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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8 15:56
[질문] 사드로 ICBM을 막는 원리가 뭔가요????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2,042  

예전에 사드에 대한 영상을 본 적은 있는데 이해가 잘 안 가서요.

ICBM이 떨어질 때 속도가 어마어마한 걸로 알거든요.

상승 단계면 몰라도 하강 단계에선 마하 20까지도 가는 걸로 아는데

저 정도 속도면 사실상 요격 불가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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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뺀질이 17-01-18 16:06
   
[뉴스] 미군, 사드 뛰어넘는 미사일방어무기 속속 개발

미군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보다 더 우수한 미사일방어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차세대 무기 개발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주 미사일방어청(MDA)이 록히드마틴, 레이시언, 보잉 등 업체와 '다연장 요격비행체'(Multi-Object Kill Vehicle) 개발을 위한 기초설계 용역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사드 미사일에도 쓰이는 요격비행체는 날아오는 적 미사일에 공중에서 충돌해 미사일을 파괴하는 일종의 탄두로, 요격미사일 1발에 1개만 장착되던 이 요격비행체를 미사일 1발에 여러 개를 싣도록 하겠다는, 즉 요격용 다탄두 미사일을 만들겠다는 게 MDA의 구상이다.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언이 각각 체결한 설계용역 계약 금액은 980만 달러(약 109억 원)와 970만 달러고, 보잉의 계약 규모도 980만 달러다.

미국의 항공우주 전문매체들은 이들 업체가 2020년까지 시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의 사드 미사일을 개량하는 '사드-ER' 미사일 개발도 추진된다.

추진로켓을 하나만 사용하는 현재의 사드 미사일을 2단 추진로켓 방식으로 바꿔 비행 속도와 유효사거리를 늘릴 수 있고, 그에 따라 일반적인 탄도미사일은 물론 주요 강대국들이 앞다퉈 개발하는 극초음속 추친체를 요격하는 데도 쓸 수 있다는 게 미군의 구상이다.

록히드마틴의 더그 그레이엄 미사일체계담당 부사장은 미국 워싱턴프리비컨와의 인터뷰에서 "태평양사령부는 물론 다른 곳에서도 사드-ER 미사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향상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이른 시일 안에 선택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27359&sca=&sfl=wr_subject&stx=%EC%82%AC%EB%93%9C&sop=and&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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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올라온  글이  있네요.  사드 개량버전.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있어요.
4leaf 17-01-18 16:17
   
모든 요격체계를 뚫고 들어온 대륙간탄도탄이 마지막 요격체계인 패트리어트나 천궁 요격고도에 이르면 마하 20이죠. 북한에서 쏘는 탄도탄은 미친짓하고 고각으로 쏘지 않는다면 절대 마하 20 안나와요.

제가 알기로는 사드의 요격 방식은 대부분 그렇지만 레이더로 궤도 추정한 다음 요격미사일을 예상궤도로 발사하고 최종적으로는 요격미사일의 자체 시커로 요격체에 다가가 직접 부딪혀 폭파시킵니다.

즉, 레이더로 미사일 발사부터 계속 보고 있으면 요격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오히려 저각으로 쏘는게 레이더로 추적이 어려워서 요격이 더 힘들다고 합니다.
구름위하늘 17-01-18 16:49
   
"제한된" ICBM 대응 능력이 있다.... 를 군사적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archwave 17-01-18 19:00
   
많은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는 부분인데, 요격에서 속도는 2 차적 문제입니다.

테니스를 친다고 생각해보세요.
배트 놀리는 손 & 배트가 날아오는 공보다 빨라서 그걸 맞추는걸까요 ? 아니죠.

공이 날아오는 경로를 정확히 추적해서 그 경로에 배트를 맞추면 되는겁니다. 요격미사일도 마찬가지.

요격미사일에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고 매우 민첩한 기동성입니다.

지상 레이더로 추정한 궤도로 요격 미사일 발사한다 = 공 날아오는거 보고 배트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향한다.
이 단계에서 삑사리나면 요격 미사일의 기동성이나 속도가 좋다도 소용없게 되겠고요.

