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현재 매년 3월 시작되는 징병에서 신장 제한 문제로 계획된 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한국군(오른쪽)과 미군 사이에 낀 북한병사.ⓒ
현재 국정원 홈페이지에는 북한의 징병 신장 제한이 1994년 8월을 기해 150㎝에서 148㎝로 변경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 사실이 홈페이지에 게재된 시점(2004년 7월) 이후의 변동 사항은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반면 우리 國軍(국군)의 평균 신장은 174cm, 몸무게는 평균 68kg 이상이다.
참고로 영국의 지리학자 이사벨라 버드 비숍은 자신의 저서인 ‘외국인의 눈에 비친 19세기 말의 한국’에서 구한말 조선인들의 평균키를 164㎝라고 밝히고 있다. 북한의 평균 신장은 구한말 조선의 그것에도 한참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열악한 신체조건을 가진 북한 선수들과 함께 남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단일팀으로 나가면 과연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까?
*평균키로 본 김정일의 민족사적 범죄
1. 1913년 한국 남자의 평균 키는 161-163cm였다.
2. 1940년 한국 남자의 평균 키는 166.12cm로 컸다.
3. 1956년 한국 남자의 평균 키는 166.46cm로 약간 컸을 뿐이다.
4. 1975년 한국 남자의 평균 키는 169.2cm로 훌쩍 컸다.
5. 1985년 한국인의 평균 키는 171cm로
6. 1995년엔 172cm로
7. 2002년엔 173.3cm까지 커졌다.
8. 그런데 북한 남자의 평균 키는 2001년 현재 158cm이다.
이 평균 키는 한일합방 이전 아마도 조선조 말기 수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