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을 앞둔 유비와 관우, 제갈량은 해전은
처음인지라 소주잔을 기울이며 전략회의를 하던중에...
인터넷을 검색하던 관우가 무릎을 탁 치며
판옥선 12척으로 수백척의 왜선을 무찌른
조선의 '명량'을 보러가자고 했다.
막내인 장비가 예약을 하기로 했지만,
컴맹이라 인터넷을 못해 극장으로 영화표를
애매하러갔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장비가 나오자 않자
유비가 관우에게 가보라고했다.
그러나 관우도 함흥차사였다.
답답해진 유비가 '천하를 논하는 놈들이 영화표
하나 예매도 못하나'하며 영화관으로 몸소 가봤다.
근데 장비와 관우가 씩씩거리며 극장을 다 부수고 있었다.
깜짝놀란 유비가 영화표 예매하러 와서 왜
극장을 박살 내느냐고 추둥하자, 관우와 장비가
핏대를 새우며 하는말......
형님
이시키들이~
조조만
할인해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