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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9 11:40

[기타] [동물슬픔] 멍뭉이 영정사진 찍기

글쓴이 : 보미왔니

천송아.. 천둥아.. ㅠㅠ

나 출근하는데 니네 자구 이뜨라~

이거뜰이 게을러 가지구말야~~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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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남 20-04-09 11:44 작년 1월31일 땡구를 보내고 펑펑 울었던. 지금도 너무 보고 싶고 그리운 땡구. 작년 1월31일 땡구를 보내고 펑펑 울었던. 지금도 너무 보고 싶고 그리운 땡구.



		오늘비와 20-04-09 11:51 아 ㅠㅠ 못키우겠다... 아 ㅠㅠ 못키우겠다...



		말좀해도 20-04-09 12:02 제가 이렇게 정때는게 너무 힘들기 때문에 반려동물 안 키움ㅠㅠ 제가 이렇게 정때는게 너무 힘들기 때문에 반려동물 안 키움ㅠㅠ



		썬코뉴어 20-04-09 12:19 ㅠㅠ 써니야 ㅠㅠ 써니야



		Hoding 20-04-09 12:44 치매걸려서 시도때도없이 짖고 자기 발을 물어뜯기까지했지만 안락사는 못 시켰음. 마지막 잠들면서 눈감았음. 참 다행이였음. 치매걸려서 시도때도없이 짖고 자기 발을 물어뜯기까지했지만 안락사는 못 시켰음. 마지막 잠들면서 눈감았음. 참 다행이였음.



		미스트 20-04-09 16:53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항상 슬픔이 예정되어 있죠. ㅠ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항상 슬픔이 예정되어 있죠. ㅠㅠ



		폭발1초전 20-04-09 17:09 한달쯤 되었나 13살 우리 콩이 자궁축농증 수술했어요 ...아직 까지 내 옆에 잘 있어 주어서 고마워요..지금 바라는 건 언젠가 헤어질 때 서로 잠들었을 때 이별 하고 싶어요. 전 반려견 키우는 거 말리고 싶어요...저도 콩이가 저의 마지막 아이라 생각합니다. 벌써 이별을 했거나 준비 중인 분들은 아실겁니다... 한달쯤 되었나 13살 우리 콩이 자궁축농증 수술했어요 ...아직 까지 내 옆에 잘 있어 주어서 고마워요..지금 바라는 건 언젠가 헤어질 때 서로 잠들었을 때 이별 하고 싶어요. 전 반려견 키우는 거 말리고 싶어요...저도 콩이가 저의 마지막 아이라 생각합니다. 벌써 이별을 했거나 준비 중인 분들은 아실겁니다...



		짱아DX 20-04-09 21:35 음... 전 그렇게 보내 봤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내면 '마지막 눈 감을 때 얼마나 무서웠을까...?'라는 생각이 오랫동안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지금 함께 하는 아이도 벌써 14살이고, 백내장이 꽤 많이 진행되어 앞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앞으로 길어야 2~3년 정도 더 함께 할 수 있겠죠. 이번에는 마지막 순간에 꼭 옆에서 바라보면서 쓰다듬어 줄 생각입니다. 음... 전 그렇게 보내 봤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내면 '마지막 눈 감을 때 얼마나 무서웠을까...?'라는 생각이 오랫동안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지금 함께 하는 아이도 벌써 14살이고, 백내장이 꽤 많이 진행되어 앞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앞으로 길어야 2~3년 정도 더 함께 할 수 있겠죠. 이번에는 마지막 순간에 꼭 옆에서 바라보면서 쓰다듬어 줄 생각입니다.



		carlitos36 20-04-09 18:57 슬프네 ㅠㅠ 슬프네 ㅠㅠ



		총각김치 20-04-09 19:27 허..참 ㅠㅠㅠㅠ 허..참 ㅠㅠㅠㅠ



		슬픈영혼시 20-06-11 08:13 아 그래도 개안테 영정은 좀 영정이란게 보다 어른 한테 하는 말 아님? 아 그래도 개안테 영정은 좀 영정이란게 보다 어른 한테 하는 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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