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277801
美 해병대, 대사관 역할 신청사 경비 맡아.. '대중국 강경파' 볼턴 준공식 참석여부에 관심.. 미국이 대만에
두고 있는 대사관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 신축건물에 해병대 병력을 주둔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미국은 해외 주재 대사관 기준에 맞춰 오는 6월 준공예정인 AIT 타
이베이 사무처 신청사의 경비를 미국 해병대 병력에 맡기기로 했다. 미군이 대만에서 철수한지 39년만에 다
시 대만에 진주하게 되는 셈이다. 미국은 1951년부터 1979년까지 대만에 군사고문단과 연합방위사령부를
두고 대규모의 육,해,공군 병력을 주둔시켰다. 그러나 1979년 미국은 중국과 수교한뒤 대만 주둔군을 철수
시킨바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번조치가 대만문제를 중국과의 거래카드로 삼으려는 의도로 중국의 신경
을 건드려 중국이 크게 반발할 것으로 봤다.
미국 화이팅!
미국이 중국이 최고로 무서워하는 카드를 드디어 꺼내들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