요격 미사일의 시커가 탄두를 추적할 수 있을 정도의 고도/거리에 이르면 그 때부터는 요격 미사일의 측추력 모터들을 가동해서 탄두가 가려는 방향으로 접근해나가는거고요. https://namu.wiki/w/THAAD 여기에 나온 테스트사진 보면 아주 현란하게 움직이죠.

요격 미사일은 예상 요격 위치에 도착한 다음에도 충분히 남을 정도로 연료를 많이 남기게 되어있죠. 탄두가 아주 작아도 되니까 그럴 수 있는거고요. 그리고 그 연료들은 거의 전부가 측추력 장치로 소모됩니다.

예상 요격 위치에 가는 동안 계속 가속했으니까 속도는 충분한거죠. 이 속도를 계속 갖고 가면서 미사일의 방향을 계속 바꿔나가는겁니다.
archwave 17-01-18 19:08
   
그리고 마하 20 이란 속도는 우주 공간까지 날아올라갔다가 내리꽂을 때나 나오는 속도입니다. ICBM 정도는 되어야 나오는거죠.

북한이 한국에 쏠 미사일은 절대로 그 속도까지 안 나옵니다. 거의 수직에 가깝께 아주 고각으로 쏴서 우주 공간까지 올라갔다가 거의 수직으로 내려꽂는다 ? 아니면 아예 우주 공간에서 궤도를 타다가 불시에 내리꽂는다 ? 이런 식으로 운용하지 않는 이상 그 속도 안 나오죠. 그런데 이 두가지 방법 모두 북한이 실제로 해내려면 하세월입니다. 어떻게 하든 마하 20 나올 정도가 된다는 얘기는 미국을 때리는 ICBM 완성한 수준이란 얘기도 되거든요.

북한이 한국에 쏠 미사일은 마하 10 아래 속도가 될겁니다.

뭐 마하 10 이든 20 이든 위 댓글에 말한바와 같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떨어져내려오면서 탄두가 회피 기동을 얼마나 할 수 있느냐가 더 문제죠. 탄두가 회피 기동한다 해도 그 운동성은 요격 미사일보다는 둔할 수밖에 없으므로 충분히 요격이 가능합니다만, 회피 기동의 빈도나 기동 범위가 매우 크다면 요격 미사일의 연료를 소모시켜서 요격이 매우 힘들게 될 수도 있거든요. 물론 이 수준은 러시아나 할만한 수준이고, 북한은 고사하고 중국도 하기 힘든 수준이라 생각되고요.

바꿔 말하면.. 속도가 빠르기만 하면 요격할 수 없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러시아가 뭐하러 탄두에 회피 기동 기능을 넣으려고 그리 애를 써왔을까요 ? 속도 빠른 것으로는 요격 피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archwave 17-01-18 19:50
   
설령 요격 미사일이 탄두보다 더 빠르다 해도 별 도움이 안 됩니다.

위에서 떨어지는 탄두를 요격 미사일이 상승하면서 쫓아가면서 맞추는 것인데요. 이건 2 번의 기회가 없습니다. 경로상에서 한 번 서로 만날 기회만 있죠. ( 속도와는 관계가 없는 부분 )

자동차끼리 서로 부딪히는 코스로 달리는 치킨 게임한다 생각하면 쉽죠.

부딪힐 찬스에 부딪히지 못 하면 다시 턴해서 이번에는 지상으로 내려꽂히는 탄두의 뒷꽁무니를 쫓아서 요격 미사일도 지상으로 내려꽂힌다 ? 이건 요격 미사일이 탄두보다 훨씬 더 빠르다면 안 될 것도 없지만, 마하 10 을 넘는 탄두를 이런 식으로 추적하는 물건은 불가능하죠.

전투기를 요격하기 위한 공대공 미사일이라면 못 맞추면 다시 되돌아가서 추격하기가 가능합니다만, 미사일끼리는 이게 불가능하다 보시면 됩니다.
     
