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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0 01:05
[기타] 40대 미혼남의 고백.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11,057  

40대 미혼남의 고백..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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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20-01-20 01:09
   
테니스 동호회 나가는데 41인 내가 어린 편이구만
뭔 동호회를 나가길래
     
왕두더지 20-01-20 09:03
   
그냥 운동하려고 하면 없겠어요? 동네 초등학교 체육관에 배드민턴 동호회도 많고...
근데 새로운 연을 만들려면 그런 동호회는 좀 그렇잖아요.. 미혼들이 있는 동호회 가보려고 하는거 같은데...
          
우왕 20-01-20 10:57
   
짐 동호회도 미혼 있어요
글쓴이는 자기 나이에 안맞게 넘 어린 여자만 찾아서 글쵸
걍 일하고 동호회 즐기다 보면 거기서 인연이 생기잖아요
저렇게 어린 여자만 찾으니 어렵다는거죠
강인 20-01-20 01:14
   
40부터는 성공한 자와 아닌자로 인생이 뚜렷하게 갈라져가는거임
그전에는 공통된 젊음으로 버텼지만
40부턴 각자의 이룬 성과로 길이 달라짐
미혼 기혼이 문제가 아니고
     
너울 20-01-20 01:41
   
뭔소리지...
인생성공이라고 정의될 수 있는 사람이 전체인구에서 얼마나 되겠습니까?
보통 사람들은 40대고 뭐고 평생동안 여유가지고 사는게 쉽지 않고 그게 정상입니다.
아니, 정상으로 착각하는 현실에 사는겁니다.
     
불짬뽕 20-01-20 09:21
   
성공이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단어인가요?
너무 간단히 단정지으신 것 같아요
부라리언오… 20-01-20 01:25
   
20대때는 '외모'루 여자를 사귀면 됩니다.

30대때는 '매너'루 여자를 사귀면 됩니다.

40대때는 '돈'으루 여자를 사귀면 됩니다.

50대때는 그 '돈'을 '외국'에 쓰면 됩니다!

60대.......음...아직 안 가바서 몰러~~~~ㅜㅡ
     
너울 20-01-20 01:43
   
결혼은 안하시나...
          
부라리언오… 20-01-20 07:26
   
ㅎㅎㅎ...69년생 노총각 이옵니다~~ㅠㅠ^^
패드로 20-01-20 01:30
   
나도 곧 마흔줄이지만 혼자있는게 즐거운데...
탱크 20-01-20 01:50
   
1. 물론 어릴적같진 않지만, 유부남보다는 그래도 싱글이 친구들 만나기 편하죠.
2. 물론 나이 들수록 어렵지만, 유부남보다는 싱글이 소개팅하기 훨~~~~씬 쉽고 당당하죠.
3. 물론 나이 들수록 어렵지만, 유부남보다는 싱글이 연애하기 훨~~~~씬 쉽고 당당하죠.
4. 작성자가 여자 만나기 좋은 동호회만 찾으니 나오는 얘기. 평범한 취미활동 할 동호회는 넘쳐나죠.
5. 부모님 기분 좋으라고 결혼을 ? 그냥 본인 인생 즐겁게 살면서 그 효심 건강한 형태로 발휘하면 됩니다.

결론
- 결혼 하고픈 사람이 결혼 하고픈 이유를 억지로 쥐어짜고 끼워맞춰 만든 리스트.
     
복수 20-01-20 09:05
   
이건 또 뭔 개소리야

2번 3번은 진심으로 하는 소리?
애초에 싱글은 2,3번을 고민해야는데 어려운거고 유부는 2,3번 고민을 하면 안되는겁니다.

5번도 부모님 좋으라고 결혼이 아니라
부모님이 스트레스 받는것 자체가 불효기 때문에
댁이 말하는 효심차원에서 '결혼'하려 한다는 소리지
뭐 결혼도 아니고 그냥 한숨 푹푹이라고만 했으니 가족 스트레스라는 말이고
          
탱크 20-01-20 16:03
   
싱글vs결혼 비교한다면서 '40대라서 20대보다' 소개팅/연애 어려운 점 주절거렸길래
주제로 돌아가 아무리 40대라도 싱글이 유부남보단 소개팅/연애하기 쉽다 한 것.
불륜 옹호/조장할 생각이면 친구 만나기 항목에 없던 '당당함' 굳이 넣지 않았겠죠 ?

