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를 데리고 119 구급대원이 오면 병원에서 고생했다고 뽑아먹는 커피를 한잔씩 드렸는데
그거 대접받았다고 고발했던 썅/놈들과
불끄고 지쳐서 앉아 있던 소방대원들이 안타까워서 무료로 물, 컵라면 제공 했는데
그거 대접받았다고 고발했던 썅/놈들이 생각남.........
앞건물에 불길에 휩싸였고, 거기 2층엔 유명수학학원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못 빠져나왔슴,
건물이 연기와 불길로 휩싸여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소방차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안에 아이들 있다고 하니,,,
소방대원이 위에 보이는 장비 차고 도끼 한자루 들고 그 까만 불길속을 혼자 걸어 들어갔슴,,,
그리고 10분 정도 후에 아이들이 어깨에 손올리고 소방대원 따라 나오는데,,,
진짜 눈물 나옴,,, 다행이 학원 선생이 아이들 데리고 지하로 대피해서 연기는 심하게 마신것 같지는 않음,,,
그때 그 소방대원의 뒤모습에서 어벤져스 보다 더 멋진 영웅의 모습을 봄,,,