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깡지가 토킹이 마니 늘었네요...
여전히 말끝에 중얼거리는 말투가 남아있기는 한데
전보다 확실히 눈치안보고 잘치고 들어가네요..친화력도 좋고
지영이의 장점은 대화시 자연스럽고 친근함,..순수함등이
잘표현된다는것이고..여기서 좀 진전되면 오버스럽게 되는 경향이
있긴합니다...감정조절이 필요함..조금
좀 지적사항도 있어요...좋아하는 연예인 말할때 우리나라연예인도
같이 언급좀 했음합니다..일반인은 일본쪽은 잘모르니까 이것도 가급적 간단하게~
그리고 마지막에 여행지에 일본도 너무 여러번 언급한것도 있고...
머..친구끼리 차마시며 잡담하는 자리는 아니니까요..연륜과 노하우가
싸여야 이런것도 캐치가 되는건데 여하튼..그렇고
자기가 하고싶은 얘기만 한경향이 있는데...저나이엔 저럴수 밖에 없어요
이러이러해서 의도적으로 어떤이야기를 들려줘야겠다..라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대화중에 섞어서 이미지메이킹을 하는건데..누군가
옆에서 코치하거나 득도하거나 해서 얻어지는거니까요...
(재경이가 여행시 뜬금없이 미국공원얘기하면서 다큐채널얘기하던데
이런게 의도적으로 지적이미지를 흘리기위한 계획된 토크의 일종이기도 함)
재경은..확실히..리더로써 언변담당인것도 그렇지만...
식사메뉴 에피나올때 같은 소속사잖아..이런 애드립도 좋고
기타 번역에피 할때도 준비한건지 몰라도 순식간에 다다다다...타이밍도 좋더군여
약간 남들과 다른 컨셉을 가지고 토킹한 부분도 눈에 띄네요...
일단 또박또박 시원하게 발음하는것도 큰장점이고..여하튼 예능감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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