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아내특징 맞음. 김정민, 정준하 아내자랑 찾아보셈.
일본여자들은 사소한 뭔가를 해주면 고맙다고함.
장바구니 들어주거나 무거운거 들어주거나 작은 선물이나 기념일 챙기거나 생일 챙기거나
꽃한송이에도 감동하는 일본여자들 많음. 표현을 잘해준다는 거임.
이건 일본인 아내를 가진 여러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말함.
절대 다수의 일본인 여자들이 그럼.
근데 한국여자들? ㅋ 절대 소수가 저럼.
글쎄요...기본적으로 사소한것에 고맙다는 말하는게 좋은거긴 한데
일본 사회 자체가 여자들에게는 순종적이고 가부장적인 틀에 맞춰 살기를 강요하는 구조가 강한 나라라 그렇게 좋게만 볼수는 없죠...
아이있는 여자가 친구들하고 놀다가 늦게 들왔다고 남편이 때리면 아내가 맞을만한 짓을 했다고
많은 일본 여자들이 공감한다거나...불륜 스캔들 같은거 터지면 여성만 더 많은 비난을 받는다거나....여성의 인권은 개나 줘버린 나라라...과거 보수적이었던 울나라 여자분들하고 비슷한 점도 많이 보이기도 하고...남자 입장에서야 순종적이면 좋기는 하겠지만 머 여성 입장에서 보면 답답하게 사는거죠...
한국남자가 말하는 일본아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하는데
갑뚝튀 일본의 여자 인권을 소환하는...
모르시나본데 90년대에는 일본도 페미니즘에 물들었던 때가 있어요.
그리고 시절이 어려워지고 일반 시민들 삶이 궁색해 지니 페미니즘은 쏙 들어가버린거고...
쩝...
페미신가? 갑뚝튀 일본 여성 인권 소환하시네...
모든 사람이 그렇진않겠지만..평균이란게 있음. 그평균이 웃돌긴하는것같음.
딴 일본녀 한국남 결혼해서 애낳고 살고있는 유툽 보는게 있는게(유명한 500만원가지고 결혼한) 거기도 여자가 진짜 사소한것 하나하나 고맙다고 그러고 남편일하고 퇴근하고 오면 고생했다고 그러고 안피곤하냐고 그러고 남편 대하는것 자체가 좀 틀림
한국여자가 남편대하는것과 일본여자가 남편대하는것 자체가 다른것 같음. 클때부터 보는것 자체가 다르다고 그럼
전공이 일어일문이라서 일본쪽 친구들이 좀 있고 2년 연애도 해봤는데
평균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암튼 다 저러지 않아요.
처음에는 일본 여자들은 다르구나~했었는데 한달 지나니까 똑같더라구요.
오히려 대학 다닐때 사겼던 한국 여자친구가 저런 성격이었는데
그땐 그런거 따지고 살필 생각도 못했었네요.
뭐 같이 살아본게 아니라서 정확히 본건지는 모르겠지만요.
100% 모두 저렇다고 할수는 없지만 젊었을때 만나본 일본 여자 특징이 정말 작은것에도 고마운것을 잘 표현한다는것과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니 일적으로나 사적으로 싸움이 나더라도 타협점을 찾기가 정말 쉽습니다. 요즘은 좀 바꼈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훨씬 데이트 비용에 더치페이가 잘 되어있어서 정말 친한 사이가 아니면 사주는것에 오히려 부담스러워해서 다음 만남을 꺼렸었죠. 한국남자와 일본 여자가 잘 맞다는 이유가 경제적인 문제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도 피로도가 덜 합니다. 단점은 확실히 자기표현이 적어서 좀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에 글은 일본 남자, 여자 다 해당되지만 여자쪽이 70% 더 적용되는거고 일본 남자가 한국 여자한테 인기가 적은 이유가 더치페이(결혼할때포함),답답함,소극적인 남자를 한국여자들이 좋아하기 힘들죠. 일본남자들의 장점은 일본 여자들처럼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높아서 친구하기에 좋습니다. 우리 주변에 착한 친구 중 선을 잘 지키는 딱 그 느낌.
가와이는 일본여자 종특이고 작은 것에 감사하다는 외국녀들 보편적 특성이지 싶고 경제관념과 가정적인것은 우리 어머니 할머니세대만 생각해봐도 수십년전에는 한국여자들도 가지고 있던 장점이죠 여성잡지에 가계부가 매년 신년부록으로 나오던 시절도 있었죠 생각해보면 현재 혼인율과 출산율이 떨어질수밖에 없어요 우리 어머니 할머니세대때는 결혼 못하면 사회서 사람취급 못받아서 없으면 없는대로 서로 사람만 보고 사랑으로 단칸방에 밥상하나 놓고라도 살았거든요 요샌 흙수저들주제에 다 갖춰놓고 살려고 하잖아요 그러니 연애고 결혼이고 출산이고 못할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