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혼혈) 2세가 2008년 6만명 에서 2012년 17만명 가까이 된다는 통계가 있더군요. 정말 폭발적인 증가 인데...
이들이 군대를 안가는것도 심각한 차별이라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다른나라 사람이라는 이유로 이 땅에서 태어나 한국인 국적을 가진자가 국민의 중요한 의무중
하나인 군대를 안가게 한다면 어찌보면 국가에서 한국인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인데... 이건 심각한 모순이자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법지국가 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박탈하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다문화에 대하여 적극 찬성하는 쪽은 아닙니다만... 다문화라고 하면 덮어놓고 반대부터 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사족을 덧붙이자면... 부모 선택해서 태어나는 사람 없고 나라 선택해서 태어나는 사람 없습니다.
만약 죄가 있다면 다문화를 이룬 부모들에게 있지 그 2세가 무슨 죄가있나요? 위에 통계에도 잘 나타나듯이
다문화 2세의 증가가 폭발적 입니다. 이 사람들이 군대를 가는건 정체성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잠재된 폭탄이 될 수도 있어요. 유럽에서 처럼...
국민들 반감이 신경 쓰여서 그런 거라면 그거야말로 역차별이죠. 자신이 누릴 권리만 주장하고 그에 따른 책임은 지지않는다면 국민이라고 볼 수 없죠. 말년 휴가 다녀오고 전역 이틀 남은 날 부대 복귀했는데 중국에서 살다온 교포도 있었고요. 한국밀이 서툴렀습니다. 의사소통이야 됐지만 어눌해서 답답했지만 그리 불편함은 못느꼈네요. 독일에서 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물론 혼혈도 있었지만 생김새도 그리 차이 안나고 오히려 교포보다 말이 잘통했습니다. 개인마다 인식의 차이는 있을 수도 있겠으나 자신의 정체성이 자신 나름대로 명확히 잡혀있다면 큰 걸림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적인 차이도 별로 못느꼈고요. 군생활동안 이해 못한다는 부분도 없었고 잘 적응도 했었고요. 의사소통에도 전혀 문제될 게 없었습니다.
다문화라...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식 교육을 받고 한국식 사고로 군대가는건 색갈만 틀린 한국인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재미,재일외 교포들 1.5세대 2세대,3세대들이 문제지요.
거기다 선거권까지 있으니...
솔직히 1.5세대 2세대,3세대 해외 교포들 한국에대해 잘 모르고 살고 있는 사람 많습니다.
그냥 얼굴만 동양인이지 기본적인 사상은 그 나라 사람과 같습니다.
또한 대부분 한국에 그닥 관심이 없어요.
대부분의 남자의 경우 어떻게하면 군면제 받을까하는 고민을 무지하게 하지요.
일부러 38세까지 한국에 안들어가는 애들 길러리에 널려 있습니다.
그런대도 본국(한국)에서 한국식 사상과 한국식 정서를 가지고 있는 다문화자녀들을 배척 하는건 웃긴 일이지요.
거기다 선거권까지 쥐어주니...
관심도 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출마자를 그냥 부모에게서 배운 좀 낙후된 생각으로 그냥
어디당 찍어!
어디당 이면 거기찍어!
아니면
선거를 하던지 말던지!
이런게 해외 교포 2~3세대를 대부분 생각입니다.
그냥 국적만 한국인인 해외 동포보다 님께서 말하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한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수 있습니다.
님이 어디사는 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해외 산다면 지나가는 2~3세대 교포들 붙잡고
한글은 누가 만들었지는 물어보세요?
아마 대다수가 모를겁니다. 그런 역사적인 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국적만 한국인이 많습니다.
다문화자녀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우리나라에서 자랐으면 그건 엄연히 혼혈이라고 해도 한국인이라고 해야겠지요. 그리고 한국인이면 당연히 국방의 의무로 군대는 다녀와야 한다고 봅니다.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인을 한국인이 아니라고 할수가 없지요. 우리나라 국적을 지닌 한국인은 남성은 당연히! 군대를 다녀와야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2중국적을 지니고 해외로 도피한다음 은근슬쩍 들어오는 얌체같은 인간들이 오히려 불필요한 인간이라 보고 추방을 해야지 그냥 다문화라는 이유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대라고 하시는것이 더 웃깁니다.
