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스가 손흥민을 챔피언스컵 영광의 주인공으로 주목"
런던 - 손흥민은 수요일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해리 케인을 교체해야 하는 부담을 이미 입증했다고 보여집니다. 모리시오 포체티노의 참모들은 에티하드 경기장으로 향하며, 8강 2차전을 위해 1-0리드를 어떻게 지킬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의 과제는 케인과 델리 알리의 부상으로 인해 더 어려워졌습니다.
케인은 시티와의 경기 1차전에서 또 다른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스트라이커로서 남은 시즌을 놓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알리는 같은 경기에서 그의 손이 골절되었고 매우 의심스러운 상태입니다.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들과의 죽거나 혹은 부서지거나의 게임에서 두 명의 영향력 있는 선수들을 잃는 것은 대부분의 팀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포워드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케인 없이 뛰는 것이 그의 팀이 유럽컵을 지배하려는 큰 꿈에 치명적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케인이 빠진 10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저는 축구를 즐기기만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경기를 즐기고 득점과 승리를 거두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우리 자신에게 압력을 가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8강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라고도 말했습니다.
우고 엘로리스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페널티킥을 막아준 것에 대해서는 칭찬 받을 만했지만, 첫 번째 분수령은 스트라이크 케인의 부상이후에 손흥민의 78분 슈팅으로 승리한것 입니다. 이것은 그가 시티 수비수들이 매우 플레이를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공을 잘지켜 전형적으로 멋진 골로 마무리한 것입니다.
사실, 토트넘은 케인 없이 지난 5번의 경기를 이겼고 손흥민은 시티의 비용으로 그의 몸상태를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26살의 이 선수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토트넘 새 경기장에서 첫 골을 넣었습니다. 6일 후, 그는 다시 한 번 62,062명의 군중들 앞에서 축배를 들었습니다. 그가 시티에 대항하여 첫 번째 골을 뽑았을때 말이죠.
그의 페이스, 기술, 그리고 빈틈없는 움직임은 그를 중앙 수비수들에게 케인과는 다른 방식의 수비수로 만들었고 일부 사람들은 심지어 토트넘이 이 잉글랜드 주장보다 손흥민을 앞에 두는것이 더 좋아보일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그것은 다소 억지스럽지만, 이것이 그의 중요성입니다. 손흥민은 토요일 프리미어 리그에서 허더스필드를 4대0으로 이긴경기에서 87분까지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때도, 그는 세 번째 골을 넣기 위해 루카스 무라를 위한 멋진 어시스트로 그의 짧은 경기에서에도 불구하고 어시스트를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3년 전 토트넘을 떠날 정도로 좌절했었던 적이 있는 손흥민으로서는 이러한 활약이 더욱더 인상적입니다. 모든 게임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손흥민은 이 당시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에게 말을 건넨 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로 결심했었습니다. "때로는 더 나아지기 힘들 때가 있어요,"라고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18골을 넣은 손흥민은 말했습니다. "클럽, 코칭스태프, 선수들, 제가 힘들 때 그들은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정말 감사하고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 개선하려고 노력합니다."
손흥민은 이번 주 한국에서 발생한 큰 화재로 최소 2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집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약 10만 달러(1억5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외에서 살고 있지만 고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어요. 고국에 큰 재앙이 닥쳤을 때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손흥민은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간절히 기대했던 시티와의 경기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토트넘이 1984년 이후 첫 유럽 준결승에 진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경기는 힘든 경기가 될 것이지만, 팀으로 뛰고 자신을 믿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