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357682
북한,중국 겨냥 군사활동 중계기지, 보급 거점 역할..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가 미군의 첨단무기 집결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후쿠다 요시히코 이와쿠니시장은 시의회에서 현재 가나가와현 아쓰기 기지에 배치된
미 공군 함재기 부대의 이와쿠니기지 이전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수용 결정을 내림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아쓰기 기지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호의 함재기 60기가 이와쿠니기지로 이동하게 된다. 현재 이와쿠니기지에
는 미 해병대 전투기 등 70기가 배치돼 있다. 지난 1월 미국 본토이외에는 처음으로 이곳에 미국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도 배치됐다. 총 130여기 전투기가 배치되면 오키나와현 가데나 기지와 함께 미군의
아시아지역을 지탱하는 극동 최대급 항공기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