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발 놈들은 편해. 반한이면 러시아에도 붙었다, 미국에도 붙었다, 떼넘들에게도 붙었다 섬짱께에도 붙었다...

하여간 이번에 잠수함 부상으로 항복 받은 거 잘 했쓰...

다음엔 살포시 폭뢰와 청상어, 홍상어로 떨궈주길...

저 킬로급이 잠항으로 몰래온것이 아니라 스노클로  염탐한의도뒤에는  공격을 회피하려는것이라 하는군요

전에 킬로급 잠수함을 엄청 띄우던 짱깨분들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이번엔 본의 아니게 킬로급 잠수함을 평가절하 하더군요.
이번 한국 해군의 킬로급 잠수함 추적 성과를 평가절하하기 위하여 ...... ㅎㅎㅎ

그러나마나 짱깨 잠수함보다 좋은 건 확실하죠... 킬로급 별명이 하도 조용해서 "바다의 블랙홀"이라 불린답니다. 대신 내부는 썩어서 우리가 도입할려다 포기함...

뉴스다른데서 보니 이거 사실아니라던데요..흠..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02449 오보가 있던건지 뭔지...

척 봐도 해군이 러시아체면때문에 부인하는 필이 나네요. 동해에서 러시아잠수함이 부상항해를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고장이나 기타돌발사유가 없는 듯하고 근처 해역에서 한미 해군이 훈련하고 있는데 이 말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지요. 그래도 이런 해군의 태도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나마 주변국중에서 감정의 골도 깊지않고 동등한 입장에서 협력이 가능한 나라가 러시아인데 거기다 폭뢰나 어뢰투입하자는 말은 자기손으로 제살 깍자는 말과 진배없지요. 러시아도 이번 기회에 한국해군의 대잠능력을 경험했으니 우리를 무시하는 일은 더욱더 줄겠지요...

동의합니다.

그런데 해군의 공식입장 발표가 언론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자나봐야 사실여부가 드러날것 같습니다.  언론의 보도가 워낙 신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해군의 입장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5/2017042590123.html
여기 보니 양욱위원이 당시에 러시아 군함과 러시아태평양 해군사령관이 방한예정이었다네요. 그러니 해군에서 더 쉬쉬하죠 3분 40초 참조

언론이 발설하지 않고 러시아태평양 해군사령관이 방한했을때 해군책임자가 러시아에 항의를 했으면 아마도 악소리도 못할텐데, 심지어 다음에도 그러면 침몰시키겠다고 넌지시 말하면 아무소리 못할텐데, 언론이 항상 우리가 좋은 위치에서 큰소리칠수 있는 일을 방해를 하네요.
이건 또 외교부에서도 좋은 지렛대를 하나 가지는 것인데. 국익을 해치는 상황을 만들었네요.

러샤를 배려해주는 매너까지 있는 해군이군요...

댓글까지 종합해보면,

안보에 열심이며 성과도 거둔 해군이 외교적 입장을 고려하기까지 하는 퍼펙트한 모습을 보였다는건데,

괜히 뿌듯하네요 ㅎ

퍼펙트한거면 이런 사실자체가 유출되지 말았어야죠. 게다가 좋게 포장할려고 해도 러시아 눈치보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ㅜㅜ 해자대같으면 있는 사실 없는 사실 다갖다 붙여서 자랑질 할텐데...

대통령이 있으면 대통령 포상이라도 해야 하는데....
여하튼...
조선일보는 예전 핵잠수함건조계획을 발설해서 못하게 하더니...
이번 또한....

이지스가 정체불명 잠샴을  두 눈깔이래 육안으로 관찰하고도 놓친 딸딸대넘들이 뭔 할말이 있다고...ㅋㅋ

러시아  한물 갓네.  핵잠수함이나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