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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시즈오카현, 말린 버섯에서 1,033 Bq/kg의 방사성 세슘 검출
등록일 : 11-10-10 20:42  (조회 : 7,46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거주 영어 블로거의 글입니다.







지지통신 보도(2011년 10월 7일자):  乾燥シイタケからセシウム=伊豆市産、静岡県が詳しい検査実施へ


 
http://www.jiji.com/jc/eqa?g=eqa&k=2011100700863



10월 7일 시즈오카현은 안전 기준치 500 becquerels/kg을 초과하는  1,033 becquerels/kg 의 방사성 세슘이 시즈오카현 이주시에서 생산가공되는 말린 시타키 버섯에서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사실은 소매상이 자발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발견되었다.  시즈오카현 정부는 10월 8일에 생산자가 보관하고 있는 나머지 버섯에 대해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즈오카현 정부에 의하면 문제가 된 시타키 버섯은 지난 3월과 4월에 이주시에서 생산되어 4월 중순에 가공된 제품이라 한다.  생산자는 시즈오카 시내외에 있는 다섯 군데의 소매점에 그 버섯을 팔았다.  일부 제품은 이미 소비된 것으로 보이지만, 소매상들은 자발적으로 버섯들을 치워버렸다 한다.



이 뉴스에 대한 블로거의 분석



만일 버섯들이 그 기간동안 생산되었다면, 방사성 세슘이 그 버섯 표면에 내려 앉은 것임에 틀림없다.  문부과학성은 아직까지 시즈오카현에 대한 공기중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하야카와 방사능 지도에는 이주 반도 동쪽 지역에 약간의 방사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이주시는 이주 반도 중앙에 위치해 있다.



답글반응:


netudiant: 이제 일본 혼슈에서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료품을 생산할 수 없겠군.  세슘 스모그가 아주 퍼져있는 상황인데다, 일본 정부가 방사성 잔해물들을 소각시키면서 다시 방출되고 있다고.  당분간, 시타키 버섯 생산자들에게 간편한 해결책이 있겠구만.  단순히 방금 막 생산한 버섯의 방사능만 측정하는거.  버섯은 50% 이상이 수분이라서 건조시키는 경우 100% 허용치를 초과해 버리지.  방금 막 채취한 버섯은 안전치 이내일테고.  일본 참 안됐다!



추가 번역:


식물 유전자 변이가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다.



2011년 10월, 감 @ 도치기






2011년 9월 30일, 고구마 @ 후나바시, 치바






2011년 9월 20일, 해바라기 @ 수미다쿠, 도쿄







백장미, 2011년 6월 6일 @ 북 이바라키






2011년 9월 26일, ??? @ 타키가와, 도쿄



 

2011년 10월 6일, 탈색된 잎 @ 이바라키





 

2011년 10월, 갈베라, @ 사이타마





식물들이 보내고 있는 메시지




 

Siegrid Manz says: October 9, 2011 at 8:04 am

이거 방사능에서 초래된 일이야.  자연, 특히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결과를 본다는 건 끔찍한 일이야.


      
Reply

         Mochizuki says: October 9, 2011 at 8:20 am

                 결과가 인간에게 돌아오게 될 거다.


        Reply
          UFS76 says:
October 9, 2011 at 9:17 am 


               
분명히 불길한 전조다.  농담을 하자면 고구마는 코니시키의 대퇴부 안쪽을 연상시키는군.  불길해.



                         
Reply

              Mochizuki says: October 9, 2011 at 10:04 am

                           LOL 너무 맛있게 들리는군. lol



Reply

xdrfox says:
October 9, 2011 at 10:32 am

정상을 벗어난 기형은 도처에서 발견되는 거라구!










업데이트: 세슘 175 베크렐/kg이 검출된 시즈오카현 녹차농장 "우리의 녹차는 안전하다!" 선언. 




세슘 44 베크렐/kg을 인증 기준치로 사용하여 밤을 판매하고 있는 상점 이야기와 전적으로 맥을 같이 하는 이야기이다.


시즈오카에 있는 녹차농장에서는 세슘 175 베크렐/kg 검출 증명서를 안전한 녹차의 증거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왜 안전하냐고?  왜냐하면 일본 정부가 정한 "안전" 기준치보다 적은 수치이니까.  녹차 농장은 그 녹차가 해외로 수출된다고 밝히고 있다.


오쿠라엔 차농장 웹싸이트에서는 "우리 녹차는 안전하다!"고 선언하고 있다.



http://www.ohkuraen.com/okura-e/index.php?id=26








익명 said... October 11, 2011 6:49 PM

일 킬로그람의 찻잎에서 몇 잔이나 나오니?


netudiant
said... October 11, 2011 7:44 PM

브라보!  오쿠라엔 차농장은 혼슈 일본 전역이 영구적으로 방사능 오염되었기에 안전하 식료품이 없음을 인정한 첫 사례이군.  생산품이 손상입었음을 자인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다른 곳은 더 심하지.  




익명  said... October 11, 2011 7:46 PM

좋은 질문, 6:49 PM, 하지만 안전 수치는 전혀 없다!!!  방사능은 적은 양이라 하더라도 위험하다구.  어떠한 "안전" 수치로도 어떤 사람들은 죽을 수 있다고.




익명 said...October 11, 2011 7:54 PM

 살면서 위험은 항상 있는 거지.  문제는 얼마나 위험을 피할 수 있느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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