흑요석 17-01-18 21:5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성멧견 17-01-18 20:04
   
막는 원리라기보다는 사드의 레이더성능끝내준다는거죠
없습니다 17-01-19 00:09
   
사드가 우리나라에게는 별필요 없지만 일본이나 미국에는 필요한게, 사드가 요격할수있는 목표물의 최대속도가 마하14인데 icbm도 마하20은 외기권에서의 최대속도고 대기권에 재진입하면서 부터는 공기저항으로 인해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사드로 요격이 가능합니다.
     
archwave 17-01-19 00:46
   
핵탄두를 이용한 EMP 공격을 방어할 방법은 사드와 SM-3 밖에 없습니다. 그 이외 한국에서 거론되었던 모든 요격 미사일은 최대 고도 미달이죠.

또한 사드가 없을 경우 북한의 탄도미사일의 고각 발사 역시 방어할 수 없고요.
(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대부분이 고각 발사였음 )
          
없습니다 17-01-19 01:23
   
저각발사도 못막고, 정상 발사도 못막으니 나오는게 고각발사하면 막을수 있다라는 주장인데, 북한이 미치지 않은이상 상대편이 못막는 방식으로 쏘지 고각 발사하겠는지.

그리고 만약 고각 발사가 그렇게 우리 입장에서 치명적이고 무조건적이면 왜 이번 사드배치를 수도권에다 안하고 성주에다 하는지 설명좀..

ps1) emp이야기 나오는거 보니 서울 상공에서 터트리면 전국의 전자기기가 모두 고장나고 우리 전차,장갑차 전투기 모두 무력화돼서 북한군이 내려오면 속수무책이다..라는 소설 이야기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ps2) 님의 글에는 태클 안걸려고 했는데, 님이 먼저 시작하니 하나만..
사드는 고체로켓입니다. 연료의 일부를 남겨서 측추력엔진에 사용하고 어쩌고는 좀 황당.
               
archwave 17-01-19 02:58
   
저각, 정상 발사는 오래전부터 있던 패트리어트나 한국 자체 개발 요격 시스템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미 막혀있었거든요. 그럼 북한이 어떻게 할까요 ? 당연히 고각 발사하죠. 이거까지 막는게 사드인겁니다.

수도권 방어하는게 급선무일까요 ? 중요 군사기지를 방어하는게 급선무일까요 ?

북한이 먼저 치고 내려올 경우 한국의 군사기지부터 칠까요 ? 엄하게 민간인들 있는 지역부터 칠까요 ?

군사기지/시설을 놔두고 민간인들 지역 공격하고는 아무 피해도 안 받은 한국군이 북한을 마음대로 요리하게 해요 ?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북한 입장에서도 한국의 중요 군사기지/시설 공격이 우선이에요. 중요 군사기지, 시설 방어가 먼저인겁니다. 그래서 성주가 결정된거겠죠.

그리고 요격 미사일들은 어디까지나 보험 성격에 가깝습니다. 킬 체인 등등으로 다 막지 못 하고 넘어오는 몇몇 미사일의 청소가 요격 미사일의 임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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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 가 소설이라고요 ? 수십여년전 핵실험에서도 이미 다 실제로 증명된건데요 ?
누가 북한군이 내려오면 속수무책이라 했나요 ? EMP 터질 경우 그 경제적 혼란이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라도 해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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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로켓은 한번 불 붙이면 땡인거로만 생각하시는 모양이군요. 겨우 그 정도 지식으로 태클걸려는 시도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체연료통이 단 하나라면 그게 말이 되겠지만, 아니거든요. 추력을 얻기 위한 로켓과 궤도를 수정하기 위한 로켓은 다른겁니다. 궤도 수정용 고체로켓은 한두개 정도가 아니라 수십 수백개가 달립니다. 사실 로켓이라기보다 조그만 폭약 비슷한 것을인 셈이지요.

그리고 기본지식도 없으신 모양인데, 사드 요격 미사일의 추력 즉 속도를 내기 위한 로켓은 고체 로켓이 맞지만, 탄두를 추적하기 위해 궤도 수정에 쓰는 것은 액체연료 로켓입니다. 요격 예상 지점에 간 후 미사일 자체 시커에 의한 탄도 추적시에 쓰는 것은 액체 연료 로켓이 확실히 맞습니다.

이에 반해 사드보다 더 높은 고도, 더 긴 사거리인 SM-3 의 경우는 탄도 추적용조차도 모두 고체 연료 로켓이고요. 고체 연료 로켓이라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단지 로켓 자체를 높은 고도에 올리기, 속도 붙이기등 커다란 추력이 필요한 용도로 쓸 정도의 대형 로켓은 고체 연료로 할 경우 제어하기가 난감할 뿐입니다.
                    
