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들 안하셔도 될 거 같은데요.
최근 2,3년 사이 군대 다녀온 조카들 얘기 들어보면 그 어떤 학교나 회사 사내식보다 잘 나옵니다.
거기다 일주일에 한, 두번 꼭 배달 음식 시켜 먹어요.
치킨, 피자, 족발, 초밥 등등에,,
한 달에 한번 삼겹살 파티에 장난 아니게 잘 먹이고 있어요.
돈까스의 경우,, 저는 냉동 분쇄육에 라면스프 같은 봉지에 들은 소스를 뿌려 먹었지만,
지금은 하나하나 수제로 직접 냉장육으로 만들고, 소스도 버터 녹여서 브라운 소스 만든답니다.
토요일 불어터진 쌀짜장면이 지금은 차돌박이 짬뽕이 나오구요.
냉동 탕수육 아닌 수제 찹쌀 탕수육 나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조리병의 상당 수가 자격증 소지자 혹은 조리관련 학교 학생으로 우선 선발하고, 조리병에게 일부 메뉴를 바꾸거나 필요한 식자재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준데요.
그래서 상상키 힘든 메뉴가 제공됩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