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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4 11:04

[기타] 부모님세대가 대단하신 이유~

글쓴이 : 보미왔니

정말 대단하심~~ 존경 존경~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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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에그 20-06-04 11:10 저때면 보급 담배가 솔이였던 시절인가? 저때면 보급 담배가 솔이였던 시절인가?



		도비띵 20-06-04 11:24 청자, 거북선 시절일걸요 청자, 거북선 시절일걸요



		무한의불타 20-06-04 11:42 군솔은 95년 초반까지 나왔어요 ㅋ 군솔은 95년 초반까지 나왔어요 ㅋ



		술나비 20-06-04 13:11 우린 은하수 한산도 였음. 난 은하수가 마음에 들어서 그걸 폈는데 다들 한산도를 좋아해서(좀 더 독하거든) 나도 한산도를 수령한 뒤에 1:2로 교환해서 핌 ㅎㅎㅎㅎ 우린 은하수 한산도 였음. 난 은하수가 마음에 들어서 그걸 폈는데 다들 한산도를 좋아해서(좀 더 독하거든) 나도 한산도를 수령한 뒤에 1:2로 교환해서 핌 ㅎㅎㅎㅎ



		하이누라네 20-06-04 11:11 하지만 은행 이자가 20%였던 시절. 그래도 은행에 돈을 넣지 않던 시절. 집을 사면 2~3배가 되던 시절.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노력에 대한 기대치가 높던 시절임. 하지만 은행 이자가 20%였던 시절. 그래도 은행에 돈을 넣지 않던 시절. 집을 사면 2~3배가 되던 시절.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노력에 대한 기대치가 높던 시절임.



		아이유짱 20-06-04 11:20 맞아 차에 지도 하나씩은 있었지 맞아 차에 지도 하나씩은 있었지



		슬픈영혼시 20-06-04 12:12 오 저위에 솔 피우셔네 난 화랑 마지막차 오 저위에 솔 피우셔네 난 화랑 마지막차



		sunnylee 20-06-04 12:12 돌아가긴 부모님 세대.. 일제시대 막판 출생. 육이오.. 결혼. 출산, 집장만.. 존경 합니다...ㅜ.ㅜ 돌아가긴 부모님 세대.. 일제시대 막판 출생. 육이오.. 결혼. 출산, 집장만.. 존경 합니다...ㅜ.ㅜ



		기성용닷컴 20-06-04 12:39 ㅠ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감박사 20-06-04 13:14 4인가족 티코타고 고속도로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던때가 생각나네... 4인가족 티코타고 고속도로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던때가 생각나네...



		도핑 20-06-04 13:18 이것만보면 하나도 존경스럽지 않네요...50대후반이신데 먼저 군대 안가심 주5일제하심 연탄보일러 안쓰심 애들셋은 맞는데 무료로 할머니가 키워주심 귀성길이라기엔 큰집까지 40분거리 이것만보면 하나도 존경스럽지 않네요...50대후반이신데 먼저 군대 안가심 주5일제하심 연탄보일러 안쓰심 애들셋은 맞는데 무료로 할머니가 키워주심 귀성길이라기엔 큰집까지 40분거리



		하관 20-06-04 13:36 이젠 부모님 세대인거냐..... 이젠 부모님 세대인거냐.....



		싸만코홀릭 20-06-04 14:34 대학때 학교버스 타고 귀성할 때 재미있었어요. 대전까지 6시간 걸리니 차에서 내려 30분쯤 걸어가 화투나 포커하고 있으면 1시간 후에 버스가 오고 다시 탔다가 또 멈추면 또 걸어가서 게임 삼매경 ㅋㅋ 귀성길 상행 최장 25시간 찍어봤음. 전쟁의 공포를 느껴지. 그랬지. 대학때 학교버스 타고 귀성할 때 재미있었어요. 대전까지 6시간 걸리니 차에서 내려 30분쯤 걸어가 화투나 포커하고 있으면 1시간 후에 버스가 오고 다시 탔다가 또 멈추면 또 걸어가서 게임 삼매경 ㅋㅋ 귀성길 상행 최장 25시간 찍어봤음. 전쟁의 공포를 느껴지. 그랬지.



		영고건 20-06-04 14:50 와 진짜 80년대 빠른길 찾는다고 국도로 달리고 지도보고 여기가 아니가? 하며 귀성했던때가 엇그제 같네요... 내 고졸하고 직업학교 다닐때... 아버지가 봉고 구하셔서 타고 다녔드렜죠 그때 면허 땃어야 몰아봤을뗀데... 아깝// 와 진짜 80년대 빠른길 찾는다고 국도로 달리고 지도보고 여기가 아니가? 하며 귀성했던때가 엇그제 같네요... 내 고졸하고 직업학교 다닐때... 아버지가 봉고 구하셔서 타고 다녔드렜죠 그때 면허 땃어야 몰아봤을뗀데... 아깝//



		가생이만세 20-06-04 19:37 이거 2~30년 후에 또 올라올듯 옛날에는 강제로 군대에 갔다더라~ 옛날엔 전기요금폭탄이 무서워서 에어컨 틀기도 겁났다더라~ 이거 2~30년 후에 또 올라올듯 옛날에는 강제로 군대에 갔다더라~ 옛날엔 전기요금폭탄이 무서워서 에어컨 틀기도 겁났다더라~



		punktal 20-06-04 21:18 인신매매가 너무 많아서 여성들이 살기 무서웠죠.부산에서 납치해서 서울사창가에 팔아버리면 못 찾는거죠. 인신매매가 너무 많아서 여성들이 살기 무서웠죠.부산에서 납치해서 서울사창가에 팔아버리면 못 찾는거죠.



		gaist 20-06-05 01:27 저 고속도로 정체때 더욱 빽샜던건 죄다 수동기어...ㅋㅋ 저 고속도로 정체때 더욱 빽샜던건 죄다 수동기어...ㅋㅋ



		Asol 20-06-05 01:51 80년대 후반... 더블캡..이라고 6인용 1톤화물트럭타고 명절날 강화도에 가는데 김포쯤부터 우리차 앞에 있던...서울 3 누 2047..그랜저 그 뒷좌석에 타고있던 내 나이 또래의 긴 생머리 여자아이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다 차 번호까지 밝히는 이유는 이제 저 번호를 쓰는 차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지만 나는 순수한 어린 마음에 그 부잣집(?) 여자아이에 얽힌 온갖 로맨스에 대해 상상을 하며 지나가는 모든 그랜저의 번호판을 눈여겨보던 순수했던 그 시절이 아직도 그립다 80년대 후반... 더블캡..이라고 6인용 1톤화물트럭타고 명절날 강화도에 가는데 김포쯤부터 우리차 앞에 있던...서울 3 누 2047..그랜저 그 뒷좌석에 타고있던 내 나이 또래의 긴 생머리 여자아이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다 차 번호까지 밝히는 이유는 이제 저 번호를 쓰는 차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지만 나는 순수한 어린 마음에 그 부잣집(?) 여자아이에 얽힌 온갖 로맨스에 대해 상상을 하며 지나가는 모든 그랜저의 번호판을 눈여겨보던 순수했던 그 시절이 아직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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