없습니다 17-01-19 11:07
   
1. 저각발사나 정상발사시에도 패트리어트로 막을 가능성보단 못막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게다가 고각 발사시 못막는다는건 우리 국방부의 주장이고, 패트리어트는 원래 미국md시스템의 최말단을 담당하기도 한다는걸 상기시켜드립니다.

2. 당연히 우리나라의 심장부인 수도권 방어가 먼저겠죠? 2천만명이 살고있는 수도권보다 미군의 방어가 먼저다라는 주장은 님만의 주장일것 같네요.

3. emp도 핵폭발을 이용한 것과 일반폭탄을 이용한 방식이 있는데 핵폭발을 사용할 경우 그게 바로 핵공격입니다.  그리고 어떤 수준까지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hemp가 터진다고 우리나라가 완전 마비되지는 않습니다. 역사상 몇번있던던  핵emp의 경우도 영향받은 도시가 몇시간 정도 통신및 전력선 장애가 생긴게 전부..

4. 일단 사드는 고체미사일인데 사드에 사용되는 궤도및 자세제어장치(DACS)는 액체엔진을 사용합니다. 고체엔진의 연료를 남겨서 사용한다는 주장은 참신함(?)은 인정하겠는데 그런 미사일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진짜로 황당했음.
                         
archwave 17-01-19 19:51
   
1. 사드 반대하는 사람들 흔히 하는 말이 사드로 막지 못 한다 하는데, 그러면서도 패트리어트는 엄청 평가하는 것 보면 좀 웃깁니다.

속도도 사드의 60 % 정도 밖에 안 되고 고도 30 km 아래에서 움직이니 기동성도 훠얼씬 더 떨어질 수밖에 없는 패트리어트로 고각 발사하는 미사일을 막을 수 있으니 사드 필요없다 ? 농담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 대기권 밖에서 측추력 모터로 움직이는 사드가 기동성이 훨씬 우수할 수밖에요. )

2. 북한이 귀중한 미사일 ( 발사하면 킬체인으로 원점 타격 박살날테니 몇 발 못 쏩니다. ) 을 민간인 지역에 쏴서 민간인 살상에 쓴다 ? 설령 북한이 전쟁에 이긴다 해도 내내 민간인 학살 오명을 써야 하고 지기라도 하면 바로 전쟁범죄자로 사형 낙점 받는데 ? 민간인 살상 안 하면 북한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에 참여해서 나중에 망명이라도 할 기회가 열려있는데 그걸 포기하고 돼지 왕실의 명줄을 스스로 포기 ?

농담 좀 그만하세요.

3. 한국이 완전 마비되어야만 경제적 혼란이 발생하나요 ? 서울 중심부만이라도 EMP 의 영향을 받으면 어찌 될지 상상 좀 해보세요. 일단 전쟁이라는 것에서 혼란은 당연. 거기에 EMP 의 영향으로 실질적으로 체계가 마비되서 대혼란.

이번에도 또 농담. 도대체 사드 반대를 위해 뭐 그리 무리수를 두는지..

4. 도대체 누가 그런 소릴 했나요 ? 고체 엔진 연료 남겨서 사용한다는 소릴 누가 했나요 ?

다시 읽어보세요. 액체 연료를 쓴다고 하니까 이제야 뒤져보신 모양인데, 마지막까지 DACS 의 연료가 남아있으니까 그걸 쓰는거죠. 그건 연료 남겨두는게 아니랍니까 ?

뭐가 황당해요 ? 일반 미사일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알고 계시기나 합니까 ?

일반 미사일은 처음에 잠깐 고체 연료 로켓 연소해서 가속도를 얻고 그걸로 땡입니다. 방향 전환은 미사일에 달린 날개 각도 조절을 통해서 하죠. ( 사드가 활동하는 고도는 공기가 없어서 어차피 날개는 무용지물 ) 연료가 남아있지 않아요.

심지어 공대공 미사일들도 처음에만 로켓 가동되고 그 뒤로는 오로지 관성과 날개만 이용합니다.