이런 게시글을 올리실때는 조금더 성숙히 생각을 하고 올려주세요. 그리고 올리신 이유를 같이좀 적어주시구요.
국민적 이질감을 해소시키는곳중에 하나가 " 군 대 " 라고 생각합니다만. 양부모중 누구하나 혹은 양쪽다
외국인으로 있는집에서 안좋은쪽으로 말하면 후진국에서 넘어와서 부만 쪽빨고 가는거보다 한국에정착해서
그래도 자신은 아니더라도 자기자신까지 군대에 가야하는정도의 수준을 감네한다면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이중국적취득하고 지새끼 군대빼는 것들보다는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얼굴색만으로 판단한다면 안될부분인거같네요. 저도 여러인종들이 무작정 부를보고 들어와 사회문제를 야기시키는것에 반감을 갖고있지만 그 2세대들은 어쨌는 대한민국이 짊어지고 가야할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민1세대들에 철저하게 기준을 둬서 불순한목적으로 대한민국국민이 돼려는 사람을 걸러내야 합니다.
"순혈 한국인", "열등민"...??? 허 참... 기가막혀서 그럼 조부모, 부모가 한국인인 저 같은 사람은 자동으로 "우등민", 혹은 "1등국민" 이 되는 것이겠군요... 이렇게 황송할 때가... 마치 일제시대 순혈 일본인을 1등 황국신민(국민)... 식민지 국민은 2등 황국신민으로 차별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라 했던 군국주의 일본놈들 보는듯 하군...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한국국적을 가진자들 중 "열등민"은 어떻게 구별하는 거요?. 나도 한 번 구경이나 해 봅시다 "열등민"... 왜? 히틀러처럼 열등 하등한 민족은 번식을 막아야 한다며 짚시들 잡아서 강제 불임수술 했듯 한국의 열등민도 군대 처놓고 불임수술 해야 한다고 하시지...
간부까지 하고왔는데요?
척봐도 외국인이고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외국인이면 국적만 한국일뿐입니다.
솔직히 난 외국인 싫고 외노자 존.나 싫어합니다. 전부 한국을 이용해먹으려는 쓰레기들 뿐이죠, 뉴스만 봐도 모르시나?
그리고 신성한 군대에 그놈들이 장교랍시고 선임이랍시고 한국민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싫습니다. 됬습니까?
차라리 강제노역 2년 시키는데 더 생산적이겠네요
우리민족은 우수하고 숭고한 단일민족이고 강인한 독립심과 혈연을 중시하는 민족입니다.
그리고 프랑스 외인부대는 특전사나 미국의 네이비씰도 상대가 안될정도로 엄청난 훈련강도를 받습니다.
애초에 프랑스 국적을 얻으려고 군에 복무하려는 만큼 정예군이 육성이 아닌 어느정도 "쫒아낼" 목적도 있고 이정도 훈련에도 살아남았다면 이미 정예중의 정예이기 때문에 그정도면 쓸만하다고 해서 운용하는거죠. 게다가 가장 위험하고 격전중엔곳에 투입되기에 전사율이 매우 높기도하죠, 어짜피 외국 출신이니까 가장 위험하고 죽어도 탈이없는 고기방패정도론 그나마 생각해볼만 하지만
위험한 사상을 지니신 분이시네...........
좋게 생각할래도 좋게 생각할수가 없군요.
프랑스 외인부대는 그만큼의 자부심과 보상을 해줍니다. 그래서 그곳에 가려는 사람들도 많구요. 외노자와는 다르게 한국에서 태어난 혼혈이나 부모님이 외국인이나 한국 국적을 얻고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엄연히 한국인 입니다. 님의 이야기는 그냥 관심종자가 이렇다 하고 라고밖에 생각되지를 않습니다. 님이 한국인이라면 헌법을 보세요. 자기 마음내키는대로 사는거면 그게 야만인이며 짱개고 쪽발이지 한국인입니까? 도대체 어떻게 간부까지 갔다는건지 더욱더 궁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