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보좌관 사건으로 트럼프가 빡쳐서 언론에 어떠한 정보도 흘러나가이 않게 하라고 했고 이제부터 국가 안보와 관련된 정보는 공식적인 정보말고는 절대로 안나올겁니다. 외부로 유출될 경우 간첩으로 간주될수 있으므로 북한을 손보고 난후에나 관련정보가 공식 브리핑식으로 나올겁니다.
언론이 한마디로 멍청한 짓을 했기때문에 그만큼 언론이 얻을수 있는 정보도 줄어든 겁니다.
미래가 불투명한 전쟁보다,비굴한 평화가 낫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은 중지 되어야 마땅합니다
한반도에서 전쟁놀이란 손 바닥만한 나룻배에서
그것도 망망대해에서 패싸움을 하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한미연합 훈련이 없어도 한미동맹은 굳건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한반도 그 자체의 필요로인해서 주둔하는게 본질이니까요
한미연합 훈련은 북한 김정은의 도발을 사전 차단하려는데 군사적 목적이 있지만
한미연합 훈련이 가지고 있는 영향은 북한을 제외한 인근 지역강국의 영향을 줍니다
미국은 한 주먹도 안되는,북한에 핵폭격기를 띄우고 미 군사력의 막강함을 보여주지만
미국의 군사력이 가지고 있는 파워의 목적이 북한을 겨냥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쟁 퍼레이드 가 대규모로 지속하게되다면
중,러는 동상이몽 관계지만
오월동주의 중국의 고사처럼 미국의 동아시아 영향력 저지라는 목적으로
군사적인 연대를 강화 동해에서 훈련을 실시할겁니다
한반도는 알아 둬야할 것은 미국인가? 중국인?가의
'김중배의 다이아 몬드인'가..?아니면 '이수일의 사랑'인가?
라는 양자택일을 할수없는 지정학적 위치임을 간과하지 않아야 할것입니다
한반도는 양 강대국의 중간위치에 있어서
어느 국가의 일방적으로 편을 드면,강대국의 창 칼의 끝으로
전락했다는 것을 감안 해야 합니다
창 끝이 무뎌지면 버리는것이죠...
앞으로 있을 차기 대통령은 국가 안보에 있어 허황된
돈도 안생기는 구닥다리 '이데올로기'보다는 실사구시적인
정책으로 '한반도 평화'를 구축해 나가고 젊은 청년들에겐
'전쟁'의 위협이 아닌 또 미래의 대한 두려움보다는
운명을 개척하는 '프런티어 정신'을 심어주는 '지도자'가 됬으면 합니다
고결한 운명에 여신에게 칼'을 들이대서 사랑을 쟁취하는 막무가네 폭군보다는
사랑의 꽃 다발을 '포르투나' 여신에게 안겨주어 열정적으로 구애하는
열정적인 기사가 되어야 합니다
'한반도'는 이로서 영원불구 존속할것입니다.
문재인
2016년 10월 15일 ·
<뭣이 중헌디?>
전쟁의 시기에는 전쟁의 논리로 평화를 심판하고
대결의 시대에는 대결의 논리로 대화를 심판하려 합니다.
하지만 나는 가장 좋은 전쟁보다
가장 나쁜 평화에 가치를 더 부여합니다.
우리가 터잡고 사는 한반도는 전쟁을 통해 분단되었습니다.
이 분단을 평화적으로 관리하며 통일을 지향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숙명입니다.
--------------------------------------
이 페이스북 발언 때문에 보수지지자들로부터 문재인씨가 공격당하고 있어요.
이완용 발언과 비슷하다는 거죠. 그런데 이말은 키케로도 한 말이거든요.
Cicero의 말을 우리나라가 한일합방때 좋은 명분 (선의)을 위해서 이완용이 갖다가 붙인것이겠죠. 많은 국민을 희생당할것이라는 이유로 한일합방의 정당성을 주장했지요.
Cicero가 어떤상황에서 쓴말인지는 아실듯한데요.
그말을 가져다가 쓰는사람들은 그 상황에 맞게 가져다가 쓸까요. 그냥 자신을 위해서 가져다가 쓸뿐입니다.
아무리 나쁜 평화도 전쟁보다 낫다 라고하면 일제시대 이완용이가 그런생각으로 행동한거 아닌가 싸워도 질꺼 그냥 항복해서 목숨이라도 구하자란 생각일지
어떻게 알수있나 아무리 나쁜 평화도 전쟁보다 낫다 란 시각이면 이완용이는
민족반역자가 아니라 민족열사 일수도 있다 아무리 나쁜 평화도 전쟁보다 낫다
라면 북핵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항복하면 나쁜 평화는 저절로 된다
솔직히 반백년 전쟁 이제는 끝낼 때도 된듯
우리나라 사실상 북한 리스크 사회 곳곳에 엄청나게 안고 있는데 우파 좌파간에 안보문제로 입싸움 하는것도 짜증나고 이제는 확실하다 싶이 하드파워상 유리한 고지에 있는데 전쟁 종결 지을때가 온듯
여기서 시간 더 끌어서 핵투발 수단 북한이 더 개발하고 소량화 하면 통일은 영영 물건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