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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야후]리버풀은 영입할 선수를 착각한 듯
등록일 : 21-11-03 22:07  (조회 : 13,53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댓글은 따로 번역합니다.

소스제공 : 가을의전설 님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4&wr_id=496594

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e5fe247e2d87fdc3239e6ef34ef3361223f35aec


미나미노 타쿠미가 고전중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전 소속 팀동료였던 한국대표팀의 포워드가 활약! 현지 언론이 지적한 “리버풀은 영입할 선수를 착각한 듯”

“오리기와 미나미노 보다 위협적인 선수같다.”

황희찬에게 있어서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정답이었을지도 모른다.

 이번 여름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이적한 25살의 한국대표팀 포워드는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넣었다. 10라운드 동안 11골로 득점력이 결코 높지 않은 울버햄튼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황희찬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잘츠부르크 시절인 2019, 2020시즌,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의 활약이 기억에 새롭다. 앨링 홀란드, 미나미노 타쿠미와 함께 득점을 기록해, 당시의 우승팀인 리버풀을 홈 안필드에서 고전하게 만든 경기다.


 이 대활약을 계기로 미나미노는 리버풀로 이적했으나, 지난 시즌 하반기에 사우스햄튼으로 임대이적,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출전은 겨우 3분에 불과하는 등, 생각만큼 선발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한편, 황희찬도 잘츠부루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무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번 시즌에는 영국에서 결과를 내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 현지 언론인 HITC는 “황희찬은 1년 임대지만 텔레그래프는 1,400만 파운드(약 19억6천만엔)으로 완전이적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그 가격이면 리버풀도 영입경쟁에 뛰어 들었어야 했다.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 출전하여 4득점이면 영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

 경의를 표해두자면 황희찬은 유르겐 클롭 감독에게 디보크 오리기나 미나미노 타쿠미 보다 위협적인 선수인 것 같다. 우연하게도 미나미노 또한 잘츠부르크 시절에 앞선 말한 챔스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이제와 돌이켜 보면 레즈[리버풀]는 엉뚱한 선수를 영입한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황이 앞으로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활약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미나미노가 이번 시즌 출전기회를 받았던 리그컵 2경기에서 3득점을 기록한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다만, 축구계에서는 당장의 결과가 평가를 좌우한다.

 일찍이 오스트리아에서 함께 뛴 한일의 두 선수에게 앞으로 어떤 커리어가 기다리고 있을까?

월드사커다이제스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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