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수십년을 사격해 본 한 텍사스인이 비록 사격률은 더 좋을지 몰라도 그런 사람들 모아놓은 분대와 2년간 군훈련을 받은 분대를 붙여놓으면 누가 사살될것 같나요?
실전과 취미의 차이....개인의 힘과 집단의 힘의 차이를 망각한 전형적인 침소붕대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이스라엘같은 몇몇 특정 국가말고는 우리처럼 전국민(징집대상자)이 집단전투훈련을 받는 나라는 없습니다.
스위스를 예로 들어놨지만, 가벼운 제식훈련과 사격만 받으며 그 제식훈련조차도 제대로 안받는 장면이 여기 유게에서도 밈사진들로 올라왔었습니다.
게다가 현재 스위스는 여당이 무기를 도입해야 한다고 하자 우리가 무기가 왜 필요한가라고 야당과 국민이 태클걸고 있고, 전에는 군대 자체를 없애자는 논의도 했으며 과반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상당한 퍼센트를 차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타국가에 대해서도 정확한 실태파악을 못하고 있고, 더구나 본인이 겪어보지도않은 우리군의 훈련상태를 모르니 저런 소리가 나오겠지요.
어딜가든 "실제 경험없는", "적당히 아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