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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K-pop 팬이라면 절대로 즐길수 있다! 한국프로야구 관람 추천 [블로그번역]
등록일 : 16-07-25 20:48  (조회 : 17,75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오늘은 일본인의 블로그로 
K-pop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팬이 포스팅한 한국프로야구에 관한 내용을 번역해 보겠습니다.
일본어를 모르는 관계로 구글 번역에 전적으로 의존하지만, 
모르는건 네이버 일본어 어학사전을 찾아보고 
그래도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나 문맥은 주석을 달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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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TeeZee입니다. 
사실 저는 K-POP만큼 한국 프로 야구를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4~ 9월 방한(訪韓) 때는 반드시 구장 관전을 하고 있으며, 집에서도 인터넷 중계를 볼 정도입니다. 
경기 자체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도 응원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나오는 음악 또한, 평소 익숙한 최​​신 K-POP입니다.

4월 1 일부터 한국에서도 프로 야구가 개막 이미 열전와 뜨거운 응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이 블로그를 봐 주시는 여러분에게 꼭 알리고 싶은 'K-POP 팬들을 위한 한국 프로 야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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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프로 야구의 개요 
일본 프로​​ 야구와 비슷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 프랜차이즈를 둔 10 구단으로 구성됩니다. 
단일리그제(1リーグ制)로 4~9월에 정규 시즌을 실시해, 상위 5 팀이 10 월에 플레이오프를 실시합니다. 
치고받는 시합이 많고 실책이나 초보적 실수도 많은 등(※ 打ち合いが多く、エラーや初歩ミスも多いなど、) 전반적인 수준은 일본보다 약간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역전의 연속과 같은 전개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스릴 있고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일본에서도 활약 한 이승엽 선수, 김태균 선수 등은 지금도 주력 선수입니다. 일본인 선수는 지난 몇 년간 없었지만 이전에 카도쿠라 켄 투수 등이 활약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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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프로 야구의 응원 스타일 
각 구단 마다 거의 공통된 형식입니다. 
한국의 야구장 내야석에는 무대가 반드시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응원단의 공간입니다. (최근 일부 지방 구장에서 응원석을 외야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만, 기본은 내야석입니다) 
남성의 응원 단장과 몇 명의 여성 치어리더, 마스코트, 큰북대(太鼓隊), 음향계(音響係)로 구성됩니다. 
트럼펫이 아니라 음원을 큰 소리로 흘려 큰북이 리듬을 맞춥니다. 
응원석 근처의 관객은 팀 컬러의 스틱 풍선을 들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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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중인 응원 단장이 무대에 올라 마이크와 몸짓을 통해 관객의 응원을 선도합니다. 응원 초보자도 알기 쉬운 움직임은 굉장한 에너지입니다.



선수별 응원가도 기억하기 쉬운 곡이나 간단한 가사가 많습니다.
처음 듣는 곡에서도 2 ~ 3 번째 타석은 주위에 맞게 충분히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귀에 익은 노래도 많습니다. 

LG트윈스 정성훈 선수 응원가 "It 's a small world"


「ナリョラ(날려라=飛ばせ)」는、일본에서 말하는 「かっ飛ばせ!」입니다。자주 나오는 가사입니다。 
「アンタ(안타)」는「安打」、즉 「히트(ヒット)」입니다。
(※역주: 포스트의 분위기를 전해 드리기 위해 가타가나와 한자를 병기합니다.)

두산 베어스 정수빈 선수 응원가 
「Surfin’ USA」

노래 부분이 여성, 구령이 남성으로 파트가 분리돼 있습니다. 

점수 판에 선수 이름이 명확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만큼 선수 이름을 연호하면, 한글을 음독하는 좋은 연습도 되는 것은 아닌지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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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개최! 치어 리더의 댄스 공연 
그런데, 여기에서 K-POP과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 응원 문화의 상징" 치어리더에 대해 소개합니다. 
치어리더는 응원의 요소(要所)로 단상에 올라 단장과 함께 선도할 수 있지만, 가장 매료 되는 건 공수 교대 시간에 무대에 올라 실시하는 댄스 공연입니다.
팀의 응원가와 남성 아티스트의 곡도 있지만, 걸 그룹의 노래도 많습니다. 
또한, 1분 30초 이내에 완료돼야 하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곡은 꽤 억지로 편집되어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 공연 'Ring My Bell'(GIRL 'S DAY)

야구 치어리더 4 명 단위가 기본입니다. 

LG트윈스 치어리더 공연 "Somehow"(DIA) + "Ah Choo"(Lovelyz) + 팀응원가

유명한 노래뿐만 아니라 걸그룹 팬에게는 기쁜 선곡도 볼 수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치어 리더 공연 "I 'm Ill '(Hello Venus)

서울의 야구장은 어웨이측에서도 단장 + 치어리더의 응원을 볼 수 있습니다. (지방 구장은 어웨이팀의 팬이 적기 때문에 이런 응원은 홈측 밖에 없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공연 'Up & Down'(EXID)

이 곡은 이미 '치어 리더의 과제곡 "입니다. 함께 흥얼거리거나 환호성을 지르는 관객도 있네요. 이번 봄에는 TWICE의 "OOH-AHH하게"나 GFRIEND의 "Rough(시간을 달려서)"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공수교대 시간은 다른 관객 참여 이벤트 (키스 경연 대회, 댄스 경연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콘테스트 등)도 이루어집니다. 
홈 측의 치어리더가 걸그룹 노래를 하는 공연은 경험상 2 ~ 3 회 정도 입니다. 어웨이 측은 (이벤트가 관계 없기 때문에) 조금 횟수가 많은 것과 더 무대 근처의 자리를 확보 할 수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치어리더 공연을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어웨이 측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아래의 사진은 내가 자신의 자리에서 찍은 것. 거의 정면 신의 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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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치어 리더는 "또 하나의 걸그룹"이라 할 정도로, 멤버별로 팬이 있거나 회원의 왕래가 있기도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 치어 리더 특집 기사도 소개하고 싶습니다. 

