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먹은 미나리 트라우마 때매 20년 넘은 지금도 미나리 안먹는 1인;;

어떤 트라우마?? 궁금

거머리 드셨어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옛날에는 미나리 먹다가 거머리 자주 나왔었;;;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나리 트랴마라면 거머리인가요?

저는 양념불고기 트라우마때문에 고기와 상관없이 양념불고기냄새만 맡아도 얼굴이 붉어지고 열이날 정도임.
자대배치 첫날 저녁으로 오삼불고기 나왔는데 막내들어왔다고 얼마나 많이 퍼다줬는지 그거 먹고 탈이났는데 그후로 못먹음.

미나리는 미나리향...비타민과 독소배출로 피부미용에 좋다고 아줌마들이 많이먹음..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음..생으로 먹으면 아삭한맛과향이좋음..

저렇게 한번 제대로 먹어주믄
혈액순환 확 되능 걸 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독소배출에 효과 탁월함..즉 혈액청결제..
꾸준히 반찬삼아 먹으믄 간에도 좋고..뭐..
술꾼 고기꾼들에겐 좋다.

물론 꾸준한 운동보다 나은 건 없다.

미나리는 향이죠

요리 잘 하면 맛있음 ㅇㅅㅇ

예전엔 집에서 삼겹살 먹으면 미나리가 안빠졌는데
요즘은 다른 맛없는 쌈채소가 대신 식탁에 오르는

미나리 최고의 진리는 매운탕 ㅠ.ㅠ

미나라의 진리는
볶음밥........

잘게 썰은 미나리를 마지막에 뿌리면 아삭한 식감에....천상궁합.

헐 한번 해봐야할듯

최고죠 진짜로 그런데 외국인 친구중에 미나리와 깻잎을 못먹겠다고한더군요

미나리 하면 순천이 유명하죠. ^^

미나리가 아마 고수랑 비슷한 식물로 알고 있지요. 고수가 미나리과 미나리목 고수과....그래서 그런지 향이 엄청 강함...제가 느끼는 고수는 좀 더 묵직하고 많이 먹으면 느끼한  기름진 맛이 있고..미나리는 상쾌한 느낌
첨엔 미나리 별로 안좋아했는데 고수 먹고 나서는 껌이네 하면서 먹음...ㅎㅎㅎㅎㅎ 시원한 느낌이 좋음...

그래서 외국 친구들이 미나리에서 샴푸 맛 난다고 그랬군요. 우리가 고수에서 샴푸 맛 느끼듯이...
산낙지, 미더덕, 깻잎 심지어 번데기까지 잘 먹던 친구들이 미나리를 못 먹는게 이상하더니.

미나리 안드셔보신분 많구나..삼겹살에 미나리 마지막에 소주 캬~

미나리 잘 씻어 먹어야 됨...벌레가 의외로 많이 붙어있음. 거머리도 많고...

으앜~!!!!!!!!!!!

밭에서 키운 미나리는 괜찮다고 들었는데 물미나리?는 거머리 있을수있어서 밑에 다 자르고 봐야하구

어머니가 미나리를 안사먹는 이유로 거머리등을 야그하더군요..
손질하다보면 한두번씩 기겁한다나..

깨끗한 미나리를 싼값에 쉽게 구할 수 있다면
깻잎이나 상추 필요 없져

야생이라면 거머리 조심

미나리 씻을줄도 모르나.

식초 한스푼 이나 소금 으로 씻는게 미나리인데. ...ㅡ.ㅡ.

미나리 맛임

미나리 좋아하는데... 돌미나리~맛있음.. 피를 맑게해주고 고지혈 고혈압에 좋음..

광주에 오리탕 잘하는 집이 있는데 참깨랑 미나리를 듬뿍 넣어서 맛있죠. 오리고기보다 미나리 먹으러 가는 사람도 많아요. 아예 미나리만 더 먹으라고 따로 수북하게 담아서 주기도 하고.

감자탕에 미나리 들어간거 좋아했는데 요즘은 안넣어주던데..

집에서 삼겹살 구울때 미나리랑 같이 먹으면 맛남 ㅋㅋ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미나리한단 사오면 거기에
 거머리가 많이붙어있었어요

그래서항상 식초물에바로 퐁당

미나리는 매운탕이나 동태찌개 해물찌개  안넣으면 맛없던데..

쑥갓 친구..