자, 여기서 개소리는 누가 ?
               
물찬무릎 20-01-20 23:02
   
뭔 비교를 그리 이상하게 하시는지?
작성자가 쓴건 단순히 싱글 대 결혼이 아니라 결혼한 유부남들이 싱글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하는 점이 현실적으로 그리 쉽지 않다고 쓴글에 유부남 소개팅과 연애가 왜 나옵니까?
본문에 써있네요. 유부들이 생각하는게 20~30대 싱글 시절을 추억하고 있어서 그렇게 생각될지 모르지만 실제론 어렵다고..
작성자가 비교한건 단순 싱글/결혼이 아니라 2~30대초 싱글/40넘은 싱글 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이해를 못하지?
               
복수 20-01-21 13:34
   
응 너
     
불짬뽕 20-01-20 09:23
   
유부남인데 소개팅하고 연애가 왜 나오나요..
          
탱크 20-01-20 16:04
   
애초에 싱글vs결혼 비교하면서 소개팅/연애가 왜 나옵니까
aosldkr 20-01-20 02:08
   
이것도 케바케입니다.

혼자서 취미생활 만끽하고 차곡차곡 노후까지 준비하는 사람도 많구요.

자기관리 안되는 사람이나 그저 주위 친구들 관계에서만 만족하는 사람들은 혼자 살기 어렵죠.
당나귀 20-01-20 02:40
   
혼자 지낼 능력이 안되면 저런 변명거리가...
친구? 모임? 풉...
나이먹고도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방구석에서만 지내려니 자기합리화나 시키고
나이든미키 20-01-20 03:11
   
그냥 자기관리 안하고 맨날 술먹고 여자만나고 돈 펑펑쓰고 남한테 기대는사람한테 해당하는 사항일거 같은데
베를리네타 20-01-20 04:22
   
저도 40대 미혼인데 전혀 공감 안되는데..
어떤 메갈의 주작글인거 같네요...ㅎㅎㅎ
재미있게 잘 살고 있습니다~ 외로움이라는게 어떤건지 느껴보고 싶네요
외로움까지 아니라 심심함을 느낄 겨를도 없어요
영화관 가서 영화한편만 봐도 하루가 금방 가는데...
봐야될 드라마, 영화, 해야 될 또는 해보고 싶은 게임, 해보고 싶은 스포츠, 하루하루 스펙타클한 뉴스들과 알고 싶은것, 배우고 싶은것들, 가지고 싶은것들이 산더미인데...
어떻게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생길 수 있는거죠?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시간이 아까워서 미칠거 같은데...
심지어 주말에 가생이 잡담게시판 눈팅만하고 있어도 하루가 금방 가버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
다른생각 20-01-20 04:28
   
케바케..
외로움은 30대 초반까진.. 결혼이 꼭 하고싶은 것도 아니었던 나를 가끔 힘들게 했는데..
어느순간부턴.. 익숙해져서인지 아무것도 아니게 되더라구요..
물론 20대 후반에 결혼까지 생각했다 망설이며 놓친 그 친구가 가끔 생각나긴 하지만..
외로울 정도까진 아니고.. 그냥 아쉬웠던 추억정도..
궂이 여자를 만나야 한다는 욕구나 욕망도 많지않은 상태라..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나 가정을 이루는것도 아니고..
연애나 결혼은 인연이되면 하는거고..
인연이 안되서 혼자 살아도 별 불만이나 불편이 없다는 생각..
소개팅이 안들어 온다고.. 동호회 가입 제한에 걸린다고.. 친구들 유부남 밖에없다고.. 그런 상황이 별로 불만족 스러울것도 없는 바쁘고 항상 할일이 많은 삶이라..
40대 싱글이라 불행하다는 분들에대해 별로 공감이 안가는..
하늘그늘 20-01-20 04:51
   
