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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1 17:53
[뉴스] 인공태양 'ITER'의 첫 국내 대형 조달품 프랑스로 운송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7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258274







국내 중소기업이 수주 제작, 65억원 규모.. 국제 핵융합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을 위해 국내에서 제작된 첫번째 대형 조달품이 프랑스로 운송된다. ITER는 한국과 미국, 중국, EU등 


7개국이 2007년부터 프랑스 남부 카다라쉬에 태양처럼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실험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ITER 토카막 장치 조립에 사용되는 장비의 조달을 맡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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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7-05-11 17:53
   
정욱 17-05-11 18:21
   
오. 그런데 외 쭝궈가 가지?
     
archwave 17-05-11 19:17
   
국제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이걸로 나오는 성과를 누가 독점하는 것도 아니고요.
전쟁망치 17-05-11 21:05
   
우리가 우주 머나먼 행성에도 나중에 사람이 살수 있는 환경을 구축 하려면 저런 인공태양 기술은 필수 조건
     
archwave 17-05-11 21:16
   
지구상에 살더라도 필요한 기술입니다. 원자력 발전을 언제까지나 계속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4leaf 17-05-11 21:47
   
핵융합으로 전기 어떻게 만들지 궁금하네요. 지금 발전소처럼 터빈돌리는 식으로는 안될것 같은데...
     
archwave 17-05-11 22:05
   
http://www.nfri.re.kr/kor/pageView/14

위 페이지의 맨 마지막 동영상보세요. ( 전체 화면으로 봐야 글자 잘 보일 것임 )

플라즈마 등등은 모두 자기장으로 가둬놓을 수 있는데, 중성자는 가둘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핵융합의 결과로 중성자가 튀어나오죠. 이 중성자의 에너지를 얻어내는겁니다.

리튬으로 만들어진 블랭킷 (핵융합로 외부 껍데기라 생각하시면 될 듯) 에 중성자가 부딪히면 중성자의 운동에너지가 열로 바뀌고요. 이 열로 증기가 생산되고 터빈을 돌리게 됩니다.
꽃보다소 17-05-11 22:15
   
플라즈마 이용한 에너지 생산 가생이에서 몇초간 유지했다. 그런기사 많았죠.
그런 작은 규모의 장치를 초대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프랑스에 엄청난 부지하며 엄청난 크기로 만들고 있고 7개국 나라마다 맡은 부품을 생산 프랑스에서 조립합니다.
그래서 7개국 공동개발 결과물 공동으로 소유 그런 개념입니다.
원래 6개국이 었는데 우리나라 혼자서도 어는 정도 기술인정 받아서 받아 준 것이죠.ㅋㅋㅋ

정말 성공하면 새로운 7강입니다. 그래서 중요하죠.
석유고 뭐고 전부다 필요 없음. 완전한 신세계가 열리는 것이죠. 작은 태양을 만드는 느낌의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