■ 운이 좋다면, 아이돌을 가까이서 볼 수있다 
한국 프로야구는 시구에 배우와 가수 등 연예인이 시구를 자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수많은 걸 그룹의 멤버가 시구에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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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Apink 보미는 대단한 공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경험자 같네요.



시구는 매일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OB와 일반인이 시구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시구 고지는 2 ~ 3 일 전이 대부분이므로 여행자가 노리고 갈 것은 없습니다. 걸그룹의 시구를 보는 것은 운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운이 좋으면 K-POP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를 볼 수 있습니다. 
5 회말 종료시 "클리닝타임"에 장내 정비를 위해 조금 긴 휴지 시간이 있습니다. 대개는 그라운드에서의 피로(披露)가 많지만, 최근에는 관중석 응원 무대에서 선보일 수도 많습니다. 

BESTie - "EXCUSE ME" 2015.6.3 서울 목동 야구장


넥센 히어로즈의 주최 게임은 걸그룹의 등장하는 경우가 비교적 많습니다. 
작년은 다른 CLC, HELLOVENUS, TREN-D, Tahiti 그리고 Dal ★ Shabet ... 등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올해부터 국내 최초의 돔구장 "고척 (コチョク) 스카이돔"을 홈으로합니다. 

OH MY GIRL - "Cupid" 2015.6.13 서울 잠실 야구장

걸그룹이 무대에서 노래를 선보인다는 건 요즘 너무 인상이 없었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1:08에서 비니(ビニ ※역주: 오마이걸의 멤버 이름인 것 같네요.) 넘어지고 있습니다 ... 

Stellar - "vibrato" 2015.7.31 수원 kt wiz park

사실 이날 저는 한국에 있든 잠실에서 야구를 보고 있었습니다. Stellar를 가까운 거리에서 볼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 구장은 이틀 후에 갔습니다만...) 

그리고 올해 4/1은 TWICE가 잠실 야구장 응원 무대에 등장 해 "OOH-AHH하게"를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촬영인데 수차례 "우 아 우 아(うーあーうーあー)"의 구령에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습니다. 

4/5 kt 위즈 홈 개막전 (수원)은 우주소녀가 등장.

성소(ソンソ ※역주: 우주소녀의 멤버)의 재주도 피로. 과연 이 인원으로는 그 응원 무대는 좁기 때문에 그라운드 공연이네요. 

■ 야구장 장소와 티켓 가격 
마지막으로, 여행자가 가기 쉬운 서울의 야구장 대해 장소와 티켓 가격을 소개합니다. 

○ 서울 잠실 야구장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2 팀 곳입니다. 
이 때문에 시즌 중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경기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일 가까운 역은 서울 지하철 2 호선 · 9 호선 "종합운동장 (総合運動場,チョンハッウンドンジャン)"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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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 야구 관전의 또 다른 장점은 입장료가 싼 것. 
잠실 야구장 응원석 앞석(적색 지정석)은 주중 12,000 원, 휴일 14,000 원 (2016 시즌). 환율(レート)이 나쁠 때도 1,500엔 정도입니다. 
내야석에서 2,000엔 이하는 일본 프로​​ 야구에서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응원단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면, 티켓 부스에서 "응원단 근처가 좋아요. [운원단 쿤쵸가 쵸아요(ウンウォンダン クンチョガ チョアヨ)]라고 하자. 
가능한 한 원하는대로(希望に) 응해 줍니다. 
다만 특히 홈 (1 루수) 측은 주말 인기 카드라 매진 될 수 있습니다.

○ 고척(코쵸쿠) 스카이 돔 
작년 가을에 한국 최초의 돔 야구장이 완공. 
봄까지는 주로 이벤트로 사용되었습니다. ぽぴぽぴ 씨가 10 월말에 가셨던 '아시아 드림 콘서트' 의 회장입니다. 
이번 시즌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프로 야구에서도 사용됩니다. 
비로 추워도 편안하게 관전 할 수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나도 빨리 가고 싶어요. 
제일 가까운 역은 서울 지하철 1 호선「九一(구일 クイル)」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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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장의 응원석 앞쪽 (내야 파란색 좌석)은 평일 15,000 원, 휴일 22,000 원 (2016 시즌) 넥센 주최 경기는 이전부터 다른 구장에 비해 입장료가 조금 높습니다 (이유가). 
신흥 구단 팬이 아직 많지 않은 것도 있어, 넥센 주최 경기가 만원이 되는 경우는거의 없습니다. 올해의 돔 개막전조차 빈자리가 눈에 띄고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이라 생각합니다.

평소처럼 긴 기사였습니다만, 잘 전해졌나요? 
사진이나 동영상은 전해지지 않은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관객의 응원 분위기가 다릅니다. 나의 한국 방문은 콘서트와 야구 관람으로 마음껏 소리를 내는 것으로, 일상의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한국 여행 시 참고하여 주시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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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포스트의 내용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이 포스트에 달린 댓글을 번역해 보겠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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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대막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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