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윗분들과 조금 다른 측면으로,
발사체 엔진은 1회용... 즉 내구성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음
전투기 엔진은 재사용... 즉 내구성이 엄청 중요함
러시아나 중국이 발사체 엔진만큼은,
과거부터 미국에 필적할만큼 만들고는 있지만
전투기 엔진은 이 내구성의 문제로 미국에게 절대적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님 신뢰성이라는 것은 성능+내구성입니다.
즉 성능은 똥망이면서 내구성 좋게 할려면 개나 소나 다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성능은 좋지만 내구성은 똥망인 것도...
라팔엔진은 내구성을 좋게 할려고 성능은 조금 희생했습니다.
유로파이터는 성능을 좋게 할려고 내구성을 조금 희생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엔진은 성능과 내구성이 모두 좋습니다.
이런 것을
좀 상대적이긴 하지만
신뢰성이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로켓 엔진과 제트 엔진은 크게 보면 같은 계열로 볼 수 있습니다. 내열기관이고, 작용반작용에 의한 추력을 발생시킨다는 점에서 같은 계열의 엔진으로 봅니다. 즉 제트엔진 내에 우리가 아는 제트엔진류와 로켓엔진으로 분류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트엔진과 로켓엔진은 얼추보면 구조가 다르게 보이지만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트엔진은 공기를 압축하는 컴프레서 압축된 공기와 연료를 혼합하여 폭발시키는 연소기
연소된 후 발생하는 제트류 중 일부는 터빈을 돌려 공기를 압축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는 추력용으로 사용되는 형태이고...
로켓엔진은 연료의 일부를 태워 터빈을 돌리고 그 동력으로 연료를 압축하여 연소실로 보내 추력을 내는 형태로 구성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컴프레서 터빈 연소실의 구성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기 로켓 엔진을 개발 할 당시에 제트엔진 기술자들의 기술과 노하우가 엄청나게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공통된 주제는 초고온 초고속 터빈과 컴프레서... 연소실 및 노즐 관련 소재공학과 내열공학등은 공통분모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