래도 저렇게 시험에 들어갔다는 자체는 부러움;
          
자바의신 18-07-02 00:38
   
그렇군요.
얼마전에 XF5-1 엔진 개발해서 ADT-X 심신 날렸는데,
바로 몇년안에 XF5-1의 3배 이상 되는 추력의 엔진을 만든다고 하니 쫌 뭔가 이상하긴 했어요.

그나저나 F-3는 어떻게 개발될지 아직 완전히 정해진것도 아닌데 일본은 엔진 개발은 계속 하고 있네요.

한국도 10000파운드급 무인기용 제트 엔진 개발중이던데,
일단은 이거라도 개발이 잘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나중에는 KFX에 F414-EPE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한다면 매우 좋겠습니다.
자바의신 18-07-02 00:44
   
한국도 F414 엔진 면허 생산 하면서 제트 엔진 기술 축적좀 많이 해야할탠데,
F414 엔진 국산화 비율이 50%대 였으니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