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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야후 국내 뉴스 TOP 1] 한국 수학여행에서 "도게자?" 루머기사 대량 확산에 비판의 전화가 잇따르는..
등록일 : 17-02-24 16:03  (조회 : 14,03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http://headlines.yahoo.co.jp/hl?a=20170223-00010005-bfj-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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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내" 뉴스 액세스 랭킹 1위. 한국 수학여행에서 "도게자?" 루머기사 대량 확산에 비판의 전화가 잇따르는..

이전까지 일본 야후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은 대부분 "국제"란에서 TOP 1,2,3위 기사를 독점하는 정도였는데,
드디어 일본 야후 "국내" 뉴스랭킹 TOP1위에 한국이 등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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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학여행에서 엎드려 뻗쳐 당한 학생의 비통함 이란 사진과 게시글들의 일본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었는데요.

원래의 기사는 와카야마 고등학교의 한국 수학여행의 참가 동의서와 함께
한국에 가면 도게자를 당한다고 트위터에 올라왔지만, 원 기사는 삭제된 상태로 엄청나게 SNS를 따라 퍼졌습니다.

그 고등학교의 한국 수학여행 참가 동의서의 내용은

"오늘 한국 수학여행 참가 동의서를 받았다.
체크란엔 참여란 밖에 없고, 심정에 관계없이 강제적인 것 같다.
전 이사장이 중앙일보에 식민지를 속죄하는 것 같은 취지의 언급을 했다.
한국 국민의 일부는 사죄 여행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가고 싶지 않다"

이 글을 올린 뒤 다른 사용자와의 댓글 교환에서

"역시 도게자 당하는건가요?"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시키지 못하겠지요?"
"군사 분계선까지 갔다와야 하나요?"


해당 와카야마 고등학교에도 엄청난 전화 폭주가 있었다고 합니다.


게시된 사진 중 1,2,3번의 사진은 단지 한국의 사진

4번의 사진만 일본의 고등학교 사진인데, 1999년 3월 6일,
히로시마 현립 세라 고등학교에서 매년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보내
서울 시내의 독립운동 기념공원에서 사과문을 낭독하는 "사과 행사"
를 했던 것이 밝혀져서 교장이 비난을 받고 xx한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비난받았던 당시의 4번의 사진조차 절하는 것이 아니라,
앉아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며, 일부 학생만 진지하게 묵념을 하고 있는
사진으로 보인다.

해당 와카야마현의 고등학교는

"반일 학교인가!" "왜 도게자를 시키는건가" 는 항의 전화가 폭주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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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GOD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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