심지어 패트리어트 미사일도 2 버전에는 측추력기 같은거 달리지 않고 그냥 일반 미사일처럼 방향 전환을 그냥 날개 각도 조절로만 했죠. ( 애초에 대공 미사일이었으니 당연 ) 패트리어트 3 에 와서야 사드처럼 측추력기 달아서 기동성 높였습니다.

또 한 가지 알려드릴 것이 있는데, 고체 연료 로켓이라 해서 한번 태우면 끝 아닙니다.
고체 연료 로켓도 연료 남겼다 태우는 식으로 동작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67276
위 글 읽어보시고요. 순수한 고체 연료 로켓에서도 연료 남겨뒀다가 쓰는 식이 있거든요. 뭐가 존재 안 해요 ? 황당한건 뭐고 ?
                         
없습니다 17-01-20 09:03
   
또 예전같이 억지 부리는군요.

1. 사드만 있으면 최소한 고각 발사시에는 100%막는것처럼 과장하니 현실을 알려드린겁니다.

2. 전쟁났는데 북한이 민간인 학살자 오명듣는걸 두려워 할까요? 말이안되죠?
게다가 고각발사로 서울을 겨냥할 정도면 핵탄두인데, 수도권 국민들 수백만명보다 미군기지방어가 우선이라는 님의 주장이 과연 타당한지 다시한번 따져보세요.

3. emp만 발생시키면 모든게 끝장이라는 식으로 써놓은건 님..

4. 님이 바로위에 적어놓은 글인데요?
"요격 미사일은 예상 요격 위치에 도착한 다음에도 충분히 남을 정도로 연료를 많이 남기게 되어있죠. 탄두가 아주 작아도 되니까 그럴 수 있는거고요. 그리고 그 연료들은 거의 전부가 측추력 장치로 소모됩니다. "

이런 미사일은 없습니다. 님이 링크해놓은 자료에도 주부스터엔진의 고체 연료를 남겨서 측추진기에 전용하는 로켓같은건 없죠?

님은 그냥 실수했으면 실수했다고 인정하기만 하면됩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겁니다.  이 글만해도 사드가 icbm급의 미사일의 속도에 대응할수있느냐 아니냐의 글이었는데 님이 오류가 있는 주장을 해서 진행된거니까요.
                         
archwave 17-01-20 14:06
   
1. 고각 발사하는 것을 패트리어트로 막을 수 있다는 헛소리를 하는게 현실을 알려주는거라고요 ?

2. 대체 누가 고각발사로 서울 겨냥할거라 했나요 ? 서울 겨냥해서 뭐하게요 ? 민간인 학살하게요 ? 전쟁이란게 뭔지나 생각 좀 해보세요.

3. EMP 로 모든게 끝장이라고 쓴 적이 없는데요. 대혼란 발생한다고 하는게 모든게 끝장이라고 한건가요 ? 이건 뭐..

4. 개념 설명하기 위해 매우 간략히 말한 것을 갖고 참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네요.

미사일에 실려있는 연료중 일부는 최후에 적 탄두 추적을 위해 남겨두게 된다는 것 맞잖아요. 그게 어떤 형태이든지요.

실수는 무슨 실수 ? 헛소리 좀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archwave 17-01-20 14:16
   
뭔가 대단히 혼동하고 있는거 같은데..

주엔진 연료만 연료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보조엔진 연료도 연료라고 하죠. 측추력 엔진 연료도 연료고요. 그 연료통 하나에 담긴 것만 연료라고 하는게 아니지요.

미사일에 실린 연료들 중에 측추력 엔진용 연료는 마지막까지 남겨두는거 맞습니다.

없긴 뭐가 없어요 ?

그리고 주부스터엔진의 고체 연료를 남겨서 측추진기에 전용하는 로켓이 있다는 얘기를 대체 누가 했나요 ? 다른 사람이 하지도 않은 말을 덮어쒸우는 행동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남의 말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박박 우기는 꼴 참..

사드는 고체연료에 의한 주엔진과 액체연료에 의한 측추력엔진 둘로 나뉘어 있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액체 연료는 쓰지 않고 남겨두고 있다는게 정확한 설명인데, 개념 설명하느라 간략히 말한 것일 뿐입니다. 고체 연료 남겨서 측추진기 운운하는거 보니 아직 이것도 이해 못 하신거 같네요.
               
