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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반중(反中) 정서 고조?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한국 젊은이들에게 적대시 대상이 되다
등록일 : 21-10-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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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qq.com/rain/a/20211007A0AU9600
<10월 7일자 기사 번역>
반중(反中) 정서 고조?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한국 젊은이들에게 적대시 대상이 되다
한국의 여론 조사 결과, 많은 한국의 젊은 층이 중국에 대해 좋지않은 인상을 가진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은 현재 일본을 제치고 한국 젊은 층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꼽혔다.
중국 측은 양국 간 민심의 어려움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한국 민심의 변화는 중국이 경계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미국의 동아시아 동맹국 중 하나이지만,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만약 한국의 젊은 세대가 미래에 반중 지도자를 뽑는다면 이는 중국에게 매우 불리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반중' 정서가 한국에서 유행하다
1,000명이 참여한 이번 여론 조사에서, 50명 미만이 중국을 긍정적으로 봤다.
반면, 중국에 부정적인 사람은 600명 가까이에 달했다.
미국 퓨센터도 비슷한 주제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퓨센터가 좀 더 폭 넓은 주제를 다루긴 했지만, 결과를 놓고 볼 때 두 차례의 여론 조사는 비슷한 결론을 도출했다.
특이점은 세계에서 한국은 젊은 층이 중장년층보다 중국을 더 부정적으로 보는 유일한 나라라는 것이다.
한국의 민의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내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이다.
중국은 양국간의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중 교역이 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양국 관계가
그만큼 튼튼한 기초 위에서 큰 발전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한중 양국 국민의 대립 정서는 분명히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양국 국민의 논란 대상은 주로 문화적 분야에 집중된다.
양국의 문화는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많은 논란의 경우, 주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거나 언론의 잘못된 보도에 기인한 것들이 많다.
또한 한국 대선을 앞두고 많은 정치인들이 '반중'을 지지자 유치의 '간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들의 언행은 어느새 중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부정적인 인상을 심화시켰다.
게다가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을 숭배하고 있기 때문에, 미중간의 분쟁이 이어지는 요즘같은 시기에,
이러한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미국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 민의의 변화에 대해서, 중국은 경계하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한국의 젊은 층은 시간이 지나면 한국의 핵심 유권자 층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반중' 지도자를 갖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중국에게는 매우 불리한 일이다.
한중 양국의 대립 정서가 해소되려면, 기존의 오해를 풀어야 한다.
많은 오해들은 학술적인 토론이나 연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언론도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양국 국민 모두 평화롭고 우호적인 상황 속에서만 양국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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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다크나잇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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