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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5 14:40
[기타] 착한 척 하는 엄마 버리고 온 딸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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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야 20-07-05 14:45
   
이게 한두번이 아니니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폭발한듯..
아이들은 가르치고 교육시키면 바뀔 수 있지만 어른을 바꾸기는 어려워요.
그냥 본인이 그런 성격의 어머니를 받아들이고 마음을 비워야할듯..
     
축구게시판 20-07-06 12:23
   
ㄴㄴ 고칠건 고쳐야죠. 저건 정신병의 일종임. 김구라 마누라 보면 알죠.
winston 20-07-05 14:46
   
다 이해할수 있음.

그렇다고 두고 오는건 아니지
세비 20-07-05 14:51
   
어머니는 저 착한 일 하시고 난 뒤 그 덕으로 제발 우리 딸 잘되게 해달라고 빕니다.
글로발시대 20-07-05 14:57
   
대화가 안 통하면 솔직히 화나고 짜증날 수 있죠.

그런데, 버리고 온다?

이건 다른 얘기죠.

이미 성인인 어머니였으니 망정이지, 자식이었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자식이 내 말 안 듣고 하지 말라는 적선이나 착한 일(?) 한다고 강릉 휴게소에 버리고 온거라고 생각해보면...

끔찍하네요.
하야덴 20-07-05 15:01
   
성질머리 죽이고 사세요
축구중계짱 20-07-05 15:10
   
어머니가 널 키우면서, 버리고 싶을만큼 화딱지 난적이 한두번일것 같니???

지방에 버리고와? ㅋㅋ 한심한것.

어머지도 저렇게 버리고 오는데, 나중에 나이먹고 남편한테는 어떨까?

남편은 빨리 서류준비해서 손절 준비해라.
째이스 20-07-05 15:12
   
참나... 아무리 화가 난다고 엄마를 지방에 버리고와???
가족이 아니라 가축이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떻게 저런 엄마 밑에 저런 딸이 나왔을까나?
피곤해 20-07-05 15:17
   
가끔 미친짓 할 필요가 있기는 하지...
자게금지 20-07-05 15:20
   
엄마 오신 걸 다행으로 여겨라...
커피향기 20-07-05 15:25
   
개만도 못한@%&*&$%#
싸대기 20-07-05 15:29
   
후회할짓 하지마라
강시 20-07-05 15:29
   
어머니 요양원으로  보내라  너도 그걸 원하는거 같으니  구구절절 핑계대지말고    엄마가  오지랖 넓은게 짜증나서  빡쳤다해도  전화차단하고  버리고 오다니  엄마 버리고 온게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글을 쳐올려놨네
초콜렛 20-07-05 15:44
   
진짜 미쳤다는 소리 밖에 안나는데 이걸 이해하다니... 아무리 그래도 강릉에다가 어머니 버리고 온건 선넘은거지~
인천쌍둥이 20-07-05 15:57
   
있을때 잘해라
눈팅방팅 20-07-05 16:13
   
진짜 소소하게 불쌍한 사람들 돕는거 같은데, 딸이 너무하네요.
생이눈팅러 20-07-05 16:21
   
진심으로 악랄한 년이네.
그리 따지면 니 똥귀저기 찰 때 해주는 거 하나없이 매일같이 쳐울고 쳐먹고 쳐싸는거 다 보살펴준 것도 못할 짓이었겠다 그지?
그시절에도 똥이나 싸던년이 커서는 부모를 버리고 오는 년이 되었으니 더더욱.
설혀로즈 20-07-05 16:47
   
그건 아니지...
cordial 20-07-05 17:53
   
나중에 어머니 죽으면 평생 저 행동 후회하며 살게된다
토왜참살 20-07-05 17:57
   
쓰레기 같은 것들 부모를 가르쳐서 살려고 하네.
슬픈영혼시 20-07-05 18:24
   
아우 저게 정말 딸이가
개구바리 20-07-05 20:30
   
부모님 나 키워주고 고생하고 힘겹게 사신거 생각만하면 내 장기라도 다 뽑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픈 내가 바보인
세상인거냐? ㅋㅋ 아버지 신부전으로 돌아가실때 의사가 안된대서 내 콩팥 이식못해드린게 평생 한으로 산다..

평소에 뭐가 쌓인게 많은지 모르겠지만 2천원 깜사줬다고 어머니를 강릉에 버리고와? 니 새끼한테 똑같이 당해라 ㅋ
니 자식은 니하고 해외여행가 1달러 허락안받고 썼다고 너 태국에 버리고 올꺼다. 남태평양 헤엄쳐 한국까지 와봐라.
하늘나비야 20-07-05 20:46
   
화날수 있는건 알겠는데 도를 넘었네요  전화도 꺼놓고 자기 어머닐 그 먼곳에 버리고 오다니  그래놓고 잘못도 모르고 엄마가 잘못했다고 싹싹 빌길 바라는 건가  이상한사고 방식을 합리적이라든지 논리적인 거라고 우기는 애를 봤는데 제정신이 아닌 것같더군요 딱 저 딸도 제정신이 아닌듯 어머니 충격심하시겠네요
다른생각 20-07-05 20:58
   
첫 베플이 인상적이네요..
"짜증나는건 알겠지만.. 니 대처가 너무 후지다."

