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의 기원을 삼국지에서 읽어본것 같은데...
물에 빠져 죽은 병사들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제갈공명(?)이 안에 고기를 다져놓고 밀가루로 감싸서 사람머리 모양처럼 만들어서 물에 던져주니 분노한 영혼들이 잠잠해졌다...머 그래서 무사히 물을 건널 수 있었다(?)였었나..
워낙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근데 이거 맞는건가요??????? 아시는 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갈량이 어느 지역을 정벌하고 돌아오는 길에 풍랑이 심해서 강을 못 건너게 되었는데 그곳 사람들이 49명의 머리를 바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면 건널 수 있다고 했는데 사람의 머리를 대신해서 밀가루로 사람의 머리모양으로 만들어 제사를 지낸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만두같은 형태의 음식은 제갈량이전부터 존재한지라 만두를 제갈량이 만들었다고 보기는 힘들죠. 그냥 이름만 만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