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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17 19:09
나는 미군이다!이정돈 먹어줘야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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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155503







아래 사진은 한국군이 준 사이다를 보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미군...


주한미군은 스프라이트 같다고 잘처먹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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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155506




軍식당 내년부터 점진적 민간위탁"


 군 식당 운영을 민간업체에 위탁한 결과 맛과 위생 등에 대한 장병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부터 군식당의 민간위탁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방위원회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의원이 국방부에서 제출받아 8일 공개한 `병사식탁 반위탁 시범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해 3월부터 현재까지 해병 2개 부대에서 군 식당의 민간업체 위탁 시행 이후 간부와 병사 577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음식의 맛과 위생상태 등 종합개선 정도에 대해 각각 68%와 49.4%가 좋다고 대답했다.

공군 모 부대원 536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전반적인 급식만족도가 70.2%로 조사됐다.

`병사식탁 반위탁 사업'은 사단급 부대가 계약한 민간 위탁업체가 부대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동시에 조리사가 상주해 조리ㆍ위생ㆍ안전 분야에 컨설팅을 해주는 방식이다.

국방부는 추가 예산 없이 급식 질이 향상되고 민간조리원의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면서 내년까지는 해ㆍ공군으로, 2013년에는 육군까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송 의원측은 전했다.


=


지금 한국군 식단이 한끼에 3500원 정도라는데 


많이 개선야되야...근데 토욜마다 나오는 군데리아 아직도 나오는지...그지같은 식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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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엽지영 11-08-17 19:14
   
지금 한국군 식단이 한끼에 3500원이라니 우왕 하지만

현실은 먹고나서 바로 배가 꺼지죠 저녁이 아닌 이상ㅠㅠ

식단에 단백질이 항상 부족하죠

그래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국에 두부를 왕창퍼서 먹더라고요
     
월드컵태생 11-08-18 03:20
   
제 군대고참은 단백질이 없어 과자먹고 근육 만들었습니다 .......보통사람 옆모습의 두배가까이 근육을 불림 (주로 쿠키과자...;)
노호홍 11-08-17 19:15
   
3500.......말도 안되. 아직 군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군대 식단 사진 보니깐 완전 거지 음식이던데도 울 학교 급식비랑 비슷하네.
뽀로롱 11-08-17 19:29
   
밥은 안먹고 반찬만 먹냐 니네는
피엔제이 11-08-17 19:35
   
와~ 진짜 저런 짬밥이라면 나라 지킬 맛 나겠다;;;;
바람의아들 11-08-17 19:47
   
해군 PX가 민영화하고 어떤 결과가 났는지 아시는 분은 잘 아실텐데..

http://kafkago.tistory.com/213 이 기사를 참조하세요.
秋風 11-08-17 20:56
   
대박이다.... 맛있겠다
리용쿠르 11-08-17 21:03
   
이사진들 추수감사절용이라고 한거 같은데 ㅋ
재흙먹어 11-08-17 22:11
   
90년대나 지금이나 군대리아는 여전히 별반 변한것 없이 나온다고 어느글에서 본적 있는데 ㅋㅋㅋㅋ
제가 먹던 군대리아랑 완전 동일
가장 황당했던게  김치에서 개구리나온 사건 -_-;;;;;;;  그이후로는 김치를 못먹겠던데
귀엽고 조그만 청개구리따위가 아님 ㅜ.ㅜ
싱싱탱탱촉… 11-08-18 12:58
   
비교가 너무 된다. ㅎㅎㅎㅎ
쿠르르 11-08-18 16:05
   
카투사 친구 면회가서 밥먹어봤는데...진짜 우리군 식단이랑 비교가 심하게 되었음...ㅎㄷㄷ
단칼에베다 11-08-18 17:31
   
카투사 출신이라 저런 환경이 낮설지는 않습니다만.........저거  카투사들에겐 나름 고충이 있는 상황입니다....

밥은 쌀알이 바람불면 흩어질것같고.....김치는 그나마 어슷 비슷하지만, 그뿐입니다....저거 몇일 먹으면 한국음식이 미치도록 그리워집니다...ㅎㅎㅎ

스낵바라고 밖에 일반 분식점같이 비빔밥이나, 라면을 팔긴하지만, 사제가격이랑 동일한 수준이라, 돈없는 군인들은 자주 이용을 할수없죠.

