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론 어릴적같진 않지만, 유부남보다는 그래도 싱글이 친구들 만나기 편하죠.
2. 물론 나이 들수록 어렵지만, 유부남보다는 싱글이 소개팅하기 훨~~~~씬 쉽고 당당하죠.
3. 물론 나이 들수록 어렵지만, 유부남보다는 싱글이 연애하기 훨~~~~씬 쉽고 당당하죠.
4. 작성자가 여자 만나기 좋은 동호회만 찾으니 나오는 얘기. 평범한 취미활동 할 동호회는 넘쳐나죠.
5. 부모님 기분 좋으라고 결혼을 ? 그냥 본인 인생 즐겁게 살면서 그 효심 건강한 형태로 발휘하면 됩니다.
뭔 비교를 그리 이상하게 하시는지?
작성자가 쓴건 단순히 싱글 대 결혼이 아니라 결혼한 유부남들이 싱글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하는 점이 현실적으로 그리 쉽지 않다고 쓴글에 유부남 소개팅과 연애가 왜 나옵니까?
본문에 써있네요. 유부들이 생각하는게 20~30대 싱글 시절을 추억하고 있어서 그렇게 생각될지 모르지만 실제론 어렵다고..
작성자가 비교한건 단순 싱글/결혼이 아니라 2~30대초 싱글/40넘은 싱글 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이해를 못하지?
저도 40대 미혼인데 전혀 공감 안되는데..
어떤 메갈의 주작글인거 같네요...ㅎㅎㅎ
재미있게 잘 살고 있습니다~ 외로움이라는게 어떤건지 느껴보고 싶네요
외로움까지 아니라 심심함을 느낄 겨를도 없어요
영화관 가서 영화한편만 봐도 하루가 금방 가는데...
봐야될 드라마, 영화, 해야 될 또는 해보고 싶은 게임, 해보고 싶은 스포츠, 하루하루 스펙타클한 뉴스들과 알고 싶은것, 배우고 싶은것들, 가지고 싶은것들이 산더미인데...
어떻게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생길 수 있는거죠?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시간이 아까워서 미칠거 같은데...
심지어 주말에 가생이 잡담게시판 눈팅만하고 있어도 하루가 금방 가버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
케바케..
외로움은 30대 초반까진.. 결혼이 꼭 하고싶은 것도 아니었던 나를 가끔 힘들게 했는데..
어느순간부턴.. 익숙해져서인지 아무것도 아니게 되더라구요..
물론 20대 후반에 결혼까지 생각했다 망설이며 놓친 그 친구가 가끔 생각나긴 하지만..
외로울 정도까진 아니고.. 그냥 아쉬웠던 추억정도..
궂이 여자를 만나야 한다는 욕구나 욕망도 많지않은 상태라..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나 가정을 이루는것도 아니고..
연애나 결혼은 인연이되면 하는거고..
인연이 안되서 혼자 살아도 별 불만이나 불편이 없다는 생각..
소개팅이 안들어 온다고.. 동호회 가입 제한에 걸린다고.. 친구들 유부남 밖에없다고.. 그런 상황이 별로 불만족 스러울것도 없는 바쁘고 항상 할일이 많은 삶이라..
40대 싱글이라 불행하다는 분들에대해 별로 공감이 안가는..
저거 바보 아냐 ?
동호회 필요없이 회비만 내면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수영 사교댄스, 구 단위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베드민턴, 탁구, 전통문화, 연극 같은 동호회도 꽤 있고, 아재들이 강변 둔치에서 주로하는 드론도 있고, 테니스 볼링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동호회 꽤 많고, 롤러스케이트는 가족운동이라 유치원생부터 할배까지 가족 전체가 함께하는 경우도 많아서 외로움 타는 성격이면 개 강추, 검도도 초기비용은 많이 들지만 나이 먹어도 할 수 있는 건강운동으로 괜찮고
야구 배구 같이 단체종목이 아니면 왠만하면 다 찾을 수 있는데, 축구는 오히려 요즘 고령화가 문제일 정도
혼자 살면 요리 학원도 굉장히 좋음
재밌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가 얼마나 많은데 동호회 나이 타령이야
이 중에 연애하고 싶으면 사교댄스, 요리학원 개강추
사교댄스는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이라 두 달만 하면 혈색이 달라질 정도인 건 부차적인 정도고, 오히려 자세가 완벽하게 바뀌어서 사람이 달라짐
6개월 정도 지나면 걸어갈 때 포스와 카리스마가 느껴질 정도
연애 못하는 사람들 중에는 얼굴보다는 자세가 나쁜 경우가 더 많음
요리학원은 학원 강사가 요리실력 때문에 지역 인기인에 마당발인데다 주로 여자들과 많이 알고 지내서 연해하고 싶으면 개강추
비위 잘 맞추고 몸가짐 잘 하면 여자 몇명 소개 받는 건 일도 아님
저사람 성격이 그냥 혼자 놀기 힘들고 그렇다고 사교성 있는것도 아닌 그런 성격인것 같네요.