저거 바보 아냐 ?
동호회 필요없이 회비만 내면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수영 사교댄스, 구 단위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베드민턴, 탁구, 전통문화, 연극 같은 동호회도 꽤 있고, 아재들이 강변 둔치에서 주로하는 드론도 있고, 테니스 볼링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동호회 꽤 많고, 롤러스케이트는 가족운동이라 유치원생부터 할배까지 가족 전체가 함께하는 경우도 많아서 외로움 타는 성격이면 개 강추, 검도도 초기비용은 많이 들지만 나이 먹어도 할 수 있는 건강운동으로 괜찮고
야구 배구 같이 단체종목이 아니면 왠만하면 다 찾을 수 있는데, 축구는 오히려 요즘 고령화가 문제일 정도
혼자 살면 요리 학원도 굉장히 좋음
재밌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가 얼마나 많은데 동호회 나이 타령이야

이 중에 연애하고 싶으면 사교댄스, 요리학원 개강추
사교댄스는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이라 두 달만 하면 혈색이 달라질 정도인 건 부차적인 정도고, 오히려 자세가 완벽하게 바뀌어서 사람이 달라짐
6개월 정도 지나면 걸어갈 때 포스와 카리스마가 느껴질 정도
연애 못하는 사람들 중에는 얼굴보다는 자세가 나쁜 경우가 더 많음
요리학원은 학원 강사가 요리실력 때문에 지역 인기인에 마당발인데다 주로 여자들과 많이 알고 지내서 연해하고 싶으면 개강추
비위 잘 맞추고 몸가짐 잘 하면 여자 몇명 소개 받는 건 일도 아님
     
초율 20-01-21 01:58
   
오오..굿입니다..
     
Newt 20-01-21 10:10
   
저 사람이 본인 사는 것을 일반화해서 문제지만 바보라고 무시할 정도도 아니라고 봅니다. 저 사람의 가치관은 결혼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그게 나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로마전쟁 20-01-20 04:57
   
저사람 성격이 그냥 혼자 놀기 힘들고 그렇다고 사교성 있는것도 아닌 그런 성격인것 같네요.

무슨 동호회를 알아보길래 30대 이후는 안받는다 뭐다 하는지..게임 길드조차도 나이드신 형님들 널렸고 테니스동호회도 40대분들 많으시고 낚시나 뭐 등산 이렇게 들어가면 나이40대부터가 더 많을것 같은데

심지어 저상황에서도 사귀고싶은 여성상이 바뀌지 않는다는걸 보니 뭣도 없으면서 눈만 높아서 무슨일을 해도 혼자 외로울수 밖에 없는 사람같음
그러니 자기는 늙었고 재미없어도 30대들만 북적거리는 그런모임 같은것만 알아보고 좌절하는 느낌이고
저런 사람은 돈을 많이 벌든지 여자보는 눈을 낮추든지 해야지 아니면 뭐 평생 외로워하며 우는소리나 할 성격임
사교성 있고 여러분야에 관심많은 사람은 결혼 안해도 하루가 짧죠. 겜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고 뭐하나 취미 가지면 그거 할 생각으로도 쉬는날 기다리거나 다음달 기다리거나 하느라 바쁘죠
     
하늘그늘 20-01-20 05:00
   
멍청해서 그래요
외롭다는 것만 생각하지, 재밌으면 외로울 틈도 없고, 결혼해도 외롭다는 건 생각을 못해서 저런 거에요
취미를 찾을 생각으로 동호회를 접근해야 하는데, 사람을 만나겠다는 생각으로 동호회를 접근하니 저런 꼴이 되는 거죠
여자 많고 연애 가능한 동호회만 찾는 걸로 보이네요
미친존재 20-01-20 05:33
   
저런사람은 성격 자체가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라서 저러는거임

난 동거한지 3개월됐는데  진짜 힘들어 뒈지것다

혼자가 더 좋음

혼자면 먹고 싶을때 먹고 자고 싶을때 자고 내 맘대로 꼴리는대로 하고 싶은데

지금은 그게 안됨    먹는것도 먹기도 싫은데 같이  먹어야 하고 (이거때문에 4킬로찜)

