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예루살렘 수도 선언은 중동대전쟁 뺴박 빌미제공이라 이제껏 쉬쉬하고 자제시켜왔던거로 아는데
이게 지금 큰그림 어쩌고 하면서 비벼볼 각이 확실하긴 하나요?
선언하고 눌러앉아봤자 이제 중동(종교)전쟁따위는 크게 안일어난다는 어느정도 확실한 각이 보이면 모르겠는데
아무리 지금 중동이스람 국가들이 이스라엘 상대로 연합력이나 전쟁수행능력이 미비하다 하더라도
굳이 위험요소에 빌미를 제공하는 꼴이 되는게 아닐지 걱정되는데..;;
적이 많은 is는 끝물이라고 보여지고요. 이스라엘과 마주한 국가들의 기존 조직들이 커질 확률이 높아요. 하마스나 헤즈볼라가 커질거라고 보고요. 죽어가던 알카에다, 무슬림 형제단 또한 시나이에서 다시 커질수도 있습니다. 중동 유목민 종특이 상황에 따라 큰세력에 붙는 경향이 커서 is 잔존세력도 계명하고 충성 맹세해서 점조직으로 다른 조직에서 활동할수 있는게 중동입니다. 전세계에서 is로 몰려가 세력이 커진거와 같이 이스라엘과 미국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수 있는 조직에 모여들 확률이 큽니다.
예루살렘은 애초부터 유대교의 성지였고, 예수조차 유대교를 믿었으며, 기독교는 유대교의 이단일 뿐이죠. 이스라엘의 80%가 유대교를 믿고, 14%가 이슬람교를 믿으며, 불과 2% 만 기독교를 믿습니다.
좀더 역사적 사실을 따지면, 예수의 제자들은 기독교를 살리기 위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와, 유대 민족을 버린 배신자 들이죠. 예수를 죽인 책임을 로마가 아닌, 유대민족에 뒤집어 씌웠으니까요.
그로인해 유대민족은 2천년동안 나라없이 떠돌아 다녔고, 아이러니컬 하게도 기독교의 중심은 로마가 됐죠.
오늘날 이스라엘이 악행을 저지른다고 해도 기독교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거죠. 마음의 빚이 있는겁니다.
사실 이스라엘에 직접 영향을 줄 나라가 이집트 요르단인데 이집트 군부가 친미이면서 친이스라엘게 가깝고 요르단도 친미국가라서 나머지 레바논 시리아는 내전으로 개박살난 상태고 시리아 넘어 이란 정도만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한 반발이 예전만큼은 아닐듯합니다.
하지만 중동인 만큼 예측불허. 반미 시위하다 혁명 일어나서 정부 엎어버리고 반미 국가될수도 있는곳이 중동이라서 의외로 고립된 이란의 숨통을 터줄수도 있고 중동에 대한 미국의 지분은 감소하고 러시아 지분이 커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루미나티에 예언에 따르면 3차세계대전은 시온주의자와 이슬람국가간에 분쟁이
이권과 여러 견해차이에 의한 유럽과 중국 러시아 미국에 개입으로
3차세계대전으로 발전해 전세계 모든 국가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할때까지 싸워
하나의 정부를 만든다고 하던데 왠지....그렇게 되가고 있는 모양
IS는 이미 힘을 잃은데다가 기존 이슬람 세계와도 척을 지었으니 더이상 반서방 구심점이 되기는 힘들고, 현재 이란과 사우디가 각각 이슬람 세계의 주도권을 두고 일전을 준비중이기도 하니 예루살렘 관련해서 이슬람 세계가 하나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특히나 수니파 동맹의 양대 수장인 사우디와 이집트는 이란, 시아파에게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미국의 도움이 절실하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선 침묵하겠죠. 시아파를 대놓고 도와주는 러시아, 중국에 대한 견제도 있고요. 이미 각국 수뇌부끼린 말을 맞춘 상황일 가능성 높습니다.
미국이 전쟁특수를 누릴게 없습니다. 미국이 전쟁특수를 누리려면 무기를 팔아야죠. 그런데, 이스라엘과 아랍국가가 싸운다? 당연히 아랍국쪽에는 무기를 팔지 않겠죠. 아랍도 사게되면 러시아를 통하지 미국을 통하지 않겠죠. 사우디도 최근 러시아 무기 기웃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결국 특수 누릴 대상은 있어봐야 이스라엘인데... 문제는 주변국들 상황이 좋지 않아서 소모품 일정량 제외하면 이스라엘이 특수라고 불릴만한 양을 사들일 이유가 없겠죠...
카타르와 쿠웨이트는 몰라도 다른 아라비아만 국가들(특히 사우디)에서 미군 방 뺴라하면...
작성일 : 17-12-0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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