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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게이오선 전철 테러 사건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
등록일 : 21-11-01 19:13  (조회 : 20,73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츨처: 유튜브 댓글

'사형당하고 싶었다' 자칭 24세 조커 분장의 남자를 확보 
(2021년 11월 1일)

 도쿄·조후시를 주행 중인 게이오선 전철 내에서 남성이 칼에 찔려 의식 불명의 중태가 된 사건의 속보입니다.
그 남자는 8월에 일어난 오다큐선에 관련된 사건을 참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화재는 게이오선 신주쿠행 특급 열차 다섯 번째 칸에서 일어났습니다.

 10월 31일 오후 8시경, 쵸후시의 고쿠료역 부근을 주행하는 게이오선의 전차내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 남자가 찔려서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습니다. 그 외에 1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람을 칼로 찌른 남자는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수사 관계자에 의하면, 배트맨의 악역 '조커'의 분장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생략)

<댓글 반응>

otete
이런 현장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침착하게 내리자"라고 말을 걸어주는 남자는 정말 멋지다...

TOMOYA SUGIKAMI
전차도 사고가 늘고 있어
이제 통근은 그만두는 게 좋겠다

るらら【登録者数497人目標】
이런 상황에서도 주변을 신경쓰는 사람, 협조할 수 있는 사람, 정말 대단해.

おいなりTV
할로윈은 개인적으로 즐기는 게 좋지
시부야라든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면, 이런 것이 내년에도 나와.

極運
주위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남성이 훌륭하다
용기 있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Amema Kaiino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는건 자유지만 남을 말려들게 하지는 마라.

yuna M
너무 잔혹해서 용서할 수 없어.
하지만 자기 몸도 위험한데
안심되는 말을 건네거나
누군가를 도와주는걸 보니
일본인들의 훌륭함이 느껴진다.

山本武則
동영상 찍는 사람 배짱이 크네.

bigdeer 【コメ活YouTuber】
피해자가 무사하기를 바란다.

なな
굉장히 침착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에 비해 칼을 쥔 오른손은 가늘게 떨고 있는걸 보니 무어라 말하기 어렵다... 
이 사람 나름대로의 갈등이나 공포가 있었는지, 아니면 흥분해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사람의 처지를 아는 것이, 앞으로 사회를 어떻게 해 나갈지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suzu Inazawa
이런 보도를 보고 (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 또 늘어나겠지

蘭鶴
침착하게 말을 거는 남자분 존경합니다.

なおキリンレモン
모자이크 없이 범인을 보도한 것은 훌륭하다.

ジャンク
설령 사형당하더라도 겉으로는 사형이고 뒤로는 죽을 때까지 신약의 인체실험으로 쓰는것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ヤケイシ
전철에서도 소지품 검사가 필수인 세상이 되어 가는 건가

カボスアート
이런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시대의 탓을 하거나 환경의 탓이라고 지껄이는 위선자도 같은 죄다.
피해자는 살아남아 후유증으로 평생 고생하게 된다.
서로 돕는 목소리는 훌륭합니다

ワタナベ
그 와중에 제대로 마스크는 쓰는 윤리관은 가지고 있구나.

Social 髭男cing
이제부터 이런 사건은 확실히 늘어갈 것이다.
일본은 잘사는 나라지만 국민의 마음은 가난하다

山崎陽加
8월의 사건을 참고하다니, 참혹한 녀석이군…다친 남자의 회복을 빕니다.

コリオ
오다큐선 사건에서 배워서 제대로 폭발을 일으키고, 할로윈을 노리고 있는 점을 보면
머리는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이렇게 냉정하게 잔인한 생각을 하다니 소름이 끼쳐.
이런 예비 범죄자들이 주위를 어슬렁거리는게 너무 무서워.

w6yn3
빈부 격차가 커지면 이런 사건은 증가할 것이다

菅義偉
정말 최악인건 이런 사건을 일으키기 직전까지 와 있는 예비 범죄자들이
확실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
지금도 종이 한 장 차이로, 아슬아슬한 곳에 서성거리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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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다크나잇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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