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를 좀 염가형으로 달아서 그 정도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걸 탑재하고 다닐 플랫폼들이 로켓탄을 많이 탑재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코브라는 38발, ADD 발표에 따르면 지상발사차량은 최소 40발이나 그 이상 탑재)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코브라 2기만 떠도 유도로켓 76발을 쏠 수 있는데 지상발사차량까지 합세하면 공기부양정이 해안까지 돌입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시커야 싸게 만들려고 한이유도있죠.그리고 미국꺼나 터키 70미리 유도로켓은 레이저유도라 한번에 한발 유도만 해서 명중률은 좋겠지만 다목표 공격이 불가능하죠,우리나라껀 비냉각식 적외선 시커라 다목표 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그리고 유도를 따로 안해줘도 돼기때문에 발사기와 운용인원이 떨어져있어도 돼기때문에 인명피해도 줄일수있습니다.해무가 많은
곳이면 레이저 유도형은 운용하기가 힘들기도 하고요.
공기부양정의 단점이 엔진부가 노출되어 있고, 공기쿠션을 가두는 '스커트' 부분에 구멍이 나면 항행이 어려워지는 것인데, 둘 중 한 곳만이라도 타격을 입으면 사실상 기동불능이 되어 버립니다. 제대로 맞히면 저 정도 로켓탄 1~2발로도 제압이 가능할 테니 코브라에 저걸 싣고 다니면 충분히 저지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좀 찾아보니 처음부터 지상운용을 전제로 개발된 것 같더군요. 한화의 70mm 다연장 처럼 닷지 트럭에 싣고 운용 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공기부양정 저지가 그리 어렵지 않게 될 겁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손을 뗀 상태이고 어차피 소프트웨어적인것만 참여하다 손을 뗀상황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계속해서 내놨다는 것이죠..
그리고 4번째 발사해서 명중... 했다라는 소리죠..
만든것중에서 하나 성공했으니.. 뭔가..된다라는 소리죠...
아마도 4발의 소프트웨어 각각 개발해서.. 실험했다는 소리죠..
그중에서 한발이 들어갔다라는 이야기입니다.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해결되었으나 계속해서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계속해서걸림돌이 되었어다라는 것이죠..
실제로 하드웨어적인 문제를 미국에서 연구하다가... 아마도 미국정부에서 태클을 걸엇을 확률이 높읍니다..
사실상 이무기는 이제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아도 될 입장인지..
아니면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는지.. 좀. 두고봐야 할문제이네요...
우선은 성공을 했다니.. 좋기는 합니다...
성공률 25%라는 소리입니다.
한발에 수억짜리.. 헬파이어를 이제는 쓰지 않아도 된다라는 이야깁니다.
이거 발사대는 4발값보다 더 싼 발사대를 쓰기에.. 동남아쪽에서 아주 환영할만한 무기체계라는 것입니다.
이제 얼마나 많이 팔아먹느냐..하는 문제만 남았읍니다.
중국에 이기술 넘어가면. 한마디로 헬게이트열리는 것이고,,
철저하게 중국을 배제한 무기여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중국에 어떠한 연결막이 있는 국가 혹은 수풀시 절대로 유출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일 우리입장에서 바라던 무기가 성공했다라는 것에 대해서..고무적입니다.
사거리가 짧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이무기의 잠재적인 가치에 대해서 정말로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이무기의 대량유포는 일반보병의 생명과 직결된다고 보면 됩니다.
시가전에서의 민간사상자를 줄이고,
맨패드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비용은 반에 반가격으로 말이죠..
사실상 어떻게 보면 우리입장에서 꿈의 무기입니다.
본글 작성자님이 링크한 기사에는 앞서 한 발사실험에서도 모두 명중했다는 말이 없이 최근 발사실험에 성공했다는 말만 나왔으니 위 처럼 해석할 수도 있죠. 그리 예민하게 반응하실 건 없어 보이는데요. 지금 인터넷에 업데이트된 대부분의 기사에도 1~3차 실험에서도 모두 명중했다는 문구가 안 들어가 있어요.
70mm 로켓의 경우 1~2초 만에 추진제가 모두 연소되어 나머지 단계에서는 일반 포탄처럼 날아갑니다. 종말유도단계에서는 조종날개로 비행방향을 바꾸며 활공에 가까운 비행을 하는 셈이죠. 종말유도단계에서도 회피기동을 하는 적을 쫓기 위해 추진체를 연소시키는 미사일과는 좀 다른 셈입니다. 물론 공기부양정도 회피기동은 하겠지만 속력 자체가 항공기들 보다는 느리고, 회피기동면에서도 3차원적인 고기동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유도로켓으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보는 모양입니다. 차기 고속정에 장착될 130mm 유도로켓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면 될 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일반 미사일도 추진제 연소를 종말단계까지 하지는 않습니다. 연소시간이 짧은 로켓엔진의 특성상 총 비행시간 중 일부만 연소하죠. 알람이 6~7초정도만 연소한다던가.... 아마 명중때까지 연소를 유지하는 것은 제트엔진을 사용하는 순항미사일정도일겁니다. 그냥 요새추세가 용어가 변경되는것 같습니다. 요새는 미사일이라는 단어보다는 PGM이라는 단어를 더 선호하더군요. 사실 거의 같은 것이지만......
대단하다 생각되요 (뭐 무기기술에 대단하지 않은게 없겠지만요 ㅎㅎ)
개념은 이해가 쉬운데 재대로 구현은 엄청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초고속으로 활강하는 상황에서 아주 미세한 컨트롤차이도 큰 오차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순간순간의 풍향 기압 등의 외적조건 상황과 타겟상태를 감지하며 미세한 컨트롤로 정확히 궤도를 수정해야하니
그것도 경제성과 신뢰성 내구성을 모두 충족하면서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