좀더 보자면..
나중에 남편 자식하고 의견차이로 충돌하면 어떤식으로 처신할지 보인다라고 해야하나..
신혼여행 갔다.. 다투고 길가에 지갑도 여권도없는 맨몸의 신부 버리고 귀국행 비행기 탔다는 어떤 미친놈 수준의 이기적이고 개념없는 인간급.. 이라고 해야하나..
솔직히 20-07-05 22:57
   
어차피 성격 고쳐질 것도 아니고, 서로 고통받지 말고 따로 사는 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업무로 지방출장도 가야 할 정도면, 평소 집안일은 엄마가 맡아서 해왔던 거 같은 데,
엄마 빈자리를 느껴보는 것도 방법이죠.
아나킨장군 20-07-05 23:18
   
복을 받을 기회에서 꾸준히 선행을 배푸셨으니... 저 어머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근데...천사가 악마를 낳았군요...
12wer 20-07-05 23:22
   
따로살지 아픈 엄마두 아닌디...
spraingers 20-07-06 00:24
   
딸이 너무 심했네..
꿀순딩 20-07-06 00:40
   
어휴 나쁜년
지 어려서 잘못한거 엄마는 다 받아줬을텐데
대가리 컸다고 제멋대로 하는거 보소
애 낳지 마라 너같은 년으로 키울께 뻔하니
가생퍽 20-07-06 02:10
   
ㅋㅋㅋ 어디 지나가는데, 한번에
도를 9명 만나고,
노숙자 9명 만나면... ?
호갱 20-07-06 07:29
   
소설판
맛좋은이슬 20-07-06 08:17
   
아무리 그래도 저런 인간이 있을수가 있나.. 그리고 저 따위글에 추천이 400개나 달렸네..
끄으랏차 20-07-06 09:30
   
엄마 입장에서는 반대로 키우면서 자식이 지지리도 말 안들어처먹어서
빡친게 마찬가지로 하나쯤은 있을텐데.
그 때 어머니는 당신을 버리지 않았으니 지금 같이 살 수도 있는 걸텐데.
새삼 자식 키워봐야 다 헛거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구름을닮아 20-07-06 12:38
   
저런  엄마니까  니년을  성인될  때까지  키워줬지.
니년같은  맘의  엄마면  진즉에  니년을  길에  버렸겠지.
니뮤 20-07-06 15:37
   
내가 남편이었으면 마누라한테 엉청 화냈을거같은데.. 빨리 장모님께 사과드리라고할거같고 진짜 첫댓글처럼 대처가 너무 후지다..
패드로 20-07-06 16:08
   
18년. 못되쳐먹었네 누가보면 무슨 없는살림에 몇백만원씩 기부한다는건줄 알겄네
punktal 20-07-06 17:18
   
자식을 낳아 기르면서 매일매일 피눈물 흘릴거 같네요.
사람이라우 20-07-06 18:51
   
소설이길 빈다 호로 ㅅㄲ야
저런건 진작에 버렸어야 하는대 ㅉㅉㅉ
검푸른푸른 20-07-06 20:53
   
진짜 너무하네.

엄마의 행동에 화가나거나 실망할수는 있다쳐도 그건 그거대로 화내고 말일이지
어떻게 연고도 없는곳에 노모를 그냥 버리고 올수가 있나;;;

나쁜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그냥 못되처먹은건 알겠음.

막말로 결혼전까지 혹은 독립하기 전까진 분명 부모손에 자랐을건데
그러면 뻔히 엄마성격 보면서 컸을테고 혼자된 엄마 데려올때도 엄마성격 모르진 않았을텐데
이제 자기도 대거리 컸다고 이전 엄마성격은 못맞춰주겠다 이거네.

아니 지가 남편이랑 상의해서 데려와놓고 엄마만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건 도대체 무슨심보냐.
머리 컸지만 인성은 애만도 못한니 지 꼴리는대로만 결정하고 행동하고 엄마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ㅉㅉ
세상의선비 20-07-06 21:08
   
가생이 회원 여러분은 국민쌍뇬의 이야기를 보셨습니다.
렛츠비 20-07-07 11:39
   
저딴글에 공감이 400개나되?
아니 답답할 수 있다고 쳐... 근데 어머니가 어디갔다 몇십만원 몇백만원씩 투척하는 것도 아니고 ...
지방에다 엄마를 버리고 와? 진짜 이해가 안간다 화를 내더라도 같이 올라온 후에 내던가 싸가지가 없네 딸내미가 어떻게 엄마를 버리고 오냐 ..
결혼까지 했는데 대처하는 꼬라지가 초딩이네
예쁜규선 20-07-17 15:53
   
Cakia 20-07-18 16:47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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