ㅇ저렇게 먹는거 원조가 청도였음,,청도 미나리밭옆에 가면 삼겹살만개인이 사가고 미ㅏ나리 따로 사서 구워 먹게함,,그게 소문 나다 보니 옆동네인 대구 팔공산에서 장사를 저린식으로 장사를 시작함,,,결론은 둘다 맛잇음..

어릴 땐 미나리 쑥갓 냄새만 맡아도 싫어 했는데 나이들어서 미나리 쑥갓 다 좋더라고요 미나리는 먹으면 속이 편해서 좋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더군요

무슨 맛이냐면....갠적으로 석유맛 같은데 고기랑 먹을때는 맛있더라구요.

노지 미나리 씻다보면 거머리 몇마리씩 나오던데 맛은 좋아하지만 거머리 때문에 꺼려지던

어릴때 어머니께서 미나리 사오시면 다라에 물받아 10원짜리 동전 몇개를 같이 넣어 두셨더랬죠.

미나리에는 거머리가 엄청나게 많지 ~_~

말이 바뀌지만 영화 미나리때문에 브래드피트가 영어가 50%가 안된다고 작품상에 노미네이트가
안된다고해서 이건 제대로 인종차별이라고 열받았다고하던데 전에도 문라이트로 작품상까지받았죠

쪽본 전범풀 미나리 얘긴줄 ㅋㅋㅋ

미나리는 어느곳에서나 잘 자라죠.  그러다보니 별의 별곳에서 다 재배하는데요.

특히 진창이나 시궁창에서 키워 팔아먹는건 드실때도 조심해야합니다.

미나리는 진짜 깨끗하게 잘 씻어 드셔야함.

뿌리쪽에 가까운 밑에 쪽은 잘라서 버리시고

중단 위쪽부터 드시는걸 추천.

제 입맛엔 샤브 칼국수에 미나리 조합이 제일 맛있음

어차피 양념 맛 상큼한 맛

미나리는 복지리에 들어간게 최고

예전에는 미나리를 물 가둬놓고 키웠지만 요즘은 밭에서 많이 키웁니다. 물에서 키울땐 거름냄새가 많이나고 거머리가 많았지만 요즘은 그런건 거의 없어요. 미나리 삼겹살은 양산시 원동쪽에 가면 전문 식당들이 엄청 많습니다. 봄에 원동에 매화축제하면 미나리 삼겹살 한번씩 먹으러 가는데 맛은 그냥 예상하는 맛입니다. ㅋㅋㅋㅋ

오리탕에 먹는 미나리가 최고죠..
들깨가루에 초장 푹찍어 먹으면 꿀맛..ㅎ

맛있쪙

미나리는 매운탕에 필수..

미나리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건데....

친구들이랑 어릴때 미나리 어떻게 키워지는지 보고 절대로 미나리 안먹음.

같이 본 친구들도 마찬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좋아하시는 분들은 평생 잘 드시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음.
소주 마셔도 숙취 별로 없음.

미나리는 미나리꽝이라고 해서 물 채운 연못? 같은데서 키웁니다.

물이 더럽다고 미나리도 더럽네 어쩌네 하는데...
그건 거름 줘서 키운 식물 못먹는다는 소리랑 동급임...

쌀농사 지으면서 논에 물 채운 그 물이나 미나리 꽝에 채운 물이나 별 차이 없음...

미나리는 그냥 깨끗이 씻어 먹으면 됨..

가끔 거머리 새끼들도 나오는데...
농약 안치고 키운 상추에서 가끔 달팽이 나오는 거랑 비슷함...

쌀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미나리꽝은 물채우기 전에 봄에 소똥으로 범벅해서 시작하는데요.

그리고 쌀은 물위로 올라온후 쌀을 생성하고 수확할때는 그 물이 남아있지 않는데.

미나리는 수확할때 그 물에서 이리저리 담궈져서 끌고 다닙니다.

그 과정이 문제라는거죠. 이미 완성된 식품이 똥물에 담궈져서 이리저러 끌려다니는거.

좋은 곳은 안그럴수도 있지만...

그런 방법으로 수확이 되는 미나리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결국 마트에서 그걸 확인할 방법은 없죠.

쌀과 상추랑 비교는 너무 말도 안되는 주장임.

물론 위생적인걸 생각했을때... 똥지나간 곱창도 잘먹는게 우리나라인데요 뭐 ㅋㅋ

꺠끗이 씼으면 뭐 문제 없겠죠.

저는 그 과정을 본적이 있어서, 못먹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