결국, 차선책으로 한다는짓이, 라면을 끓여먹는건데.
막사내부에선 화기엄금 및 취사가 금지라, 전기밥통만 들고와서, 거기에 라면 끓여서 식사로 때우곤 했습니다..ㅋㅋ

여담입니다만, 저희 대대는 자체적으로 저런 식당을 운영해서, 건의함을 자주이용하곤 했는데, 누군가 건의를 한모양이더군요.
라면을 한번 만들어서 주자고....
결국 그날 식사로 나온건, 봉지라면...
문제는 조리가 된 상태가 아니라, 날것 그대로의 봉지라면..ㅡㅡ:::
이놈들이 사발면과 일반 봉지라면의 차이를 구분을 못한것이죠. 지들도 라면 끓여주면 잘만 처먹으면서....

결국 쫄따구들 시켜서 건빵주머니에 두세개씩 챙겨오게 해서 또다시, 밥솥을 이용해서 미군놈들이랑 같이 막사에서 먹었죠..ㅡㅡ:
     
나무아래 11-08-18 21:42
   
배부른 소리 하시는군요.ㅠ.ㅠ; 한국군은 짬밥에.... 특별한 날(국군의 날)이 되면 빵하나 주고 치웁니다. 난 그거 나눠줄때 얼굴에 던지고 싶었음. 내가 거지냐~!라고 하면서...
          
단칼에베다 11-08-19 02:36
   
음..약간의 부연 설명이 필요할듯하군요.^^:

논산훈련소 퇴소하고 후반기교육을 평택에 있는 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에서 받았습니다.

첫날 아침 식당에가서는 그저 '여긴 천국이었던가'...했더랬죠...
세상에 아침인데...고기랑 고기랑...그리고 고기랑..과일(사과,오렌지,서양식 배같은..)..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기...이렇게 받고는 그저 행복함에 몸부림을 떨었죠.

점심은 더 대박...
기본이 닭(후라이드치킨)반마리...즉석에서 굽는 햄버거(군대리아 생각하심 안됨.) 푸렌치 후라이..음료(탄산 기본,우유,오렌지 쥬스 등등)그리고 반대편 라인엔 고기랑 고기...그리고 고기.

저녁시간..
고기랑 고기랑 음 그리고 고기....

이짓을 22개월 했죠..^^
몇일은 그저 행복합니다. 식사시간만 기다려지고...
자대배치받고도 한동안은 행복하죠.
하지만 저렇게 규모가 크고 다채로운 식단도 시간이 지나면 의외로 단조롭고 계속되는 반복임을 알게되죠.
일병달때쯤되니, 논산에서 먹었던, 닭도리탕과 똥국이 그리워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자괴감에 빠지죠.
'먹을게 없어서 똥국따위를 그리워하게될줄은...'하고 말입니다.

상병쯤되면 짬밥이 되서그런지 점심은 군대식당에서 어찌 때우지만, 저녁은 대부분 라면아니면...밖에서 백반 사먹습니다. 뭐 근무외시간엔 외박이 가능하니까요..뭐 가끔 점심도 밥솥라면으로 때우기도 합니다. 식당에서 나오는 메인요리따윈 거들떠도 안보고, 부식으로 얹저리에 나오는 과일이나, 쿠키등등이 슬슬 막사내 냉장고에 쌓이기 시작하는것도 이때쯤입니다.

이렇게 드러내놓고 불만표시도못하고 음식으로 고생하다보니..
신병들 첫외박을 나갈때 고참들이 딱 하나 주문하는것이 있는데 그것이 뭐냐면,
집에서 담근 김치+김밥입니다.

한국군의 식단을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카투사들도 알게모르게 음식가지고 고생해요^^:
마치..살이 너무빠져서 고민인 말라깽이들이 뚱보들한테 나 살찌고 싶어...라고 고민을 털어놓는 격이랄까요...겪어보기전엔 절대 이해못하는 뭐 그런 고민 말이죠...ㅎㅎㅎ
fpdlskem 11-08-19 01:03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