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영화를 머릿 속에서 틀어요.
그리고 각각의 세부적인 장면을 심리를 적용하곤 합니다.
장면은 크게 각각의 장면들의 분활
혹은 큰 장면에서 디테일한 장면으로
반대로 디테일한 장면에서 전체 장면으로
그리고 컷을 통한 넘기기 등을 쓸 수 있습니다.
'탕
얼빵하던 신병이 기어코 사고를 쳤다.
"제길, 쏴! 쏴!"
부대원들이 일제히 사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놈들은 이미 참호 속으로 모습을 감췄다. 그리고 되돌아 온 것은 무수한 적의 총알들.
투다다다다다
"크으윽"
"아아악"
미쳐 엄폐물을 찾지 못한 다수의 부대원들이 놈들의 표적이 되어 피를 뿜어냈다.'
소대/분대 전투 사례 같은 것은 잘 찾아보면 구할 수 있습니다.
소설 상의 설정을 이런 사례 중에 하나와 연결해서 작성해보십시오.
각 시대마다 전투 상황은 다르니, 참고하시고 ...
개인적으로 읽어본 것 중에는 롬멜의 보병전술이라는 책자가 있었습니다.
롬멜이 산악부대를 이끌던 초급장교일 때 쓴 것이라서 조금의 왜곡 가능성은 있지만,
구체적이라는 면에서는 상당함.
첫째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표시해야 합니다. 독자들이 혼란을
일으키면 안되기에 그럼 자연스럽게 언제 어디서 가 성립이 되며
그 부대의 임무를 묘사를 하면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날짜와 시간
장소를 특정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진행 한다면 소대급 전투도 계속헤서
에피소드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소대의 스토리 보드는 우선
만들어 놓아야 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