자는시간도  난 잠도 안오는데 같이 맞춰야 하고

혼자 등산도 가고 낚시도 가고 게임도 하고 책도 봐야 하는데  아에 못함

진짜 돌아 버릴거 같음

괜히 집에 들여서 내보내지도 못하고 돌겠음

막상 내보내면  썰렁할수도 있겠지만 그거 잠깐임

금세 적응함


저 런글 쓰는애들은 성격자체가 누구랑 같이 못살면 외로움에 사무쳐서 우울증걸리는 애들임

내가 누구랑 같이 있으면서 맞춰살면  환장할거 같은  정반대 성향
권위주의킥 20-01-20 06:10
   
돌싱인데 진짜 애를 못까서 부모님한테나 죄송하지. 그래도 조카는 봐서 집안대가 끊어질 일은 없으니 맘편함 ㅋ
 졸라 할거 많은거 다하지도 못하고 하루가 금방 가는구만  뭔 지지리 궁상 ㅋ
솔직히 주변 시선이 븅슁같아서 그런거지 그것도 돈있고 하면 열폭용으로나 쓰지 지들이 더 븅슁이라는 증거밖에 안됨 ㅋ
외로우면 개라도 키우든가. 뭐 근데 저것도 주작같김 함.
     
토미 20-01-20 15:41
   
어휴..말하는 철딱성이 보니..ㅋㅋㅋ
왜 돌싱인지.
알겠네.
Force1 20-01-20 07:02
   
참 다들 자기 기준에서 말들하네 댓글들 대부분이 난 40대 미혼인데 또는 돌싱인데 배우자 없어도 외롭지 않다니 뭐니 난 취미생활 잘 즐기고 있다니 뭐니 말들은 하지만 그건 본인들의 기준이고 다른 사람들이 전부 당신들 같지 않다는거 인정해야지요 주작이니 한심하다는 반응  보니 그나이 되도록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으로 생각하다니..  상식적으로 미혼자들 중에 저런 사람이 있다는건 충분히 예상가능 하구만  결혼하는 이유중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혼자 사는게 외로워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40대면 자기관리 잘하면 아직 싱글의 삶을 즐길수 있겠지만 나이 60 넘어가고 병에 걸리거나 또는 죽기직전 까지 난 싱글이 좋았다. 외롭지 않다고 과연 생각할수 있을까?? 물론 결혼이 정답이 아닌데 근데 미혼도 정답도 아님
     
너울 20-01-20 11:17
   
2222
Drake 20-01-20 07:28
   
결혼하고 가족에게 존중받기보다
돈버는 기계 취급 받는다고 느끼면 정신적으로 더 외롭다던데 ㄷㄷ

결혼하든 안하든 자기 인생 잘못살고 제대로 된 취미도 없는데다가 친화력, 사회성 떨어지면 외로운건 마찬기지라고 봄.
달래주는게 혼술 게임밖에 없다는데서 외롭다는 이유가 잘 나타나네요
세상에 할게 얼마나 많은데 혼술 게임이나 붙잡고 있으니 외롭지
여행 등산 낚시 독서 스포츠 영화 유튭 넷플릭스 공부 뭐든지 제대로 빠지면 몇년은 훅 날라갈걸요
로미오 20-01-20 07:33
   
냥이나 멍이  키우세요 ㅎㅎ
안녕히히 20-01-20 08:20
   
이기 결혼안한 35세 이상 많나요?
블랙커피 20-01-20 08:27
   
이런 말이 있죠
미혼남은 외롭지만, 기혼남은 외로운데 괴롭기까지 하다고
괜히 유럽에서 동거커플이 많은게 아닙니다 남성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그란마 20-01-20 08:39
   
게임해도 재미 없다고 하시는데
혼자해도 재미있는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보더랜드 시리즈와
파크라이 시리즈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를 추천합니다
아나킨장군 20-01-20 08:49
   
영화 '아일랜드'를 보면 아일랜드를 가고 싶어하는 클론들이 아일랜드를 계속 꿈꾸고 있죠.
하지만 아일랜드의 실상은 존재하지도 않았고 자신이 소모품이나 다름없는 존재이고 너무
잔혹한 현실이었습니다.