무슨 동호회를 알아보길래 30대 이후는 안받는다 뭐다 하는지..게임 길드조차도 나이드신 형님들 널렸고 테니스동호회도 40대분들 많으시고 낚시나 뭐 등산 이렇게 들어가면 나이40대부터가 더 많을것 같은데
심지어 저상황에서도 사귀고싶은 여성상이 바뀌지 않는다는걸 보니 뭣도 없으면서 눈만 높아서 무슨일을 해도 혼자 외로울수 밖에 없는 사람같음
그러니 자기는 늙었고 재미없어도 30대들만 북적거리는 그런모임 같은것만 알아보고 좌절하는 느낌이고
저런 사람은 돈을 많이 벌든지 여자보는 눈을 낮추든지 해야지 아니면 뭐 평생 외로워하며 우는소리나 할 성격임
사교성 있고 여러분야에 관심많은 사람은 결혼 안해도 하루가 짧죠. 겜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고 뭐하나 취미 가지면 그거 할 생각으로도 쉬는날 기다리거나 다음달 기다리거나 하느라 바쁘죠
멍청해서 그래요
외롭다는 것만 생각하지, 재밌으면 외로울 틈도 없고, 결혼해도 외롭다는 건 생각을 못해서 저런 거에요
취미를 찾을 생각으로 동호회를 접근해야 하는데, 사람을 만나겠다는 생각으로 동호회를 접근하니 저런 꼴이 되는 거죠
여자 많고 연애 가능한 동호회만 찾는 걸로 보이네요
참 다들 자기 기준에서 말들하네 댓글들 대부분이 난 40대 미혼인데 또는 돌싱인데 배우자 없어도 외롭지 않다니 뭐니 난 취미생활 잘 즐기고 있다니 뭐니 말들은 하지만 그건 본인들의 기준이고 다른 사람들이 전부 당신들 같지 않다는거 인정해야지요 주작이니 한심하다는 반응 보니 그나이 되도록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으로 생각하다니.. 상식적으로 미혼자들 중에 저런 사람이 있다는건 충분히 예상가능 하구만 결혼하는 이유중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혼자 사는게 외로워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40대면 자기관리 잘하면 아직 싱글의 삶을 즐길수 있겠지만 나이 60 넘어가고 병에 걸리거나 또는 죽기직전 까지 난 싱글이 좋았다. 외롭지 않다고 과연 생각할수 있을까?? 물론 결혼이 정답이 아닌데 근데 미혼도 정답도 아님
결혼하고 가족에게 존중받기보다
돈버는 기계 취급 받는다고 느끼면 정신적으로 더 외롭다던데 ㄷㄷ
결혼하든 안하든 자기 인생 잘못살고 제대로 된 취미도 없는데다가 친화력, 사회성 떨어지면 외로운건 마찬기지라고 봄.
달래주는게 혼술 게임밖에 없다는데서 외롭다는 이유가 잘 나타나네요
세상에 할게 얼마나 많은데 혼술 게임이나 붙잡고 있으니 외롭지
여행 등산 낚시 독서 스포츠 영화 유튭 넷플릭스 공부 뭐든지 제대로 빠지면 몇년은 훅 날라갈걸요
위에 개소리 작작들 좀 하시지.ㅋㅋ
결혼 못한걸 어떻게든 자위하고 자빠진걸로만 보이는데ㅋㅋㅋㅋ
능력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넘들이 결혼하면 어렵고 힘들다니 하며 스스로 합리화하는소리뿐.
아니면 아직 어리든지.
나이 40중반 넘겨서 슬슬 얼굴에 주름생기고 배에 기름차고 코에서 흰머리 나기 시작하고
어느선가 앞이마가 더 넓어지고 심지어 거시기에 흰털까지 나기 시작해봐..
근데 집구석 들어가면 덩그러니 혼자 있고 남들 다 그래도 힘들어도 겪어보는 자기새끼한번
못만져보고 늙어가면 인생이 얼마나 서글퍼지는지 그때가서 후회한들 늦었지.
세상에 자기핏줄 태어나는거 보고 자라는거 보고 같이하는 기쁨은 돈으로도 못 하는법.
더 나이들어서 부모까지 떠나고 형제가 돌봐줄거 같냐? 몰라 돈이라도 엄청 모아놨다면
그 돈보고 조카들이나 찾아오겠지.
그렇게 지지고 볶고 싸우던 부모들도 한쪽이 아프면 그래도 돌본다.
인생을 지금순간보고 사는게 아니라는거. 꼭 명심하길.
결혼은 하고 자식도 가져봐야 아..그래도 인생이란걸 좀 알지..
천성적으로 뭐든 혼자하는 게 즐거운 사람..
밥도 혼자 먹는게 편하고, 영화도 혼자, 여행도 혼자, 운동도 혼자.
잠잘 땐 절대 누가 같이 있으면 안되고...
이성이건 동성이건 같이 있는 게 정말 불편한 사람들 말고는 꼭 결혼하세요.
하지만 늘 혼자가 좋은 소수의 사람들은 결혼 안하는게 더 행복해요.
병간호요? 요즘 애들한테 기대하지 마세요. 결혼 하나 마나 어차피 모두 요양병원 가는게 행복합니다.
아니.. 왜 댓글들이... 저 글이 구구절절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쓴게 있지만 기본은
유부남들이 말하는것처럼 미혼자라고 행복한건 아니다라는거 잖아요;;
결혼하고 아이 낳아 기르다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거나 더 구체적이 되더군요. 처음에는
하나만 낳아 길러야지하고 키우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드는 걱정들이... 나이가
더 들어 이제 나나 아내가 모두 떠나고 나면 외로울것 같은데, 쓸쓸할것 같은데
어떻게하지라는 생각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고민들이 생겨서 결국 둘째를...
아니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른것 뿐.. 싸울 필요도 없고..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은 결혼하는게 맞고..
모든 사람이 다 자기와 같은게 아닙니다 그것부터 인정해야죠.. 남에게 강요 좀 하지말고..
자기 기준으로 자꾸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각자 성격이니 성향이 다른거고..
결혼 비혼 정답은 없어요.. 가르치려고 드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꼰대가 아닌가 돌아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