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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4 13:17
[유머] 강호동 라면 끓이는 방법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7,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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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사자 21-02-04 13:20
   
찬물상태에서 라면 넣고 끓여 봤는데요...(예전 골목식당의 어떤 식당이 그렇게 끓이는 장면이 나와서)
사실 라면이란 녀석의 특성 상....전혀 상관이 없더라구요...T___T;;;

사실 끓여 보고 나서 좀 충격이었음...
LikeThis 21-02-04 13:24
   
미지근한 물에서 부터 라면 면은 익기 시작하기 때문에
굳이 물이 팔팔 끓을때 면을 투하할 필요는 없음.
ㅣㅏㅏ 21-02-04 13:41
   
아무 상관없고... 첨에 넣으면 좀더 빨리익음.
카티아 21-02-04 13:51
   
고작 몇백원짜리 인스턴트 라면 끓여 먹으면서 면발을 논하는게 웃긴거 같음 ㅎㅎㅎ
     
팬더롤링어… 21-02-05 12:46
   
이런 사람이 뭐든 다 맛없게 먹음..
그냥해봐 21-02-04 14:41
   
난 아예 첨부터 찬물 면 스프 다 넣고 끓임
전혀 면발에 이상 없음
오래 끊이냐 적당히 끓이냐 차이지
파스토렛 21-02-04 14:55
   
화력이 좋다면야~
김흥 21-02-04 15:20
   
xtm에서 했던 m16이라는 방송에서 이 문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삼투압현상 때문에 찬물에 넣고 끓여도 별 차이가 없다더군요.
그 말 듣고 계속 물이랑 라면 같이 넣고 끓이는데 정말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인덕션 쓰면 너무 빨리 끓어서 더 차이가 없고요.
스프도 그거 집어 넣는다고 끓는점이 생각하는 것 처럼 오르지도 않는다네요.
쌈바리 21-02-04 15:33
   
난 항상 면부터 넣고 물량 맞춰보고 스프넣음.
스프부터 넣으면 잘못하면 물 많아지는 경우있는데
좀 짜게되는건 물더 넣음 되지만
싱거운 라면은 정말 싫음.
면부터 넣고 물량보고 스프넣음 실패확률이 줄어듬.
ultrakiki 21-02-04 15:55
   
전혀 관계없음.
흰무 21-02-04 16:23
   
집에서 정수기물로 끓여먹는데 120ml 250ml 500ml 1l 이렇게 4가지로 작동됨
하나 끓여먹을땐 500+120 해서 620에 끓여먹고
두개는 500+250 으로 750로 끓이는데 스프는 1개만 넣음 다 끓이고나면 한개 끓일때보다 국물이 적음
신기하게 간은 둘다 비슷함 계란은 개취 나만의 추천 물량 ㅋ
답이없노 21-02-04 19:16
   
찬물은 끓이는 시간이아까워서 항상 정수기 뜨거운물만씀ㅋ
디비디비딥 21-02-04 20:42
   
일본 인스탄트 라면 설명서에는
찬물에 면넣고 끓이라고 써있더군요.
하늘나비야 21-02-04 23:29
   
전 그냥 처음부터 면 스프 다 넣어서 끓여요 파나 계란 추가는 끓을 때 넣고
짱아DX 21-02-05 00:38
   
1. 냄비에 면, 스프, 파 조금 넣고 찬물을 적당히 붙는다.
2. 가스렌지에 불 붙이고 물이 조금 끓으려고 할 때 계란을 하나 넣는다.
3. 물이 한번 확 끓어오르면 불끄고 김치와 함께 먹는다.
제가 10년 이상 라면 끓여서 먹고있는 방법입니다. ^^
bony 21-02-05 01:06
   
똑같다고 합니다. 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고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640256&memberNo=29949587&vType=VERTICAL
Voraussicht 21-02-05 03:39
   
저희 할머니가 바로 넣으셔서 저도 그렇게 먹어 왔는데

물 높이를  라면 반쯤 적실정도로 좀 적게 채우고 면이 두개면 겹쳐서 놓고 하나 높이로 물을 넣습니다. 세개면 하나반정도 닿게요.

즉 무조건 면은 겹쳐놓고 물은 면의 반정도만 채웁니다.

면과 스프 건후레이크를 넣습니다.

넣을 채소류를 썰어서 준비해 놉니다.
계란을 다른 그릇에 노른자를 풀어서 저어놓습니다.

물에 접촉한 부위가 어느정도 익으면 라면을 뒤집어요.
안익은 부위는 물에 접촉하게하고
설익은 부위는 위로가게해서 공기에 접촉 시킵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적은 물에 짭쪼름할정도로 간이 붉게 베게되는데요.
풀어놓은 계란을 뭉치지 않게 면 주위에 살살 둘러 넣어줍니다.
이후 파나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이때 뒤집어논 설익은 라면 부위를 다시 물에 담궈 풀어줍니다.

팔팔 끓게되었을때 자기 간에 맞게 찬물을 면 주변에 살살 부어 줍니다.
바글바글 끓던 기세가 죽을겁니다.

잠시후 다시 바글바글 거리면 드시면 됩니다.

불지도 않아요. 오히려 맛있습니다.
미월령 21-02-05 08:26
   
나도 저렇게 끓이는데, 순서가 중요하진 않음.
도토라 21-02-05 08:31
   
취향이 저랑 비슷하네요. ㅋㅋ
두두두두 21-02-05 09:18
   
단 스낵면은 하지 마세요^^;;
정상적으로 끌여도 먹다보면 불어터지는 느낌인데 저렇게하면 뿔어ㅋㅋㅋ
구름에달 21-02-05 10:01
   
이런건 대체로 취향 인정.^^
돼지콜레라 21-02-05 13:13
   
저도 저렇게 끓이는데 찬물 올려놓고 바로 면과 스프 투입해서 끓이면 다들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저 방식이 가장 효율적임.
최소 노동력이 사용됐지만 결과물은 대동소이하기 때문...
괴개 21-02-05 16:44
   
20년전부터 그렇게 해먹고있음
그런데 저렇게하면 안될때가 있는데
양이 많거나 불이 약하면 끓인다음에 면 넣어야함
물 끓는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면 면 풀어짐
할게없음 21-02-05 20:49
   
라면 끓이는데 얼마 걸린다고 시간 아껴 대충 끓일 것이며, 거 얼마나 비싼 음식이라고 대단하게 맛있게 먹을 거라고 더 궁리하는 것도 의미 없음. 걍 자기 맘대로 먹으면 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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