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99565
대만, 미국의 연례 방위산업 콘퍼런스가 16년만에 대만에서 개최되는 것을 두고 중국 정부와의 외교적, 군사
적 마찰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이 콘퍼런스는 대만과 미국 방위산업 관계자들이
매년 모여 무기 거래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중국의 반발을 우려해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열려왔다. 대만과의
군사협력 강화에 나선 미국은 지난해 대만에 14억 달러(한화 1조 5000억원) 어치의 무기판매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