가마구 17-01-19 02:59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1/0200000000AKR20160721157051014.HTML

북한은 이미 작년 7월에 노동 미사일을 고각발사를 통해 사거리를 조절하는 시험발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archwave 17-01-19 03:07
   
덧붙여서 북한의 미사일 고각 시험발사는 언제인지 기억하기도 까마득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뚜까팬다 17-01-19 01:28
   
요격체제에서 속도보다 요격체의  성능이  우선일수도 있겧죠.
그러나 이 말에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건 마찬가지죠


미사일을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방식의  요격시스템은  그 한부분이 우선이고 2차적인 순위라고 정할 필요는 없다봅니다.
요격미사일의 성능이  제 아무리 좋아봐야 탐지  추적  작업이 원할해야 되고  이 탐지 추적작업의  방해물은  적 미사일의 속도이며  요격미사일의 속도 또한 요격확률에서 중요한 요소죠.

근데 ㅎㅎㅎ
요격미사일의  민첩한 기동  이건 기본적으로 속도가 일정부분 되야 민첩한 기동이라고 할수있고
상식적으로  미사일에서  속도 =민첩한 기동  아닙니까
     
archwave 17-01-19 03:05
   
속도와 기동성은 완전히 별개의 얘기입니다.

일반적인 로켓 그리고 떨어져내려오는 탄두는 90 도, 180 도 꺽는 그런 기동을 할 수 없습니다.

진행방향으로 날아가는 속도는 매우 빠를지 몰라도 옆쪽으로 진행 방향을 바꿔가는 속도는 매우 느린거죠. 앞의 것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속도인거고, 뒤의 것은 기동성이라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진행 방향으로는 마하 10 의 속도로 움직인다 해도 옆으로 방향 틀어가는 속도는 뭐 마하 0.1 ? 이런 식이라는 얘기입니다. ( 단순히 예를 드는 수치 )

사드 요격 미사일이 마하 8 정도라서 ICBM 탄두에 비해 느릴지라도 옆으로 진행 방향 바꿔나가는 속도는 마하 1 이다 이런 식. ( 단순히 예를 드는 수치 )

요격 미사일은 적의 탄두의 경로의 중간에 끼어드는게 목적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앞으로 진행하는 속도는 빠르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아예 제로라도 상관없죠. 내가 안 가더라도 상대 (적의 탄두) 가 오지 말라 해도 오니까요.

경로에 끼어들어서 적의 탄두와 맞부딪히려면 옆으로 기동할 수 있는 성능은 무척 좋아야죠.
          
뚜까팬다 17-01-19 09:54
   
그건 님 개념이고요
미사일이  어떤 방향으로 이동하고 급선회를 하든지
속도는 별개일수가 없죠 .
님은 테니스로 예를 드셔는데  축구로 보면  선수의 주력 지구력 순간가속력 민첩성 이건 기본적으로 속도라는 카테고리에 속하는 사항이죠.

그러니  속도와 미사일 순간 기동성이  별개 일수가 없죠
즉 님 나름대로 이해하시는 개념도로  설명하는건 오류가 발생하지만
대충 무슨 말을 할려는지 아니까 패쓰하는거죠.


극단적으로  적이 교란작전으로 적 탄도 미사일 탐지가 늦게 될때
그때도 요격미사일 속도  제로 타령하실래요?
늦게 탐지되더라도 요격미사일 부스터 속력이 좋다면 요격 확률은  올라갈 수 있죠.

요격시스템 구성요소  하나하나 다 중요하고 구성요소 스펙의  우열을
평가하는건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구름위하늘 17-01-19 12:20
   
좋은 비유와 설명이긴 하지만,
archwave 님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것이 있습니다.
비유에 비유로 답하면
속도는 주력이고, 기동력은 드리블 능력(수비 입장이니 태클이 더 맞겠네요)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실로 이야기하면 미사일에서 속도를 책임지는 부품과 기동성을 책임지는 부품이 다르다고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축구는 둘 다 발에서 시작하기는 하지만)

강조하신 속도(가속도)에 해당하는 것은 로켓 엔진으로 초기 연소 과정에서 다 완성되어 그 다음부터는 관성으로 날아갑니다. 그 다음에는 비행날개를 조정하거나, 별도의 방식으로 방향 전환을 해서 목표에 근접하는 거죠.
 
