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에서 한국의 국정원 게이트와 유사한 사건이 터졌고 로이터, 비비씨, 뉴욕타임즈,
알자지라 와 같은 세계 유수의 통신사로부터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 총리는 첩보
기관의 불법 활동과 아무런 직접적 관련이 없지만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습니다.
첩보기관의 스캔들로 사임하는 룩셈부르크 총리
룩셈부르크는 첩보기관의 부적절한 스캔들로 인한 Jean-Claude Juncker <쟝 클로드 융커> 총리의 사임 발표 직후, 조기에 선거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Juncker 총리는 첩보기관이 불법 활동과 공금유용 등에 연루 되었다는 의회의 보고가 끝나고
연립정부의 파트너에게 고개를 떨궜다.
"내가 작금의 잘못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생각치 않는다" 라며 Juncker 는 인정했다. "난 크고 작은 실수들을 저질렀다. 나는 의회의 이의 제기에 답변했지만 의회는 나의 이의에 답변치 않았다. 그러므로
조기 선거 이외의 선택은 없을 것이다."
Juncker 총리는 어떤 개인적 잘못된 행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첩보기관 [불법]활동의 책임을 그에게 돌리는 의회의 투표는 거부했다.
야당 대변인 Claude Meisch 는 "작금의 사태<총리 사임> 는 우리 민주당이 4주 전부터 요구해오던
것이다.
그 외침은 수많은 문제에 직면한 룩셈부르크 와 첩보기관의 불법 스캔들에 휘말린 현 정부의 불신임,
즉, 새로운 선거를 통한 새 정부의 창출이었다." 라고 말했다.
Junker 총리는 목요일에 그의 사직서를 제출했다. 일단 의회는 <룩셈부르크> 대공에 의해 해산되고
선거는 3개월 내에 실시되어야 한다.
Reporting for euronews Sándor Zsíros concluded: “Jean-Claude Juncker was Europe’s longest
serving prime minister.
He had governed his country since 1995. The parliamentary vote doesn’t mean
an automatic end to his political career as he is likely to stand in the next election.”
가라앉는 보트에서 점핑하는 토끼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