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친 지휘부가 대공망이 살아 있는 지역에 공수부대를 투입합니까....
전쟁나면 첫번째 타격이 레이다망에 전력시설인지 모르세요...
스텔스기 왜 도입하나요.. 천단위에 정밀타격미사일은 폼인 줄 아세요???
무슨 폭격 한두번하고 투입하는 것도 아니고 대공세력은 백프로 제압하는 것이 불가능 할 지는 모르지만
레이다 망은 백프로 제압됩니다. 키는 순간 위치파악되고 미사일 날아 갑니다. 무슨 북한이 지중 수백미터에서 레이더 동작시키는 신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키면 있으나 마나죠...
키는 순간 바로 공중에 대기중이던 F-35에 좌표 입력되면 몇분내에 파괴됩니다. F-35를 사오는 이유가 미그-29랑 붙을려고 사오는 거 아닙니다.
영화 "머나먼 다리(제 2차 대전 마켓가든작전)"에서 기갑부대 앞마당에 공수부대 투하하면 어떻게 되는지 피부로 체험한 군대가 바로 우리 동맹군이고 매년 같이 훈련하고 전시에 지휘합니다...
전쟁 발발시 몇일내로 북한 공군력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건 구닥다리 미그기 다 때려 부순다는 게 아니고 대공망을 무력화 시킨다는 겁니다...
우리가 뭐 송강호, 정우성, 하정우, 이정재, 설경구, 최민식, 황정민, 김윤석, 조진웅, 곽도원, 강동원, 원빈, 현빈, 이병헌, 정지훈, 유해진, 김수현, 송중기, 이민호...헥헥.. 데리고 "머나먼 다리2" 찍을 일은 없겠죠...
저거 제대로 운용할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북한은 돈이 없습니다. 저기에 쓸 돈이 있으면 박박 긁어서 핵과 미사일 개발하는데 써야 합니다. 물론 평양만은 방어할려고 할 겁니다. 그런데 그것도 레이더가 제대로 작동해야 합니다. 레이더가 없으면 갑자기 침투하는 공수부대에 대응할 수가 없습니다. 공수부대가 평양 상공으로 침투하기 전에 먼저 레이더 기지부터 박살낼 겁니다.
급하면 HALO라고....고고도에서 침투 시킬 수 있겠죠. 고사총 해봐야 사거리 짧아서 고도 높이면 못잡습니다.
일반적인 비행 경로로 날면 죽었다 깨도 못잡습니다.
야간에 공수부대 뿌리면 못잡아요. 설마 대낮에 총알 받이 하라고 뿌리는 멍청한 지휘관은 없겠죠.
물론 그전에 전투기, 대공 미사일, 레이다 등을 어떻게 제압하느냐가 관건이지요.
고사총은 그냥 악세사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