여자는 결혼전과 결혼후의 모습이 전혀 달라집니다.
결혼전의 그 순수하고 양 같이 착했던 사람이 결혼하면서 일단 1차 전직을 합니다
이때는 남자는 이등병이 되고, 여자는 일병이 된 상태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자 여자는 한번 더 진급이 됩니다. 상병이 되었네요.
그리고 이 계급 차이는 사는동안 계속 유지됩니다.

그리고 곧 한번도 들어본적 없었던 내 여친의 고음을 듣게 될겁니다.
나를 향한 고음...
고로스왝 20-01-20 09:45
   
우리나라도 비혼하고 동거하는 문화가 장착될거 같음
RealGTA 20-01-20 09:48
   
40대도 인싸는 혼자여도 엄청 바쁩니다. 모임을 주도하고, 프로참석러가 되면 매주가 정신 없어요 ㅋㅋ
     
토미 20-01-20 15:39
   
자위질 쩌는구만.ㅋㅋㅋㅋ
그럼 그 모임은 365일 있남?
     
매국노사형 20-01-20 22:03
   
100명중에 한명 꼴의 인싸가 될수가 있나?
Elan727 20-01-20 09:56
   
미혼 : 육체적,정신적 외로움

기혼 : 육체적,정신적 외로움+@ 물질적 궁핍함,스트레스

결론 = 미혼은 단순히 외로움을 느끼지만 결혼하고 잘못되면 눈 앞에 지옥이 펼쳐짐.
LikeThis 20-01-20 10:27
   
인생 실패한 남자가 자식 마누라 다 죽이고 왜 xx하는지 그 심정을 상상해보라.
늙은 솔로 남자는 고독사 할 지언정 xx은 안하더라...
Marauder 20-01-20 10:31
   
여성도 연하를 원하고 남성도 연하를 원하고 ᆢ? 그러니 소개팅이 안되는듯ᆢ
딸바보예약 20-01-20 11:13
   
미혼친구가 많아서 가끔만나는데 예전에는 새벽까지 잼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일찍 집에가서 쉬고싶다입니다..
유부입장에서 40대되니까 집이 최고~
아토나온 20-01-20 11:48
   
사람마다 케바케 인 것은 맞지만 ...

적어도 글쓴이는 성격상 결혼해도 외로워할 타입임...
혹은 결혼해도 불평할 타입...

재미 즐거움 행복은 자기 안에서 찾는거지 외부에서 찾아지는게 아님...
축구게시판 20-01-20 11:50
   
그냥 돈만 많으면 됨. 돈 많으면 40대 솔로든 뭐든 즐기며 살수 있음.

위에 저 인간은 돈이 없어서 40대에 붙는 여자도 없는거고 일하느라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거임.
제나스 20-01-20 12:54
   
결혼을 안한 사람과.. 결혼을 못한 사람의 차이
토미 20-01-20 15:37
   
위에 개소리 작작들 좀 하시지.ㅋㅋ
결혼 못한걸 어떻게든 자위하고 자빠진걸로만 보이는데ㅋㅋㅋㅋ
능력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넘들이 결혼하면 어렵고 힘들다니 하며 스스로 합리화하는소리뿐.
아니면 아직 어리든지.
나이 40중반 넘겨서 슬슬 얼굴에 주름생기고 배에 기름차고 코에서 흰머리 나기 시작하고
어느선가 앞이마가 더 넓어지고 심지어 거시기에 흰털까지 나기 시작해봐..

근데 집구석 들어가면 덩그러니 혼자 있고 남들 다 그래도 힘들어도 겪어보는 자기새끼한번
못만져보고 늙어가면 인생이 얼마나 서글퍼지는지 그때가서 후회한들 늦었지.

세상에 자기핏줄 태어나는거 보고 자라는거 보고 같이하는 기쁨은 돈으로도 못 하는법.
더 나이들어서 부모까지 떠나고 형제가 돌봐줄거 같냐? 몰라 돈이라도 엄청 모아놨다면
그 돈보고 조카들이나 찾아오겠지.