비행기에 비하여 탄도탄 요격에는 초기 가속도 보다는 방향 전환이 "상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날개 제어 등으로 단순한 기동을 하는 것 보다는 다른 방식이 방향 전환로 급격한 기동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해야죠. (즉, 달리기가 늦어서 못 막는게 아니라, 근처까지는 가서 막아서기는 했지만 공만 건드리고 상대 발은 건드리면 안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태클하는 경우)
깡통의전설 17-01-19 02:31
   
저각 발사보다 고각 발사가 막기 더 힘듭니다. 저각은 충분히 상승하지 않으므로 속도가 빠르지 않는데 고각 발사를 하면 속도 때문에 알고도 두두려 맞는 것이지요.
고각이든 저각이든 탄도미사일은 어차피 일정고도 상승해야 하기 때문에 발사 후 늦어도 몇분이내 다 걸립니다.
그리고 방공망은 기본적으로 고고도 방어, 중고도 방어, 저고도 방어, 초저고도 방어 이렇게 나뉘고요... 낮은 단계 일수록 탄도탄을 막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북한이 중고도로 쏴주면 고맙죠. 패트리어트로 막으면 되니깐요.
사드 없으면 우리군은 북한이 고각 발사하면 그냥 눈뜨고 뚜드려 맞아야죠. 패트리어트 속도로 못잡습니다.
개인적으로 요격시스템을 신뢰하지는 않지만 없는 것보다 낫다... 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북한이 괜히 고각 발사 시험 한게 아닙니다.
     
뚜까팬다 17-01-19 10:25
   
북한 탄도미슬 엔진성능문제로 발사후 초기 상승까지 시간이 걸린다는게 다행이죠
꾸물꾸물 17-01-19 10:39
   
다 필요없고, 하드킬 기술을 발전시키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기존의 대공미사일은 근접신관을 통해 지근거리에서 폭발, 파편으로 해당 목표를 무력화 시키는 것이었다면,

ICBM의 경우 종말속도가 워낙 빨라 눈깜짝할사이에 폭발해도 이미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버린다는 점이

문제였죠. 그래서 정밀제어 및 탐지, 관측, 유도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아예 직접 부딪치게 만듭니다. 물론,

지금도 100% 장담은 못하기 때문에 여러발을 발사해서 통계상 격추 100%를 추구하는거죠.


극단적으로 단순화해서 말하자면 명중률이 90%다하면 실제에서는 대여섯발이상 날리겠지요. 명중률이 90%

니까 5~10발 정도 날리면 하나는 맞겠지랄까? 90%라고 달랑 두발만 날리는것은 또 그렇고...


즉, 직접명중하는 명중률을 높인 상태에서 여러발을 하나의 목표에 할당하는 것입니다.
     
구름위하늘 17-01-19 11:54
   
사드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지만
PAC-3 는 탄도탄 1개에 대해서 2~4발 발사가 기본 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2발을 발사하는 것으로 설명되어 있네요.

걸프전 시의 알려진 스커드에 대하여 보고된 요격성공율은 미군 70%, 이스라엘군 40% 라고 합니다.  요격성공율은 몇발의 대응미사일을 사용하던 목표 탄도탄을 제압하는 것에 성공한 비율입니다. 이스라엘 자료는 다른 요인이 있다고 하니 미군 70%를 기준으로 동시 2발 교전을 전제로 하면 PAC-3의 탄도탄 대상 예상 명중율(1발로 명중할 확률)은 45% 수준 입니다.
1-(1-45%)^2 = 70% ... 이 수치도 예상보다 좋은 수치가 나왔다고 평가했다고...

사드와 PAC-3는 서로 다른 체계이지만, 비슷한 교전교리를 가질 것으로 예상 ^^

The Patriot Missile. Performance in the Gulf War Reviewed
http://www.gulflink.osd.mil/scud_info/scud_info_refs/n41en141/Patrio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