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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여배우 "한국의 지하철 양보문화, 멋지다" - 일본 반응
등록일 : 19-07-16 19:58  (조회 : 45,65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의 한 여배우가 한국의 지하철에서 '교통약자석(보통 노인석 등으로 불리며, 일본에서는 '우선석'이라 불림)'에 젊은이들이 앉지 않는 모습에 긍정적인 트윗을 날렸습니다. 일본과 비교하며 좋은 것을 배우자는 취지의 말을 했지만, 한일관계가 경색된 시기인 만큼 일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분위기입니다. 해당 기사는 일본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대체로 부정적인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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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AKB48의 전 멤버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시마자키 하루카(25)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갱신. 전철의 우선석에 앉아있는 회사원에게 "왜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있는 것일까"라며 쓴소리를 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시마자키는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주고 있는데 우선석에 앉아있는 직장인들은 왜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있을까"라고 트윗. 이어 "한국은 멋지구나~ 건강한 젊은이는 모두 서 있었다. 우선석은 텅텅 비어있었다"라고 회상하며 "여러나라를 여행하고 멋진 것은 받아들이고 싶다"라고 말을 이었다.

또한 "임산부가 앉을 수 없는 것도 슬픈 현실이다. 생리통이 심한 분들 등에게도 더욱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 한사람 한사람의 배려가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댓글 반응>



らすかる 
한국은 멋지지 않아.





kur***** 
보기에 건강해 보여도 중병을 가지고 있을 수도 정말 몸이 불편할 수도 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
반대로 건강한 노인도 있기 마련이고.





zbu***** 
나는 개복수술을 했습니다.
퇴원하고 난 후 당분간 정말 괴로웠다.
보이지 않는 증상이므로 우선석이 정말 고마웠다.

회복 후에는 물론 우선석에 앉지 않으며
앉아 있는 사람이 젊고 건강해 보여도 사정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므로
발언력있는 입장이라면 더 똑똑하게 생각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会社役員40歳 
한국과 비교하지 말기 바란다.
여긴 일본이야.





d**** 
건강한 사람도 있지만 직장인 중에도 부상당하거나 아픈 사람도 있으니까.
야근을 한 날에는 양보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을텐데.
기본적으로 양보해야겠지만 아이돌이 그렇게 고루하게 생각하지마.





yas***** 
우선석은 어디까지나 우선석이지 전용석이 아닙니다.
비어 있다면 젊은이가 앉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단 우선석이 필요한 사람이 와도 양보하지 않는다면 문제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제기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트집잡히는 것이 싫어서 자리가 비어도 우선석에 앉지 않습니다만.





*******? 
이 인간은...
해외에서 멋진 것을 보았다 라든지 하지 않고 한국은 멋졌다...
감히 혐한이 있는 일본에서 한국이라고 말하다니 이해하기 어렵다...





l_o***** 
심적 장애가 있는 여동생이 컨디션이 나빠서 우선석에 앉았다가
"노인에게 자리 양보해"라며 갑자기 머리를 얻어 맞은 적이 있다.
예능인에게, 겉으로는 알 수 없는 장애가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다.





ku***** 
남의 일에 왈가왈부 하기 전에 지금의 정치상황 속에서
한국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국을 좋아하는 것은 자기 마음이지만
발신력있는 사람이 지금 말해서는 안된다.





kome 
한국이란 국명을 말하지 말기를 바란다.
일본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나라다.
일본의 영토를 침략하는 국가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가?
어느 나라든 배려가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다.

개인의 행동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도 공부를 해라.
게다가 그 회사원이 질병이 있을지 모른다.
컨디션이 나쁠지도 모르는 일이고.





ななし 
"한국은 멋지구나"라고 쓴 것에 위화감이 있다.

징용공 및 수출규제 문제로 지금 인터넷에서 '혐한' 기류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에 글을 쓸 때는 분위기 파악을 하는 것이 배우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lbi***** 
놀고 있는 노인보다 일에 지쳐있는 직장인을 앉히는 편이 낫다고 느끼는 건 나뿐인가?





ダグラス・グラマン 
우선석에 앉은 직장인에 쓴소리.
그 사람의 몸상태는 확인했어?
아플지도 모르잖아?





jtg***** 
고령자와 임산부 외에는 모두가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네.
아파서 고생한 적이 없구나.





cha***** 
한국에 그런 일면이 있다고 해서
거기에 취해 멋지다고 말해 버리면 무식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국제협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휴지조각으로 만드는 정권과
기업의 모든 분야에서 날조하는 나라.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감정을 드러내고
때로는 폭동조차 미화하는 국민성.
그런 나라인 한국을 단 하나의 예로 판단하기에는.
원래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를 정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런 발언으로 팬들도 실망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시기에 한국에 긍정적인 발언은 위험해.





twz***** 
여기는 일본이니까 한국과 비교하지 마라.
직장인도 피로가 있다.
겉보기에는 모르는 질병이나 부상이 있기도 하다.
게다가 그 회사원도 계속 앉아있는 것은 아니다.
니가 내린 후에 양보했을지도 모르고.





a***** 
저는 직장인이지만 내부장애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선석에 앉습니다.
회사원 셔츠를 입은 모든 아버지가 건강하다고 할 수 없고.
한국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소수.





hungrybird 
지금과 같은 때에 한국의 정치상태에서, 한국이 멋지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면
현재 세상을 아직 모르는 자신이 부끄럽다고 느끼진 않는지?





xbn***** 
이유는
젊은이가 피곤하니까.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없으니까.
사람은 자신이 빛나고 있을 때에만 다른 사람에게 상냥하다.





miu***** 
나이는 관계 없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yao***** 
한국은 멋진 점도 있지만, 좋지 않은 점이 너무 많아서 의미 없다.





。 
어디까지나 '우선'일 뿐이야.
보통 사람이 앉으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앉고 싶으면 앉으면 좋다는 얘기일 뿐.





tomo 
이상한 얘기네.
우선석에 앉으면 악마인가?
비어 있으면 앉았다가 필요할 때는 양보하면 좋잖아.
그리고 한국이 멋져?
뭔 말인지 모르겠네.





yu_***** 
우선석, 건강한 사람이 앉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임신했을 때 우선석 앞에 서 있어도 양보해준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우선석에 앉아서 휴대폰을 만지거나 자고 있거나 해서
앞에 어떤 사람이 서 있는지 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우선석에 앉은 분들은 가능하면 가끔 주위에 시선을 돌리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번역회원: 베르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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