그렇게 지지고 볶고 싸우던 부모들도 한쪽이 아프면 그래도 돌본다.
인생을 지금순간보고 사는게 아니라는거. 꼭 명심하길.
결혼은 하고 자식도 가져봐야 아..그래도 인생이란걸 좀 알지..
     
patron 20-01-20 15:57
   
이 사람 왤케 화남?
     
우왕 20-01-20 21:17
   
이분 늦게 결혼 했나보네
늦장가 간 내 지인들과 비슷한 말을 해
그런 생각 갖던 분들 다 제각각이었음
아프면 그래도 돌본다? 답이 어딨음? 케바케더만
     
RealGTA 20-01-21 17:55
   
내면에 화가 많은 사람인 듯
     
그런거읍다 20-01-21 18:51
   
이딴글 싸지르는거 보면 철이 덜 들었네.

사람마다 케바케지 뭔 답정너처럼 결혼해야 한다고 개소리를 지껄이고 자빠졌니?

그래서 니가 깨달은 그 인생이 뭔데? 겁나 같잖은 새끼네. ㅋㅋㅋㅋ
patron 20-01-20 15:58
   
미혼 남자들 끼리 친구하고 살면 되지 않나
게이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나쁜것도아니고 뭐 ㅋㅋ
매국노사형 20-01-20 22:02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종족 번식과 번영을 이유로 살아간다.
뭔 싱글이 좋고 할것 많고 개소리들 작작해라.

결혼한 놈들이 인생의 잠시 힘들다고 너는 하지 마리 이딴소리나 하고 있으니 ㅂㅅ같은 것들이 진짜 혼자 사는게 좋은가 이 지알 하지
후회를 해도 결혼 해보고 후회를 해라
초율 20-01-21 02:17
   
결혼이 하고싶으면..결혼이  목표가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목표로 설정하세요..되도록이면  구체적으로..긍정적으로..
'나의 결혼생활 '이라는 입장은 , 괴로움과  외로움을 부르지만..가족 구성원의 입장으로 결혼생활을 하면..그딴거 생각할 겨를 없어요..
나이스가이 20-01-21 03:21
   
나이가 들면 들수록 드는생각이 결혼 잘했다는 생각임

싸우면서 친해진다고 부부도 찌지고 뽁고 하면서 살다보면

서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이 되더군요

나이들어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게 삶에 위로가됨

결혼 안하신분들 여친이라도 만들어 꼭옆에두삼
핫초코님 20-01-21 05:50
   
천성적으로 뭐든 혼자하는 게 즐거운 사람..
밥도 혼자 먹는게 편하고, 영화도 혼자, 여행도 혼자, 운동도 혼자.
잠잘 땐 절대 누가 같이 있으면 안되고...
이성이건 동성이건 같이 있는 게 정말 불편한 사람들 말고는 꼭 결혼하세요.
하지만 늘 혼자가 좋은 소수의 사람들은 결혼 안하는게 더 행복해요.
병간호요? 요즘 애들한테 기대하지 마세요. 결혼 하나 마나 어차피 모두 요양병원 가는게 행복합니다.
꾸물꾸물 20-01-21 14:10
   
아니.. 왜 댓글들이... 저 글이 구구절절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쓴게 있지만 기본은
유부남들이 말하는것처럼 미혼자라고 행복한건 아니다라는거 잖아요;;

결혼하고 아이 낳아 기르다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거나 더 구체적이 되더군요. 처음에는
하나만 낳아 길러야지하고 키우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드는 걱정들이... 나이가
더 들어 이제 나나 아내가 모두 떠나고 나면 외로울것 같은데, 쓸쓸할것 같은데
어떻게하지라는 생각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고민들이 생겨서 결국 둘째를...
낭만자객 20-01-21 18:34
   
흠............
아라미스 20-01-21 18:40
   
아니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른것 뿐.. 싸울 필요도 없고..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은 결혼하는게 맞고..
모든 사람이 다 자기와 같은게 아닙니다 그것부터 인정해야죠.. 남에게 강요 좀 하지말고..
자기 기준으로 자꾸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각자 성격이니 성향이 다른거고..
결혼 비혼 정답은 없어요.. 가르치려고 드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꼰대가 아닌가 돌아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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